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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1 21:35
중국이 지금 사드 때문에 한국압박하는건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567  

외교적 결례를 이미 벗어난 행위입니다.

사드라면 사드문제로 풀어야지 왜 아무런 관련도 없는 기업들에게 근거도 없는 이유로 재제를 하죠?

이런 나라와 무슨 협력을 하라는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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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17-01-01 21:40
   
문제는 미국도 외교적 결례를 범했죠. 특히 록히드마틴 ^^
     
전쟁망치 17-01-01 21:40
   
중국 이야기 하는데 미국이야기는 왜 꺼내요?
          
다잇글힘 17-01-01 21:41
   
사드가 미중간의 전략안보 싸움이니까요 ^^
               
전쟁망치 17-01-01 21:43
   
그러니깐 미중간의 전략안보는 맞지만 중국이 우리에게 외교적 결례를 벗어나는 행위랑 무슨 관계냐구요?
                    
다잇글힘 17-01-01 21:44
   
문제는 미국도 우리에게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는거죠. 이명박정부때부터 작년까지 했던짓은 기억이 안나세요?
                         
전쟁망치 17-01-01 21:45
   
계속 헛소리 하시네.
                         
다잇글힘 17-01-01 21:49
   
중국의 패악질만 보면 본질을 못봐요 ^^
중국의 패악질을 패악질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질 않고 있습니다 저도.
문제는 그것때문에 미국의 협박질은 계속해서 보지 않고 있다는것.
본질은 미중간의 싸움이고 우리는 거기에 끼여들어서는 안된다는거지
중국의 패악질만 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중국어선들의 패악질에 관해서는 우리가 강경하게 나가는거 저도 찬성찬성찬성입니다. 당연히 우리의 국익의 문제니가요. 하지만 사드는 우리의 국익과는 오히려 정반대의 결정을 내린것입니다. 중국이 좋아서가 아니라 스스로가 남의 싸움에 끼여들였기 때문에
길잃은농부 17-01-01 21:41
   
제가 볼땐 중국과 우린 주인과 종의 관계인데요? 우리야 중국을 외교상대로 보지 중국이 우릴외교 상대로 볼지는 그동안 해온 짓을 보면 아니올시다..
그나마 우리랑 교역해서 남는 장사 떄문이 아니라 지들 산업육성에 우리 부품들이 수지타산이 더 좋으니 거래 하는거지..
고작 할수있는건 우리쪽으로 오는 관광객 발목잡아두는게 중국의 할수있는 최고의 수위고 그이상 갔다간 지들도 피해를 입으니 외교단절의 초강수를 둘수없는 중국이라는걸 모르는 한심한 애들이 많아서 탈이지..
지금 혈맹이라 말하는 북한에 대한 중국의 행태가 과연 동등한 주권국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일까 주종관계의 외교일까? 어째 눈알은 달렸는데 악세사리 수준들인지.. 중국이 우릴 외교상대로 본다고? 답은 ㅋㅋㅋ
     
다잇글힘 17-01-01 21:41
   
미국에게도 종의 관계죠 ^^
미국은 그나마 세련되게 굴복시키는것 뿐입니다.
중요한건 종의 관계라는 것 자체는 똑같다는것
          
길잃은농부 17-01-01 21:43
   
그건 님이 보는거고.. 사드를 우리의견 무시하고 배치 하지 않은이상 종의 관계주장할려면 그런 사례들고 말해보시죠? 물론과거엔 심한 종관계가 있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결국 우리 정치권이 나서서 알아서 긴거지만.. 지금 중국간 국회의원 놈들처럼..
2010년대에 1980년대 이야기 꺼낸다면 님은 수구인것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다잇글힘 17-01-01 21:47
   
그것도 님이 보는거죠. 사드를 우리의견 무시하고 왜 자꾸 압력을 행사했을까요? 김대중 정부때부터 시작했고 이명박 정부때부터는 아예 노골화했죠. 특히 록히드마틴 관계자들이 청와대까지 직접 방문해서 압력을 행사하고 심지어는 한국정부가 그런논의를 한적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대외적으로는 그런 논의를 했다고 주장을 했죠. 한국이 노라고 했으면 노라고 받아들여야지 왜 자꾸만 언론플레이를 하냐는거죠.

