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 출신 가수 효린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글이 올라와 잔나비 유영현 사건에 뒤이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 30세라고 밝힌 피해자 A씨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효린에게 끊임없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글을 통해 "효린에게 상습적으로 옷과 현금 등을 빼앗겼고 온갖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을 당했다. 내 친구는 노래방 마이크로 머리도 맞았다"라며 "효린이 나를 폭행한 이유는 본인의 남자친구 이름이 내 남자친구의 이름과 같아서였다"라고 밝혔다.
A씨는 "TV에서 보면 몸이 어릴 적부터 약했고 배를 수술해서 흉터로 문신을 했다는데 술, 담배는 기본이었다. 가해자가 떳떳하게 TV에 나와서 이미지를 세탁하고 활동하는 꼴이 역겹다"라며 효린의 당시 졸업 사진 모습 등을 공개했다.
미투--빚투--학폭투--다음 ?
한명말이 나오면 도미노같이 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