신규 8기 발전설비들은 제5차 (2010년) 및 제6차 (2013년) 전력 수급기본 계획에 반영되어 4~7년 동안 사업이 진행되었고, 2017년 3월 현재 종합 공정률은 11 ~ 20%에 달하고, 기 집행된 투자비가 수조원 규모 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발전사업허가 취소는 국가 전력수급 차질뿐만 아니라 사업자 및 관련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합니다.
-포스코 에너지 답변 내용 중
2010년에 계획 잡은거고, 취소하거나 용도 변경하면 투자비용 회수가 안되서 계획데로 간다고 하네요.
집권한지 1년 밖에 안된 정부가 무슨 발전소를 벌써 준공 들어간담니까?
무슨 박정희도 아니고...
타당성 조사하고, 부지 잡는데만 3~4년은 필요합니다.
제가 탈원전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방사성 폐기물이 처리가 곤란한 단점이 있는점 충분히 공감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갑작스러운 탈원전이 아닌 시간를 두고 준비를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준비없이 대통령 당선 후 갑자기 원전공사는 중지하고 화력발전소를 짓는다하면 누가 좋은 시선으로 보겠습니까?
이미 확력발전소의 전력 생산량이 부족해 중지시켰단 원전을재가동한다고합니다.
제가 탈원전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방사성 폐기물이 처리가 곤란한 단점이 있는점 충분히 공감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갑작스러운 탈원전이 아닌 시간를 두고 준비를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준비없이 대통령 당선 후 갑자기 원전공사는 중지하고 화력발전소를 짓는다하면 누가 좋은 시선으로 보겠습니까?
이미 확력발전소의 전력 생산량이 부족해 중지시켰단 원전을재가동한다고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첨언 하자면....
2017년 10월에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이 재개 되었습니다.
신고리원전 공론화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인 결과지요.
문 대통령은 22일 공론화위의 권고에 대해 서면메시지를 내어 “정부는 그 결과에 따라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국민을 대표하여 어려운 선택을 해주신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문 대통령은 이번 공론화 과정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한층 성숙한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숙의 과정을 거쳐 지혜롭고 현명한 답을 찾아주셨고, 자신의 의견과 다른 결과에 대해서도 승복하는 숙의민주주의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이어 “뿐만 아니라 반대 의견을 배려한 보완대책까지 제시하는 통합과 상생의 정신을 보여주셨다. 참으로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토론할 권리를 가지고 결과에 승복할 때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공사중단이라는 저의 공약을 지지해주신 국민들께서도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존중하고 대승적으로 수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에 사는 사람인데 고리 사고소식나면 진짜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자기지역에 원전이 없으신 분들은 절대 못느끼실 공포입니다. 원전이 당장은 가성비가 좋다고 느끼실지 몰라도 추후 폐기비용은 왜 생각을 못하시는지.. 빨리 러시아에서 천연가스 들여와서 화력발전체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탈원전은 지금 시작하는게 맞다고 봐요. 몇십년 걸리는 작업인데 그때쯤이면 핵융합 상용화 목표시점과 비슷해지죠. 폐기하는데만도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원전을 때려지어놓으면 핵융합이 큰 변수없이 완성됐을때 부담으로 작용할겁니다. 최대한 원전없이 버티다가 핵융합으로 갈아타는게 맞다고 봅니다. 원전 마피아가 아닌 이상 일반 국민이면 원전 늘리는거 찬성하기 힘들죠. 일본처럼 사고나면 우리 같이 땅덩이 좁은 나라는 망하는것과 다름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