지금 중국간 국회의원 분들은 아주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대화가 오고가는지 그 내용을 봐야겠지만.
                    
길잃은농부 17-01-01 21:48
   
김대중 대통령 시기에 북핵이 지금처럼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 아닐텐데..
어쩨 그리 정세판단하는게 우메하신지.. 매년 반복되는 핵실험앞에서 저리 태평하시니..
님은 오래 사시겟네..
북핵막겟다고 자금 퍼준결과에 대한 실책을 반성해도 모자랄판에 뻔뻔하기도 하시군요..
                    
다잇글힘 17-01-01 21:51
   
정세판단과 사드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만 ^^
미중간의 싸움에 사드를 배치하는건 오히려 정세판단에 어두운 행위입니다.
짱개들이 좋아서가 아니에요.
남의 싸움에 끼여드는건 어리석은짓이지 권장할만한 사안은 아닙니다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안보문제에요. 진짜 안보
                    
길잃은농부 17-01-01 21:54
   
아 그러시군요..사드는 북핵과 상관없이 들여오는거니까?
근데 어쩌죠? 적어도 박근혜사건 나기전까지는 국민의 60%정도는 그리 생각안하던데..
한술더떠서 우리도 맞대응핵보유하자고 난리까지 쳤었는데..
그렇게 님 보고 싶은것만 보고 사세요.. 뭐 어제오늘일도 아니라 안타깝지도 않네요 ㅎ
                    
다잇글힘 17-01-01 21:58
   
자 작년 사드배치 결정이전까지해서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가 사드배치에 대해서 미온적이었던 이유는 뭘까요? 정말로 북한미사일 방어용이라면 그걸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자위권의 문제가 분명하면 우리가 그걸 추진하지 않을이유가 없고 중국이 반대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것이죠. 물론 중국이 한국의 다른 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서도 태클을 안거는 것은 아니지만 사드만큼 강경하지는 않습니다.

왜 갑자기 사드배치를 그것도 남중국해 국제판결과 며칠사이를 두고 발표를 했을까요? 미국이 이건 대놓고 한국정부를 압력을 뒤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것말고는 설명이 불가능해요. 이명박정부때부터 작년까지의 사드배치에 관한 전략적 모호성은 굉장히 잘한 것입니다. 그걸 스스로 차버린거에요.

사드와 다른 미사일방어체계의 차이는 미국의 동아시아 md망에 포함되어서 미사일사령부 지휘를 받느냐 안받느냐에 있습니다. 한국에 배치하는 사드는 미국 동아시아 md망의 여러 점들중의 하나입니다. 어차피 그거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다 하나로 연결되어서 그거 자체가 중국견제를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길잃은농부 17-01-01 22:01
   
몰라서 물으시는건 아니겟죠?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으로 핵에대한 자제내지 제제가 이루어졌다면 사드배치는 없었을것이고.. 저도 그런 상황이었다면 사드배치 반대하고있었겟죠..
아무일도 없는데 생뚱맞게 사드배치가 아니란것쯤은 님도 눈이 있고 생각이 있다면 쉽게 알텐데 말이죠..
                         
다잇글힘 17-01-01 22:04
   
그러니까요. 남북문제를 미중간의 문제로 확대시키는것이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입니다. 미중간의 문제로 확대하면 중국이 더더욱 남한을 도와줄까요? 중국을 겁박해서 우리가 원하는대로의 정책적 전환을 만들 생각을 하는것 같은데 북한이 차지하는 중국의 안보적 이익은 굉장히 큽니다. 사드와 같은 겁박으로 중국의 한반도 안보정책이 변화가 있을것이라는 그 자체가 유아적인 상상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북한을 포기하지 못하든 중국도 북한을 포기하지 못해요. 그래서 햇볕정책과 같은 대내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가는것이 가장 나은 해법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구요.
                         
