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노력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거죠.
기독교인이 문제를 일으켜서 비판이 나올때마다 노상 하는 얘기가
그건 일부의 일이다. 왜 자꾸 기독교라고 뭐라고 하냐 라고 말이죠.
근데 그게 싫으면 기독교인들이 스스로 그런 교회와 종교인들을 뭐라고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일본의 문제와 마찬가지인데요
지금 일본땅에 살고 있는 사람 대부분은 우리나라 식민지배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람이고
현재의 일본정부또한 당시의 식민지배를 결정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들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여론이 거세질때는
그들이 예전에 저질렀던 일을 저런식으로 회피할때 더 거세지죠.
지금 기독교인들이 하는 대응이 딱 이모양이예요
일부다. 잘하는 사람이 더 많다. 사회봉사 많이 한다. 등등
그러니까 기독교 까지 마라
일본의 대응과 다를게 뭡니까?
대다수의 기독교인분들도 일본이 저러면 욕하시면서 정작 기독교에 대해서는 이 잣대를 외면하시네요.
사실요 여러분의 종교는 아주 쉽게 이단을 없앨수 있습니다.
현재 기독교에 사이비가 활개치는 까닭은
확실히 인증이 된 기관만이 아닌 아무곳에서나 목사 시켜줘서 그렇습니다.
이걸 정부심의를 거쳐 인정된 기관만 심의를 하면 됩니다.
권한자체를 공인인증이 된 기관으로 한정하면 된다고요. 관련법에 의해 제재를 받으면서요.
그럼 이단 못생겨요. 사이비 목사 생길수가 없어요.
일주일만에 목사 따는 일 같은거 안벌어져요.
그런데 이게 왜 안되는줄 아세요?
바로 여러분들 종교가 거부해서입니다.
백보양보해서 교권을 정부에 제한받는게 싫어 이걸 거부한다는 명분은 이해해줄수도 있어요.
그럼 그렇게 사이비를 걸러내는 역할은 바로 여러분의 종교가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되는거예요.
이건 자정능력도 노력도 없이 권리만 외쳐대는 격이니
일부라는 핑계가 뭔 소용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