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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7 23:27
기독교만 나오면 개거품무시는 분들 있는데
 글쓴이 : 약장수
조회 : 568  

솔직히 물어볼게요.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도대체 어떤 일을 당하셧길래 그렇게도
개거품물고 달려드시는겁니까.

들어나봅시다. 왠만해서는 본캐로 대답해주셧으면 하네요.

싫어하고 비난하는게 이해는 되도 광적으로
증오하거나 혐오하는게 도저히 이해가 가지는 않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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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테르 14-03-17 23:27
   
선교당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뭐꼬이떡밥 14-03-17 23:28
   
그분들은 이슬람 신자분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로마전쟁 14-03-17 23:30
   
이렇게 물어볼게 아니라 비판하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거나 이치에 맞지 않을때나 이런글 쓰셔야 하지 않나요? 교회를 물려주고 있다든지 세금한푼 안내고 세금포탈의 온상이 되어 있다든지 하는 내용에서 뭐 잘못된 부분이라도 있습니까? 기독교만 나오면 개거품을 문다고 말씀하시기 전에 그분들의 댓글을 반박을 하셔야죠. 그냥 듣기싫은글 쓰니까 넌 무조건 기독교 욕하는거냐 이런식으로 몰아붙이시면 곤란합니다. 비판할건 당연히 해야지요. 기독교가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이렇게 비판받을 일이 없죠. 하지만 피해를 안주고 있나요? 알라신이 모든것인줄 아는 나라 가서 굶고 배고픈 아이들에게 과자를 쥐어주며 억지로 찬송가 가르치고 그러다가 납치되어서 국민세금으로 풀려난 기독교를 보고는 혀를 찼습니다. 재벌들의 십일조를 받으며 페라리를 모는 재산 수백억 목사를 보고도 혀를 찹니다.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이런일들이? 지금 사람들이 비판하는건 착한 교인들이 아니라 이런걸 행하는 목사와 방치하는 교인들. 외국까지 나가서 나라망신 시키는 교인들입니다.
     
써리원 14-03-17 23:32
   
원글은 정당한 비판을 하는사람에게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광적으로 개거품 무는 사람들에 대해서 쓴글로 보이는데요
          
로마전쟁 14-03-17 23:33
   
광적으로 개거품 문 내용을 못봐서 그럽니다. 다 한마디씩 하는데 나름 이유가 있어보였습니다. 만약 그런 댓글이 있다면 반박하면 됩니다.틀린말이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반박은 하지않고 이렇게 두루뭉술 글을 쓰면 곤란하죠
뚜르게녜프 14-03-17 23:30
   
공부하면 이해됨

정상과 비정상의 차이
     
약장수 14-03-17 23:34
   
그러니까 속마음이 궁금하다고요. 무슨 일을 당하셧냐고요. 넷상이 아닌 현실에서 배때지에 칼빵맞았다거나하면 이해가 감
          
뚜르게녜프 14-03-17 23:42
   
정신나간소리하네요 ㅋ 배에 칼맞아야 이해한다니 고딩의 패기가 돋보이네요
               
약장수 14-03-17 23:47
   
예시를 적절히 못 들어서 죄송합니다ㅋ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님이 넷상에서 정보만 접해서 그냥까는 부류인지 아니면 직접 경험해서 싫어하는 현실부류인지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그 고딩의 예시를 진짜로 받아들이신 패기가 돋보이네요
LikeThis 14-03-17 23:31
   
남에게 관심 받을 수 있는 행동이 비난 밖에 없는 사람들이 인터넷 상에 더러 있습니다.
도편수 14-03-17 23:31
   
저는 뭐 광적으로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보이면 침을 뱉죠.
여행자제국가에 가서 선교한답시고 납치당하질 않나~
바쁜데 초인종눌러대며 종교 강요하질 않나~
배신자 14-03-17 23:32
   
주말마다 집문을 그렇게 쾅쾅 두들겨대고
안믿으니까 오지말라고 화도내고 싸우고 심지어 문앞에 종교인 금지까지
써붙였는데도 꿋꿋하게 주말마다 두들깁니다.
당연히 거품물게 생겼지요?

뭐 일부라구요?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라구요?
난 그런건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내 주말의 평화를 깨는 사람들이라구요.
나치독일 14-03-17 23:34
   
하기사 얌전히 종교생활 하는사람(광신자 제외)까지 광신자로 몰아가고 뒷담 까는거 보면 문제가 있기는 하죠;
배신자 14-03-17 23:34
   
그런 짓을 하는데
오히려 혐오 안하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Horn 14-03-17 23:34
   
약장수님 질문이 잘못된겁니다.