길잃은농부 17-01-01 22:07
   
님이 주장하는게 미중간 문제라고 이의 제기하는거고..
사드배치 찬성하는 국민들은 북핵을 막기위한 방안이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찬성한다는 생각은 안듭니까? 님도 이게시판에 선동질 해보셧으면 아시겟지만 요즘이 어떤세상인데.. 미중간의 문제와 남북간의 문제도 국민들이 분간못할까봐 그런 논리를 펴시는지..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주변사람과 국민들도 생각한다는것 아셨으면 하는군요..
전국민의 60%이상이 사드배치 찬성한다는 여론이 선동질에서 나온게 아니란걸 아시라는 말입니다..
                         
다잇글힘 17-01-01 22:12
   
이의를 제기하든 안하든 외부에서 보면 누가봐도 미중간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생각한 배치라면 한국에게 아예 무기를 팔고 지휘권도 자신들이 가지지 않았겠죠.
사드라는 무기체계를 자신들이 꼭 직접 지휘해야 한다는 자체가 그 무기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한국의 안보인데 왜 미국이 사드배치를 그렇게 강행하려고 할까요? 시간을 앞당기면서까지? 그것이 무기판매라면 정황상 이해라도 가는데 무기판매도 아니고 자기돈으로 배치하는것이구요.

사드에 대한 검증은 심지어 미국에서조차 회의적입니다. 그에 대한 보도도 수차례 있어왔구요. 다른 언론도 객관적으로 쳐다보지 못하니 어느 한쪽구석에서 나오는 논리에 세뇌되어서 다른 것 자체를 아예 못보시는 것입니다.
                         
길잃은농부 17-01-01 22:15
   
외부에서야 당연히 그리 생각하고 지들 주장하겟죠..
님목숨이 왔다갔다하는판에 남의 시선의식하실정도니 님이야 말로 참 딱합니다..
그래서 기껏 주장하는게 중국과 관계악화로 경제손실 주장하는겁니까?
님이 남주장에 따르든 안따르든 그건 내가 알바는 아니고 적어도 국민의 60%정도는
나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찬성하는거니까 남의 주장도 인정할쭐아는게 인지 상정이겟죠.. 님이 아무리 주장해봐야 타인이 공감할 구석이 없으면 그냥 공염불입니다..
                         
다잇글힘 17-01-01 22:24
   
경제적 피해를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부분을 사실 정의당과 같은 진보정치권에서는 강조하는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저는 그러한 주장에는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습니다. 왜냐? 때로는 경제적인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지켜야할 가치내지 다른 이익의 문제도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전 중국의 한류문화확대에 대해서 아주 오래전부터 경고성 멘트를 날렸습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아베정권 들어서고 일본에서 한류죽이기 작업들어가면서 중국으로 한류무대를 대거이동할때도 아베에게 당한것처럼 언젠가 중국에게도 당할것이다라고 수차례 이야기를 했습니다. 몸을 담그데 일정정도 대비는 하고 있어야 한다고 그만큼 저도 중국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경계의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어선 문제는 말할것도 없구요. 이러한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런 문제를 희생하면서까지도 우리가 지켜야 할 국익이라는것이 있다는걸 말하는 것입니다. 중국이 협박을 하더라도 굴복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는걸 그누구보다도 저도 각인하고 있어요.

따라서 사드배치로 한국에 대해 경제제재를 할 것이다라는 위협감같은거에 대한 위협의식 이런건 저는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는건 안보적인 관점이 훨씬 큽니다. 미중간의 싸움이 동지나해나 남지나해에서 이루어져야지 한반도에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의 미중대립에 관한 절대적인 원칙적 사고입니다. 우리는 더군다나 남북문제라는 사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 비해 안보문제와 관련해서는 중국과는 어느정도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강경하게 나갈건 강경하게 나가되 고려를 해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미중대립에 끼여들지 않는 것입니다. 거기에 끼여드는 순간 한국의 외교적 자유도는 사실상 완전히 나가리 된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상 일본이 판을 주도하게 될수밖에 없어요.
                         
