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를 다시 보게 됐음. 소신과 논리가 토론내내 느껴졌음.
출신만 아니면 너무 탐남.
소속정당의 김을 버리고 온다면 박과의 과거 사슬고리도 이해해주고 싶어질 정도.
2. 심 또한 유에 비견되는 토론을 했지만 세련미 부족. 전체적으로 잘했지만 유에 밀림.
3. 문은 여유 있었지만 역시나 기대했던 단호함이 안보임.
상대 후보인 심이나 당내 경선 상대였던 이의 절반이라도 좀 가져왔으면.
4. 안에게서 박의 냄새가 남.
5. 허가 온 줄 착각했음...;;
그런데 예전 허보다 못 함.
문을 찍어야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단호함이 너무너무 아쉬움.
사드는 그렇다치고 왜 어째서 와이 박근혜 사면 반대를 선언하지 못하는지...
저 유 조차도 의지가 보이는데...;;
이런 토론들을 볼 때마다 노가 대단했음이 다시 느껴짐.
철학/소신/정책/논리/토론의 세련미/전투력/여유 등등
얼굴빼고는 다 완벽에 가까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