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양비론이냐고 할 지 모르나 진실이다.
문이 된다고 119석으로 기업으로부터 돈거둬서 서민을 위해 쓸 수 없다.
안이 된다고 40석으로 4차산업 융성으로 일자리가 쏟아지게 할 수 없다.
국회 선진화법을 거스르려면 180석이 필요한데 한, 바가 도장 안찍어주면 그만이고 그들은 범 야권에 무능 프레임을 덧 씌운체 지지세력을 불리다가 3년 뒤 총선에서 집권하면 그만이다.
다만, 기득권에 보탬이 되는 법안에는 동의해 주겠지만 결국 문이나 안이나 기득권이라는 것.
촛불집회에 참석해 봤지만 변화를 실현시켜 줄 인물이라면 이시장 밖에 없는 듯 하다.
더당이 이시장을 떨궈냈으니 변화의 의지가 없는 것이고 문, 안이 기득권이니 똑같은 일상이 지속될 뿐이다.
결코 주변국에서 한국인을 생각하기에, 변화없는 기득권에 관심 많거나 집회 좋아한다고 우러러 보지 않는다. 우매하고 시간 낭비하는 민족으로 매도당할 뿐이다. 실제로 중국은 한국 정치에 대해 적합한 인물이 나올 수 없는 구조라고 했고 일본은 민주화가 됐는데도 집회 수가 줄어들지 않는다고 비꼬았다.
이런데도 왜 이렇게 한낱 1000여 명 대상의 여론조사에 열광하고 패거리 문화가 성행하는지 모를 일이다.
우리가 그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접고 본질만을 직시할 때 비로소 그들이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