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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2 14:16
왜 종교를 강요하냐구요?~
 글쓴이 : Orphan
조회 : 402  

많은 분들이 길가다가 또는 집을 찾아온 특정종교인들에게
우리 종교를 믿어라는 전도 또는 강요를 받은적이 있을것입니다.

나는 싫은데 왜 이리도 집요하게 이러지 하는 ㅎㅎㅎ

먼저 기독교에서  이해하셔야 할게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첫째가 구원이고 구원으로 이르는길은 하나님을 믿는것입니다.
(여기서  착한일, 이타적인생활을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지않으면 구원은 없다고 얘기합니다.)

그 다음 하나님을 믿는것과 동시에 일어나야하는 중요한일이 있어요
그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입니다.
믿고 전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것이죠~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이렇기 때문에 전도를 하는것이죠~
그분들이 사람을 괴롭히고 싶어서 전도를 하는게 아니고
전도를 함으로써 자신도 구원을 받으며 또 내 이웃을 구원에 들게 한다인데...

자신들은 복음을 전하는것이고 다른생각 또는 다른종교를 가진사람들은 강요 당하는것이죠
중세에는 그냥 칼로 복음을 전하다보니 십자군전쟁같은것을 치루었고...

이렇게 대척점에 있으니 말이 안통하고
끝없는 소모성 논쟁만 양산 할뿐입니다.

전도하는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만드는
아주 좋은일을 한다는 사명감이 있기 때문에
설사 강요받는이가 인상을 써도 그렇게 당당할 수가 있는겁니다.

기독교 자체가 주변을 가만히 놔두는 종교가 아닙니다 ^^
복음을 전파 하여야 하기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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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4-08-22 14:26
   
기독교는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에 이릅니다.
아무리 착하게 살고 무소유 실천하고 기부 많이 해도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의 불구덩이가 기다립니다.
선행 따위... 믿음이 있은 후에나 가치있는 일인거지요.

그런데 이 믿음이란 것이...
이정도 믿으면 "너는 천국이야~" 하며 하나님이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얼만큼 정진하고 기도해야 천국 갈 정도로 믿는것인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목사를 믿게 됩니다.
목사님 말씀을 경청하고 믿고 따르면, 목사님이 신실한 믿음을 가진 신도라며 칭찬합니다.
그럼 어느정도 믿음의 정도에 대한 불안함이 해소 됩니다.

그래서...
교회를 위해, 목사님을 위해, 점점 행동하는 신앙이 자리잡게 됩니다.
사고나 실천을 통한 믿음 보다는,
행동으로... 믿음을 증명 받기 위한 신앙 생활이 대세가 된거죠.
매주 교회 출석하고, 전도를 많이 하고, 헌금을 많이 하고 등등...

복음을 전파해야하는 의무 때문에 남의 집 문 두드리고, 행인 붙잡으며 전도한다는데...
이건 사실 목사로 부터 믿음을 증명받기 위한 행위일뿐...
복음 전파라는 (이타적으로 보이는) 이런 거룩한 목적은 단지 위장일 뿐입니다.
플로리스 14-08-22 14:29
   
뭔가 잘 못 아시는군요!  믿음은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신뢰를 보여주는거죠~!

복음의 전파가 지나가는 사람 사후세계에 악담을 하며 전파할 필요있나요? 그건 협박입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만 강요하며 협박하지말고 !  왜 좋은지는 스스로 보여주고 나면 자연스럽게

넘어오는게 믿음입니다!  이미 강요를 하는 순간부터 믿음이 아니죠!

성경 적어 놓으셨는데 어느 성경에도 불신지옥이니 예수 믿게 하란 말 없습니다!

단지 좋은 복음이니 널리 알게 하라는거죠!  이말을 이해 못한다면 더이상 뭐라 할말없음!
     
Orphan 14-08-22 14:34
   
저는 개신교 매우 싫어합니다.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전도라는것의 개념을 얘기하는거에요 ㅎㅎㅎ
(최소한 나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게 명명백백하게 강요인데도 전도하는사람들은 상대의 유일신부정을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 되었다고 보고 깨우쳐주기 위해서 노력하는것이죠ㅎㅎㅎ
받는사람은 강요고
보내는 사람은 은혜를 날린거고 ㅎㅎㅎㅎ

이러니 말이 통하겠습니까?
아무튼 나의 정서에는 안맞아요 ~
          
플로리스 14-08-22 14:38
   
그랬군요~!  전도란 개념이 요즘 너무 강요가 되다 보니 전도와 강요가 같이 들렸내요!

솔직히 복음 전파란 이렇게 생각해요!

아리스토텔레스가 철학책을 쓰고 나에 철학책을 널리 보면서 도움이 되라고 쓴것인데 자칫
어느 부류들은 널리 나누어 보라는걸 믿어야 한다로 잘못 생각하는 부류들이 많아 이런 생각을 가졌내요~!
shonny 14-08-22 14:35
   
기독교인의 역활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건 맞긴하지만... 소금과 빛처럼 해야하는겁니다..
둘다 희생이 강요되는것들이져.. 자신이 녹아야만 짠맛이나서 비로소 소금역활이 가능한거고.. 자신을 태워서 빛을내는 촛불처럼여..
그냥 주둥이로만 믿으세요같은 개소리가 아니랍니다.. 저런 진짜 기독교인 될자신이 없어서 교회안다니는 1인임..
     
돈마니 14-08-22 14:54
   
만약 하나님께서 실제하시고 구원을 받아야 천국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저런 사람들 때문에 교회안가서 하나님을 몰랐고 구원을 못 받았다는 핑계를 사후(죽은 후에 영혼은 하나님께로 가서 심판을 받겠죠.)에 하면 하나님이 그렇겠구나 하나님 믿기 힘들었겠네 하실까요? 아니면 언제 교회다니는 사람들 믿으라고 했느냐 목사 믿으라고 했느냐 할까요? 이런건 아니에요. 하나님 안믿는 핑계는요.
          
shonny 14-08-22 15:16
   
그건 본인 자신의 일인거지.. 개독들이 길이나 집방문하면서 개소리 늘어놓는거랑은 별개죠.
자기 교회나오라 = 전도로 착각하는 바보들인데.. 뭔 핑계를 이리저리 다는지.. 개독답군여
지해 14-08-22 15:07
   
전도란것은 또하나의 십일조낼 바보를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