길잃은농부 17-01-01 22:35
   
물론 님말대로 예견되는 피해에대해선 적극적으로 대처방안을 강구했어야 한다는말 맞습니다.. 정부가 그렇지 못했죠..그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드배치를 함으로서 우리가 위험에 빠진다는 논리는 저로선 틀린 논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만일 우리가 미중관계 때문에 위험에 빠진다면 사드가 아니더라도 미군이 우리나라에 상주하고있는이상 위험에 빠지고있는것이고.. 그로인해 전쟁이 발발한다 해도 우리가 걱정할게 못됩니다.. 그전쟁은 일어날수밖에 없는 전쟁이기 때문이죠..
그건 걱정하고 우려할게 아니라 우리가 힘을 더 키워 억제하는수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한미관계를 중국이 인정하면 전쟁 안일어나고 인정안하면 전쟁일어나는건 이미 중국은
우리를 외교의 대상으로 보는게 아니라 속국으로보는 대표적인 예죠..바꿔말해 한미관계가 없더라도 중국의 의사에 의해 전쟁은 결정된다는 논리니까..
님은 그런논리에 동조 하는 사람인거고..
                         
다잇글힘 17-01-01 22:37
   
이미 위험이라는걸 확인하고 있지 않는지요? ^^
지금의 위험은 어찌보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더 큰건 북한에 대한 중국의 협력을 받지 못한다는것이 더 큽니다. 중국이 저리 강경하게 반대하는 상황에서 더군다나 미국이 뒤에 있다는걸 뻔히 아는상황에서 북한에 대해서 어떠한 협력을 더 기대할까요?

사드배치로 중국의 생각을 돌린다는 생각자체를 버려야 합니다. 중국을 컨트롤 하는 방법은 그걸 전략적으로 모호하게 계속 두어서 우리가 그러한 카드가 있다는걸 인식시킬때 그 카드가 더 큰 것입니다.

참고로 미국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중국에게 설설 기어야 할 이유는 뭐가 있을가요? 우리가 중국을 염두하는건 안보적인 문제나 경제적인 문제때문이지 중국의 정치체제를 본받을 일이 있나요? 중국의 사회를 본받을일이 있나요? 중국의 문화를 본받을 일이 있나요? 이해관계가 있는 자에게 이해관계를 고려한 제스쳐는 굴욕적인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해관계를 고려할때 최대한 우리의 이익을 생각하지 못한다는것이 그동안의 보수정권들이 해왔던 짓이죠. 미국에게 이익을 얻을부분도 많지만 미국과 생각에 대해 노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그건 중국도 마찬가지구요. 미국에 노를 했다고 중국에 예스를 하는것도 아니고 중국에 예스를 했다고 해서 중국에 노라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그건 님과 같이 어떻게 하면 좌우프레임 내지 친미친중 프레임을 만들어서  생각의 다양성을 용인하지 않으려는 분들의 전형적인 사고입니다.
                         
뽐뿌2030 17-01-01 22:40
   
댓글에서 왠지 춘장냄세 나지 않나요?

일본대사관앞에 위안부소녀상 놔둔거 보면서

중국대사관앞에도 6.25 전사자 동상 세워야 되는거 아닌지....
                         
다잇글힘 17-01-01 22:43
   
뽐뿌2030 //
춘장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
욕을 해드릴까요? 화교나 모택동이나 시진핑이나 중국인들에게?
유치한거에요. 시시비비 문제는 김정은이고 박근혜고 노무현이고 아베고 트럼프고가 없습니다.
                         
