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지형은 노아의 홍수가 일어났을때 형성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변화가 없다(또는 오로지 침식만 일어나고 있다)
진화론을 창조론의 반대개념으로 생각하는 창조론자들은, 진화론자(실제로는 반창조론자)들은 격변설의 반대개념 - 동일과정설을 주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전 세계의 지형이 수억년에 걸쳐 서서히 만들어져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 창조과학회 |
진화론의 동일과정에 의하면 두꺼운 지층이 쌓이기 위해서는 수백만년이 걸릴 텐데, 왼쪽 그림과 같이 여러 지층에 걸쳐 만들어진 나무 화석은 어떻게 된 것이냐? 저 지층이 쌓일 수백만년동안 저 나무가 썩지 않고 서있었다는 것인가?
미리 말하자면 진화론자들, 아니 반창조론자들은 오로지 동일과정설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반창조론자들도 격변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단지 창조론자들과 다른 점은 노아의 홍수라는 단 한번의 격변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반창조론자들의 설명은 오랜 시간의 동일과정과 국지적인 재난에 의한 격변이 반복되어 현재의 지형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즉 평소에는 아주 느린 속도의 퇴적(또는 지면에 노출되어 있을 경우에는 침식)이 일어나다가(동일과정), 때때로 국지적인 홍수나 쓰나미, 지진, 화산폭발 등에 의해 두꺼운 지층이 한꺼번에 덮이는 일(격변)이 일어난다는, 즉 오랜 시간의 동일과정, 짧은 시간의 격변, 오랜 시간의 동일과정, 짧은 시간의 격변,...이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서있는 나무가 격변에 의해 한번에 두꺼운 지층에 덮였다면 윗 그림과 같은 다지층나무화석(Polystrate Trees Fossil)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진화론에서는 동일과정설만을 인정한다는 거짓말로 시작했기에 두꺼운 지층이 생기기 위해서는 수백만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거짓, 다지층나무화석이 생기려면 수백만년이 걸린다는 거짓까지,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있는 셈입니다.
이상은 일반적인 다지층나무 화석에 대한 설명이지만, 창조론자들이 선전하는 다지층나무 화석들 중에는 실제 다지층나무 화석이 아닌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를테면 지하수로가 다른 재질의 흙으로 메꿔져 다지층나무 화석인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