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무마될 겁니다.
여태껏 터진 그 수많은 사건들이 임팩트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것들 보다 조금 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난 것뿐이죠.
시간 질질 끌다보면, 어느새 국민들도 처음 받았던 충격들도 잊게되고, 익숙해 지겠죠.
황당한 사건들을 너무 격다보니, 이제는 익숙해진 겁니다. 심각한 부정부패에 대한 내성이 생긴거죠.
미국이었으면 9년 동안 10번은 정부가 바꼈을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조용하다는 것은 아직까지 버틸만 하다는 겁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서, 북한과 같이 억압된 환경에서도 적응하게 되면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