길잃은농부 17-01-01 22:46
   
뭐가 위험하다는건지?
중국이 우리나라에 여행객 오지 못하게 말목잡는게 위험한건가요?
북한이 핵무기 개발하고 올해 완성하겟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게 확인된게 위험한건가요?
님이 착각하나본데.. 북한은 중국은 내입에 꼬박꼬박 먹을걸 넣어주는 ATM기 같은존재고..
미국은 자신들의 국운을 좌지우지 하는존재라는걸 북한 스스로 증명해주고 있는데..
뭐가 위험할까요? 만일 북한이 핵개발 한다 해도 동북아 이상의 능력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걸 그들도 알고있습니다.. 북한은 핵을이용하여 동북아에서 지들 생존권을 보장받고 싶은거지.. 미국이라도 한판 붙거나 3차대전이라도 일으킬수있다고 봅니까?
북핵이 완성되는날 가장위험한나라가 우리와 중국입니다..
우리는 통일의 대상이고 중국은 핵으로 뒤통수맞고 북한이 미국에 붙어 버리면
닭쫒던 개 꼴 되는겁니다.. 좀 억측이긴 합니다만..
미중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북한이 생존권확보가 최우선일경우
우리나라보다 중국이 더 위험하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다잇글힘 17-01-01 22:50
   
이게 시작이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죠. 계속해서 말씀드렸듯이 북한문제와 관련해서 중국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미중 양국가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미국의 도움을 못받은것이 지난 진보정부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고 중국의 도움을 받지 못한것이 앞으로의 문제에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수가 있습니다. 실제 그러한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죠. 왜 이러한 당연한 현실은 계속해서 무시하는지? 감정적인 문제로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고 이야기를 해드렸어요. 님은 중국의 겁박질만 눈에 보는거지 사드배치의 본질이 미국의 md망이라는걸 계속해서 간과하고 있어요. 미중간의 싸움에 중국이 한국에 화풀이를 하는것이고 중국의 화풀이가 우리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지만 명백히 미중싸움에 끼여든것이기 때문에 중국의 저러한 태도의 근본은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것입니다.
                         
길잃은농부 17-01-01 22:52
   
이래서 역사를 잊은민족에 미래가 없는겁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의 도움받아서 우리가 잘된게 하나라도 있나요?
지금도 중국은 역사 들먹이며 과거의 속국취급을 대놓고 하고 있고 우리의 역사까지 도둑질하는 마당에..중국이 우릴 도와줘요? 꿈꾸고 계시는군요..
미중싸움이 아니라 중국은 미국과싸움에 우릴 끌어들이려는거고 미국은 중국과싸움에 이용하려는거죠.. 우리가 자진해서 끼어드는게 아니라는 팩트좀 알고 계세요 ..
우리는 사드가 아니더라도 미국과 관계된 어떤거라도 중국이 시비걸면 안끼어들수가 없는입장입니다.. 한가한소리좀 그만하시구요..
                         
다잇글힘 17-01-01 22:58
   
진짜 역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광해군-인조 당시의 명과 후금간의 사이의 조선의 입장을 생각해보시도록 어느한쪽으로 기운결과가 어떤 결과로 나타났나요? 명이 이기느냐 후금이 이기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느편을 들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역사적인 교훈입니다.

우리가 중국편을 들어서 좋았던적이 있느냐라는 말은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설령 100이면 100 다 소용이 없었더라도 다음번 101은 소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중국편을 들자는 것도 아니구요. 미중간에 싸움에 끼여들지 말라는것이 왜 중국편을 드는것일가요? 우리는 미국편이 아니에요. 한미간에는 한국에 대한 외부의 침략과 관련된 것이지 한국의 외교와 관련된 것이 아닙니다. 외교는 한미동맹보다 더 상위개념입니다.
                         
길잃은농부 17-01-01 23:04
   
착각을 계속하시네..
관계는 사람이 정하는겁니다.. 님이 아무리 친구와 교우관계를 돈독하기위해 선물을 한다고 해도 보는사람이 속국이면 속국이라는겁니다..
중국은 우리를 미국의 속국으로 보지 외교 파트너로 생각안하는애들입니다..
왜? 그놈들이 그리 생각하기때문이죠..
자꾸 헤메시네요.. 지금 명과 후금사이에 놓여있는게 아니라 우린 지금 북한과 오늘당장 전쟁일어나도 할말없는 입장이라는걸 까맣게 잊으셨나보네 집에 두고오셨나?
미중관계에 얽일수밖에 없는 자신은 보지도 못하면서 역사를 논하시네..ㅋㅋ
                         
다잇글힘 17-01-01 23:10
   
님이 얘기한 하나하나가 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뭐 제 얘기도 주관적인 얘기긴 하지만 최소한 그것을 진리인양 떠들어대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을 여론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일수는 있지만 마녀사냥하듯 다른 생각을 깔아뭉게지는 않죠.

