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교지만 돈안드는 친목위주 종교는 괜찮다 봅니다. 제 주위에 그런종교 있는데(일본종교임)봉사활동 가고 헌금같은게 있긴있지만 강제성은 0이고 할머니들이 많아서 제사하고 오순도순 노는건 좋다보여집니다. 종교인구보면 대부분 새로오시는분은 친구없거나 적적한 노인분이 많으시고 젊은세대는 대부분 새로오시는분들의 자녀정도..아버지가 신앙심이 강해서 교회급은 아니고 집에서 달달이 제사지내는 규모로 신앙했었는데 생전에는 같이 신앙했고 돌아가시고는 이을생각없어서 신전철거하고 교복이랑 악기같은거 반납했죠 교회장님이 앞으로 잘 지내라 하시고 신앙을 굳이 안하더라도 한번씩 놀러오라면서하고 끝냈는데 가슴이 짠하더라구요..아버지 장례식때 교회관련 문상객만 100분넘으신듯...자리 많이 채워주셔서 종교에 한평생 바친게 종교에대해 무작정 욕할정도는 아니라 봐요 근데 기독교 욕많이 먹는데 기독교에 잘 몰라서 그러는데 종교면 다 이런비슷한 분위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