어떤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것이냐고 여쭤보는게 옳은 것 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전 일베에게 당한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베가 싫습니다.

꼭 무언가 해를 입고 당해야지만이 싫어한다는 감정을 가질수 있는것 입니까?

광적으로 싫어하고 증오한다는 표현은 약장수님께서 그리 보시는 부분이고 상대방은 그냥 싫다라고 표현하는 것이지요.
moim 14-03-17 23:35
   
와이프가 기독교인데 미치겠음...ㅡㅡ;;;
같이 교회나갔더니 목사새끼는 지들 목사모임에서 들었다며
별 미친소리를 해뎀(이명박이 어쩌구,싸이가 어쩌구)
십일조를 내야 천당가서도 더좋은곳에서 살수있다는 개소리를 함
교리가 어쩌구 하면서 불교를 까대고 신자들과 낄낄거리고 웃음
젤어이 없는게 교리는 꼭지킬필요가 없음 교리를 지킬려고 하면 아무것도 못함
그냥 하나님께 기도하고 죄를 뉘우치면됨
(종교인으로써 지킬려고 노력해야지 왠 헛소리냐..ㅡㅡ;;;;)

그교회만 그런다고요?

이상해서 교회 3군대 옮겼음
목사 새끼들 다 비슷비슷함
와이프보고 니알아서 다녀라 그러고 포기
참고로 외삼촌이 목사임 외삼촌앞에서도 교회깜
개독사기 14-03-17 23:36
   
뉴스에 사기 범죄자 나오면 욕하게 되는게
내가 그사람에게  사기당해서 그런 건가요.
     
약장수 14-03-17 23:37
   
그건 비난이죠. 광적으로 개거품 물엇다고 표현하지는않죠
자그네브 14-03-17 23:36
   
전여친을 개독광신에게 빼앗긴 개인적인 경험도 있고,
로마카톨릭부터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역사의 해악이죠....
아리까리현 14-03-17 23:39
   
어느정도 달려 들어서 까야 개거품인거죠?
싫어하긴 싫어합니다만 개거품인지
아닌지는 님기준이라 알수가 없네요
그러나 불교도 이슬람이던 욕 먹을짓하면
욕하는건데 유독 기독교가 많이보이네요
뉴스나 이런거에서 보이는것도 많지만
실 생활에서 피곤하게하는 종교가
기독교네요...
장안유협 14-03-17 23:40
   
글쎄요... 저는 이 점에 대해서 별 생각이나 주장은 따로 없지만...
"개거품~" 어쩌고 하시는거만 봐도... 말 섞기 싫네요 ㅋㅋㅋㅋ
빠다코코너… 14-03-17 23:43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대놓고 저주하고 다니는데 좋겠음?
     
약장수 14-03-17 23:48
   
그런 놈은 저도 싫어요
          
pilgrim4 14-03-18 00:01
   
님이 잘 모르시는 듯. 제가 가게를 하면서 여러 목사님들을 만나 본 결과에 의하면.. 처음 교회를 개척하는 개신교 목사들은 상당히 소탈하고 서민적으로 다가섭니다. 하지만 그들이 좀 자리를 잡으면 그때부턴 '기득권화'되어 버리죠. '이권'에 눈을 뜨고 '이권'을 대변하게 돼 스스로 변질이 됩니다. 간단하게.. '종교'보다 '가족'이 우선이 되는 생활논리가 스스로를 좀 먹게 되고.. 그러다 보면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보다 더 많은 '세속적 이익'을 위해 종교를 겉으로 두르고 세속적 이익에 뛰어들죠. 이 원칙에 어긋나는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은 그런 목사의 변화를 '종교논리와 또 그들 나름대로의 세속논리'에 의해 깨닫지 못하거나 묵인하고 말죠.

또한, 목사들의 위와 같은 총체적인 경우에 있어 가장 위험한 행동이 그 '언행'으로서 정치와 사회문제에까지 뛰어든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정치를 아는 것도 아니요, 경제를 아는 것도 아니면서 교회에 가장 큰 세력을 끼치는 이들과 이해를 일치해 설교시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나서서 행하죠. 신도들에 영향력을 끼치는 이들이 그런 비종교적인 일까지 서슴치 않음으로써 사회적으로 '해악'을 끼칩니다.