미국이 우리를 어떻게보든 중국이 우리를 어떻게보든 그거 자체가 검증되지 않은 님의 주관일뿐이고 설령 어느쪽이 우리를 더 대우를 해주든 그건 안보문제와 관련해서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건 우리의 실익이지 우리를 어떻게 보느냐가 뭐가 그리 중요하느냐는거죠. 똑같이 압력을 행사하고 똑같이 졸로 보는데?

제가 그래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대한 생각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구요. 우리는 지금 중뽕의 위협의 시대에 살고 있는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뿌리를 내린 미뽕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이 한마디를 하면 이해관계나 옳고그름은 생각하지 않고 일단 꼬리부터 내리는게 습관해 되어 있어요. 과거 조선시대 선비들이 그랬던것처럼. 니가 감히 우리에게를 왜 미국에게는 못할까요? 그건 중국의 수준,미국의 수준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미국의 천조가 아니라 억조국이라도 바로볼건 바로볼줄 알아야 합니다.
                         
길잃은농부 17-01-01 23:15
   
저또한 님에게 해온대로 님주관적인 생각이라 할수밖에 없네요..
남북관계와 중미관계가 별개의 사안이라면 백만분의 일만큼이라도 님말에 공감이 될지도 모르겟지만..
우린 미중관계에서 우리가 선택하는 입장이 아니라 남북관계속에서 미중관계에 임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구구절절 시대와 동떨어진 말만 하시니 무슨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과거 미국이 영변 핵시설 폭격때문에 미국이 난리칠때 노무현대통령은 미쳤다고 미국만류하느라 진땀뺍니까? 앞뒤가 안맞는 말만 하다가 결국 원점이군요..
미중관계와 남북관계는 님이 좋건 싫건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거 국제정세 몇장만 보면 초딩들도 금방 이해될겁니다..
                         
다잇글힘 17-01-01 23:19
   
남북관계에서 미중관계를 바라보는데 미국에게 경도되어야 한다는 주장인가요? ㅋㅋ
명박이와 그네가 한심하네요. 특히 그네는 천안문 망루에까지 올라 시진핑가 나란히 서주시는 서비스도 보여주시고... 다 이유가 있고 다 아는 사실을 왜 모르는척 하시는지?
진짜 모른다면 사드에 대해서는 아무소리도 하지 마세요. 방해만 되니.

다른 얘기는 다 필요없고 전 감정때문에 단순유치한 생각들을 쏟아내는게 젤 답답합니다.저도 그 감정이라는게 없는게 아니에요. 단지 그 감정때문에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

님하고는 여기까지 할께요. 답답하네요 답답.
시진핑 xx새끼..... 짱개놈 개돼지
이런 욕을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유시민씨를 좋아하지만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다 생각이 같은게 아닙니다. 제가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이유는 유시민씨가 좋아서 문재인 좋아서 더민주가 좋아서 또는 중국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앞날이 걱정이 되서 하는 충정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에휴~~~

정말 답답하네요. 정치라는건.

