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 보도가 사실에 기반한건지, 왜곡된 부분은 없는건지 의심하는게 먼저고, 둘째로 저게 사실이라면 해당 국회의원실에서 전화를 건 이유가 무엇인지 조사해야하고, 조사결과 외압이나 청탁때문에 전화를 건거라면 당연히 그에 합당한 처벌이 이뤄져야할겁니다.
문제라면 그렇게까지 할 감시단체가 없다는거겠지요. 언론부터가 제 역할을 하는지 의심스러운데 저 보도를 어느정도까지 신뢰해야할지도 의문이고, 설혹 저게 사실이더라도 직접적인 외압이 없는한 공무원에게 확인전화를 건 사실로 국회의원을 처벌할 방법도 당연히 없을테지요. 전화를 건 사실 자체가 그냥 공무원이 외압처럼 느껴진다 정도의 취재인건데 그렇다고 국회의원들이 지역구 사안에 대해 확인전화도 못할 정도로 권한을 위축시킬수도 없는거고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