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굴삭기 10년정도 탔는데 일용직 아저씨들 많이 상대합니다 일잘하는 사람들은 대기업이나 하청에서 직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구요 250-300. 정도 월급으로받아요 날일다니는 사람들은 보통보면 일할때 빈둥대는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런사람들은 바로현장에서 나오지말라고하죠 일잘하는사람들은 일 많아요 골라서 일다닙니다 제대로된 비교거리가 아닌거같네요
무슨 총무가 뒷돈으로 챙기는 돈이 천만원이 됩니까
아니 현장관리 하면서 경력 20년 된 분하고도 같이 해봤지만
현장 여직원은 돈 건들지도 못합니다 애초에 자금은 본사에서
내려오고 그 정도 수준이 안되는 작은 회사라고 해도 경리든
총무든 업체에서 뒷돈 줄 위치에 있지를 않아요
회계자금 업무를 여직원에게 다 맡기는 회사면 구멍가게죠
공사 수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소장이나 공사팀장도
아닌 이상에야 현장관리나 총무나 그냥 비품 슬쩍 하는 것 정도
그리고 그렇게 눈에 띄게 해먹으면 전현장에 소문 다 퍼짐
예전 광교 아파트 현장소장은 업체한테 지게차 한 대 해드셨고
현장소장이든 관리과장이든 건축팀장이든 해먹으면 결국 나가리
들키기 전에 바짝 해먹고 나가려고 해도 요샌 경기 안좋아서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