어쨌든 전 여기까지
                         
길잃은농부 17-01-01 23:28
   
충절은 이해합니다만 그렇다면 님이 그만큼 열공하시고 님역량을 키워야죠..
남북관계가 중미관계에 미치는 영향도 몰라서야 어찌 충절이라고 받아 들이겟습니까?
통일된 대한민국이 중미관계에 접하는거랑 분단된 남북이 중미관계 접하는 문제랑은 차원이 다른문젠데..
문삼이 17-01-01 21:45
   
맞는 말이죠.
제국주의적인 중화사상에 물든 깡패들이죠.
미국도 제국주의적 마인드가 있긴 하지만 이정도는 아니죠.
(과거 이라크 침공했던 부시정권같은)

그렇지만
사드 배치 결정은 다음 정권에서 내려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중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 정권의 운신의 폭을 넓히게 하기 위해서요.
닥그네치킨 17-01-01 21:46
   
중국... 말은 강대국이나 개도국에 독재국가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OECD 선진국에 다원화 국가입니다.
다원화 국가에서 개도국을 상대하는 방법을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두 국가가 의기투합해서 진행할 때는 개도국은 자체 독재 시스템으로 인해 일사천리로 일이 잘 진행되지만,
두 국가가 트러졌을 때는 그 동안 쌓아온 많은 영역들이 한방에 금이 가버립니다.

중국이 강대국인 것은 맞으나...
OECD 국가이거나 결코 다원화 국가가 아님을 직시해야 합니다.
전쟁망치 17-01-01 22:00
   
한방에 제가 정리해 드릴께요

한국 미국 = 동맹(O)   

한국 중국 = 동맹(X)

OK?
     
다잇글힘 17-01-01 22:01
   
별로 ^^
국익을 위해서라면 악마와도 손을 잡아야하고 천사의 목이라도 벨줄 알아야 합니다.
어차피 천사와 악마는 영원하지 않아요
          
전쟁망치 17-01-01 22:02
   
그나마 그 악마중 미국악마가 중국악마보다 훨어 씬 ~ 믿음이 가고 이득이 크다는거
훗훗
               
닥그네치킨 17-01-01 22:05
   
참 좋은?! 악마죠.
한반도를 소련이랑 알콩달콩 흥부와 그 마누라가 박 썰듯 반으로 쌍퉁 잘라다 주셨으니까요.
병주고 약주는 참 좋은 악마입니다 그려...
               
다잇글힘 17-01-01 22:06
   
천사의 목도 벨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누가 더 악마냐를 가지고 이야기하는것은 논리적으로 코미디일뿐입니다 ^^
                    
전쟁망치 17-01-01 22:06
   
님이 더 코미디
                         
다잇글힘 17-01-01 22:15
   
제 얘기는 다했습니다. 안보는 감정으로 하는게 아니라 이익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설령 내 얼굴에 침을 뱉는 녀석과 관련된 문제라도 이익의 문제라면 감정에 휩쓸려서는 안됩니다.
                    
길잃은농부 17-01-01 22:25
   
안보는 이익과 반비례하죠..
군을 유지해서 이익이 나나요?
무기 만들어서 이익이 납니까?
하다못해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도 가지고있는게 군대인데..
그들나라들도 군유지해서 이익 냅니까?
안보가 이익과 정비례한다구요? 그런논리는 어디서 오는겁니까?
안보는 비용대비 효과를 따져가며 수호하는게 아닙니다..
                         
다잇글힘 17-01-01 22:29
   
첫문장 자체부터가 공감이 안가는 이상한 얘기 ^^
                         
뽐뿌2030 17-01-01 22:41
   
우리는 이미 북한과의 이념싸움에서 진거 같네요 ㅋㅋㅋ

운동권 NL pd계열들이 공산국가 이념을 받아들이더니

이제 우리사회는 친중친북이

반미를 대놓고 외치네요.


적성국과 동맹간에 저렇게 동급으로 비교하는 사람은 처음 봄 ㅋㅋ
정상인 17-01-01 22:42
   
중뽕들 꺼져
중국이 뭐라고 ㅋㅋ 소련마냥 해체될게 뻔한데 ㅋㅋ
빨놈이없어서 중국을 빠냐 어휴 쓰레기냄새 지독하다 ㅉㅉ
     
다잇글힘 17-01-01 22:45
   
저도 동의합니다 중뽕들 꺼져야죠. 미뽕들도 꺼져야하구요.
한국인들은 당연히 한뽕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