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에 마련된 임산부 배려석에 LOUD가 준비한 분홍 방석을 올려뒀다. 시민들은 붐비는 출근 시간에도 자리에 앉지 않고 비워뒀다.
작은 외침 LOUD는 임산부 배려석 두 번째 프로젝트로 ‘임산부를 위한 분홍 방석’을 제안합니다. 임산부 배려석에 푹신한 방석을 올려놓는 겁니다. 자리를 차지한 승객이 ‘내가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다’라는 사실을 몸으로 느끼도록 하는 거죠. 일반 승객이 임산부를 위한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주변을 의식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자리를 양보할 것이라는 취지에서 비롯된 아이디어입니다.
라는데.. 글쎄요..
http://zum.com/?af=al#!/v=2&tab=home&p=0&cm=photo&news=0022016101933696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