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라는 단어와 과학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합칠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별보는 목동의 소설과도 같은 성경에서, 21세기의 과학적 추론을 짜맞추려고 한다는 것의
무리수는 제껴 두더라도....
태양계를 비롯한 우주를 만든 혹은 창조한 그분이 인격신이라는 생각을 어떻게 뻔뻔하게
떠올릴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그 인격신에게 기도를 하면, 50억 인구의 말을 다들어주실꺼라 생각하는 것도 모순이구요.
A의 열혈한 신자와 B의 열혈한 신자가 서로 전쟁을 벌일때,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라는 간단한
질문도 대답하기 힘들텐데 말입니다...
종교로써 개신교의 역할에나 충실하길 바랍니다.
제발 학교 과정에 진화론과 동급으로 창조론의 지위를 탐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