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은 만들어진거임..
김대중이 통합방송법을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시키면서.
KBS와 MBC장악력을 높였고.
SBS는 탄핵선거직후 재인허가 문제가 높여있었음.
즉, 당시는 종편이 없고 공중파만 있을때인데.
공중파들이 어용화 되어 탄핵의 부당성을 꾸준히 이야기햇으니.
당연히 여론이 급격히 반대쪽으로 흐른거임.
지금이야 인허가와 관련없는 SBS빼고 두 공중파 보는 사람들이 그때와 비교하면 절반도 안되니..
어차피 대통령 탄핵은 여론전이니..
공중파의 접근성이 그때와 비교해선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떨어진게 첫째 이유고..
종편이 바꾸네편이라기 보단..
좌파들과 척을 지고 있다고 봐야됨.
좌파들을 적으로 놓고보니 논리적으로 유사성을 띠고 있을뿐..
특히 소위 정치 평론이란 패널들 상당수가 영남사투리 쓰는 애들이라..
한계성이 있을뿐..
공중파와 달리 인사권을 정부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종편이 바꾸네에게 목맬 개연성은 공중파와 다름.
통합방송법을 부연하면..
김대중 정권시절 여당인 국민회의(민주당전신)가 왜 날치기 통과시켰냐하면.
우선 방송위이사중 절반이상을 청와대와 야당이 임명하고.
이 이사들이 KBS사장을 임명함.
또한 방문진 이사들도 애들이 임명함.
그리고 방문진 이사들이 MBC사장을 임명하도록 함.
당연히 청와대가 KBS와 MBC를 장악할수 있었던거고.
이후 약 5년여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노무현이 탄핵당했으니..
편집권은 정부편이었던 거임.
SBS의 경우 전국송출 재인허가 문제가 걸려있었고.
노무현정부가 이를 허가하는대신..
당시 한걸레 편집장을 SBS보도국 편집장으로 앉힘.
또한 한축이 있는데..
김대중이 통합방송법을 통과 시킬때.
여론조사 기관을 비과세에서 과세업종으로 전환시킴.
그에따라 정기 세무조사를 앞둔 여론조사기관들이 정부에 나쁜 발표를 하기 어려운 시점적 이유가 있었고.
ITV전국송출 재인허가를 불허하면서 수도권발 민심이 사실상 자취를 감춤.
그렇게 ITV는 망하고 지금은 경인방송이 되었지만..
통합 SO법안도 빼놓을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