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전략TV (관련영상)
영국 동해표기 사용 한국군 초청
영국의 EU 탈퇴 이전 이후, 일본과의 정치, 경제적 관계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일본정부가 영국측에 전한 내용을 살펴보면 관점에 따라서는 일본 정부의 오만함 , 협박성 경고, 내정간섭으로 보여질수 있습니다.
일본정부 자국의 국제적 위상에 대하여 시대 착오적 상황 인식, 과대 평가하는 경향 있어 보입니다.
코로나 19를 맞이하여, 국제사회에서 일본정부, 기업 , 사회 민낯이 낱낱이 발가벗겨지는중
사회 정보 시스템만 보면, 2000년대 초기 한국 사회의 정보화 수준 정도로만 보여집니다.
하이텔, 천리안. 쓰던 시절~~
-. 2016년 日, "영국 EU 탈퇴 반대" 영국 진출 기업 철수 경고 "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후 조건이 맞지 않으면 영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들이 투자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츠루오카 코지(鶴岡 公二) 영국 주재 일본 대사가 말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렉시트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실상 영국 내 일본 기업들을 철수하겠다는 경고 메시지다. 영국에는 현재 닛산, 히타치, 후지쯔 등의 일본 기업들이 현지인 14만명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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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파이낸셜타임스는 일본 외무성을 인용 "브렉시트가 영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들에 줄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영국이 EU에서 탈퇴한 후 영국에서 EU의 법 적용을 중단한다면 영국에 있는 일본 기업들의 본부를 옮길 수도 있다"고 전했다
- 일부 인용 -
혼다는 2014년 영국 공장의 2개 라인 가운데 하나를 멈춰 세웠다. 주력 시빅 생산에 집중해 일본과 미국 등에 공급했다.
브렉시트 결정 후 유럽 생산체제를 존속하는 길을 모색했지만 결국 철수하기로 했다.
일본 자동차사들은 브렉시트와 관련해 닛산 자동차가 영국 공장에 예정했던 SUV 생산계획을 백지화했다.
도요타 자동차도 합의 없는 EU 이탈 경우 영국 공장의 가동 정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업종 일본기업에서는 파나소닉과 소니가 영국에 둔 기능 일부를 유럽 대륙으로 이전하는 등 유럽 전략을 고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