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는 권력화 되면서 타락하였다. 당시 교단의 타락을 비판하던 여러 선지자가 있었다. 이들은 교단의 권력에 맞서다 대부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거나 숙청되었다.
유대 지역이 로마의 지배에 있던 시기 여러 선지자 중 하나가 요한과 예수였다.
그 중 예수의 행동은 매우 급진적이며 실천적이어서 당대에 매우 많은 추종자가 따른다.
예수가 죽고 그를 기리던 사람들은 로마의 확장등으로 전 로마 지역으로 확대 된다.
박애를 주장하는 예수파의 교리는 마치 60~70년대 미국의 히피 문화와 함께 불교가 전파되듯 급전성으로 노예계층과 여성들 사이에 널리 퍼진다.
사회 불만이 고조되면서 평등과 박애를 주장하는 급진 종교는 탄압을 받았고, 그 탄압 속에서도 교인을 늘리자 로마 황제는 이들이 역도로 변해 로마에 적이 되는 것을 막고자 해당 종교를 공인하고 황제가 곧 그 종교의 수장이 되기로 한다.
태양신을 숭배하는 로마 황제는 신이 아니고서는 무릎을 꿇을 수 없기에 선지자였던 예수를 신의 반열에 두고 선지사를 예언자로 바꾸며 신성성을 매우 부각시킨다.
당연히 성경도 로마 황제의 구미에 맞게 수정되었다.
로마는 이 종교를 제국 전체로 퍼뜨렸고, 서로마제국이 멸망하고 유럽에 야만인들이 득세하고 이들이 나라를 세우게 되면서 자신들의 정통성을 인정 받고자 예수교를 이용한다.
즉, 교황에게 교인 인정을 받음으로서 자신 나라의 정통성을 인정받고 문화 국가임을 자랑한 것이다.
이렇게 중세가 열린다.
중세는 그러나 이렇게 만든 종교의 내용이 체계성이나 깊이가 떨어지자 철학성을 확보할 수 없었습니다.
서양의 인간 중심 철학은 신이라는 존재 앞에 침묵할 수 밖에 없었고, 이른바 교부철학은 그리스 철학을 왜곡합니다.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교회에 결부시켜 예수를 믿으면 '이데아' 믿지 않으면 '악'이라 규정짓는 이분법적 세계관을 통해 십자군군쟁을 야기 시켰습ㄴ디ㅏ.
게다가 식민지마다 십자가를 앞세워 세뇌를 통해 토착 신앙을 말살하고 이데올로 주입을 통해 세계 종교인양 굴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