개신교가 순수한 종교로서의 '긍정적 역할'을 사회에 한다면 그것을 두고 어느 누구도 비난이나 비판할 리 없습니다. 하지만 현 개신교의 상당수는 그 역할을 벗어나 '세속'에 깊이 관여하고 있고.. 그래서 '자정의 소리들'도 나오지만 너무 미약할 뿐입니다. 그 주된 이유의 하나가 자신들의 교회는 '그렇지 않으며 다른 교회가 이단'이라고 하는 우물 안의 소리들 때문이죠.
크라바트 14-03-17 23:43
   
비난과 게거품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부터 명확히 해주셔야 할 것 같음.
귀환자 14-03-17 23:44
   
.............다른 종교는 신경 안씁니다....오직 개독만 없앨수 있으면 머든 다 할것입니다...
저는.......머든지요......
pilgrim4 14-03-17 23:46
   
가게 하는데.. 한참 바쁠 때 와서 '좋은 말씀 드리려고 한다'고. 그럼 전 '전 별로 관심 없으니까.. 그냥 가세요.'하는데.. 두어번 계속 말을 붙잡고 있음. 짜증나는데.. 짜증내는 것도 일반적인 예의는 아니고 해서 좋게 말하게 보내는 것도 한두 번이지.. 어떤 때는 하루에도 서너번씩 찾아옴.
역시 가게일과 그와 관련된 전화로 바쁘고 신경이 조금 곤두 서 있는데.. 전화벨. 가게일인가.. 하는데 '좋은 말씀 좀 드리려고 한다.'고. 아.. 짜증. 게다가, 바빠서 전화벨 못 듣고 '부재중' 떠있는 거 다시 전화하니 역시 '좋은 말씀 좀 드리려고..'.. 도대체 자신들의 일방적인 좋은 말을 왜 타인도 좋은 말이라 여길 것이라 사고하고 '폐'를 끼치는지 모르겠음.

물건 사는 교인들.. 그 중 직위가 있거나 목사나 목사 부인 같은 경우 은근 압력을 넣음. 자기들 교인 중에 이쪽에 관심 있는 분들 많은데 잘 말해주겠다.. 그러니 가격 좀 깎아달라. 교회 나와라.. 장사 하려면 '인맥' 필수고 그런 면에서 교회가 많은 도움을 줄거다. 교회 나오면 교인들 이쪽으로 꽤 올거다. 그리고 반대의 의미를 은연 중 드러냄.

'개거품?'.. 개신교인들이 많아 그 안 좋은 점들을 자주 접하는 탓인지 몰라도 그런 정도의 '폐'를 끼치면 당연히 싫어하는 감정이 생기기 마련이고.. '종교'가 행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스스로 탈피하는 내용들을 또 접하게 되면 당연 싫어하는 감정이 증폭되기 마련이며.. 그 외에도 '전도사', '목사' 들을 접하며 일상적인 사회적 틀에 어긋난 예의도 보게 됨. 그래서 싫은 것인데.. 그게 '개거품'이면 그걸 물게 하는 그 '교인'들은 정상적인지?
세발이 14-03-17 23:52
   
기독교가 변질된 곳이 많고 목사들도 사람인지라 신도가 돈으로 변하고 한국기독교 문화가 신앙이 아닌.. 신자간 공동체생활의 폐해가 깊은것 같습니다.
사통팔달 14-03-17 23:54
   
기독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녔으면 억지로 믿게하는데 좋겠어요,중학교 고등학교 6년간 일주일2시간 교회가야돼고
성경이란 과목이있고 시험을 쳐야하는는 학교 다녀보세요.당당히 성경도 내신에 포함돼는 학교도있어요.
사통팔달 14-03-18 00:02
   
재단이 기독교 재단인 학교 안동에 4학교 있는데 경안 남여중 남고,여상은 있는데 여자는 모르겠지만 남중,고는 수업시간표에 주당 2시간 학교내 교회가야돼고  성가도 불러야돼고 성경 선생님이따로있고 시험도 쳤으니까요.고딩이 대학가기도 바쁜데 성경 외워야하고 주기도문 십게명도 외워야하니 믿는사람이야 괜찮지만 반수넘게는 싫어해도 강제죠.
하늘바람꿈 14-03-18 17:44
   
일종의 왕따 문화죠. 여러 사람이 한 명을 정해놓고 괴롭히는데, 그 애들 말 들어보면 정말 왕따 당하는 애가 다 잘못한 거 같고 찌질해 보이기 시작하는 거죠. 무엇보다 남들도 다 그렇게 행동하니 괴롭히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도 적고, 괴롭힘에 동참함으로 반 친구들과 동지의식도 느끼게 되고, 덤으로 학교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도 풀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무엇보다 괴롭히는 무리에 끼지 않으면 나도 똑같이 왕따 당할 수 있다는 원초적 공포가 있으니 처음엔 소극적으로, 점점 괴롭히는 횟수와 강도가 강해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