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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9 11:20
이걸.. 뭐라해야할지..
 글쓴이 : 카라드엘
조회 : 568  


지난 4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에 마련된 임산부 배려석에 LOUD가 준비한 분홍 방석을 올려뒀다. 시민들은 붐비는 출근 시간에도 자리에 앉지 않고 비워뒀다.

작은 외침 LOUD는 임산부 배려석 두 번째 프로젝트로 ‘임산부를 위한 분홍 방석’을 제안합니다. 임산부 배려석에 푹신한 방석을 올려놓는 겁니다. 자리를 차지한 승객이 ‘내가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다’라는 사실을 몸으로 느끼도록 하는 거죠. 일반 승객이 임산부를 위한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주변을 의식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자리를 양보할 것이라는 취지에서 비롯된 아이디어입니다.

라는데.. 글쎄요..

http://zum.com/?af=al#!/v=2&tab=home&p=0&cm=photo&news=002201610193369675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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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쓴다 16-10-19 11:26
   
임산부도 쪽팔려서 못앉겠네요.
양군입니다 16-10-19 11:40
   
배려라는 의미가 변색되고 있는걸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하철 여성배려칸에서도 느꼇지만, 배려는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정부에서 사용하는 배려는 강압적이고, 정부에서 시행하는것을 이행하지 않으면 몹쓸놈이 되어버리는 사회적 현상이 안타깝내요.
뽕구 16-10-19 11:43
   
어서 빨리 여성 전용차로를 만듭시다. 여성 전용엘레베이터가 먼저인가....
선괴 16-10-19 12:33
   
그냥 여성전용 전철만들면 이 모든게 해결
hideonbush 16-10-19 12:52
   
저럴거면 전철마다 배분된 배려석의 숫자를 책정해서
해당 안되는 사람들은 그만큼 할인해주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