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수학자로 알려져있죠..물리학자로도 알려져 있죠

하지만 종교 철학자란 사실은 잘 모르죠..

파스칼이 종교란 구원을 위한것 곧 천국 또는 극락..

그러나 구원과 천국또는 극락이 증명된 적은 없죠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1.구원이 있는데 종교를 믿은 경우...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선택

2. 구원이 없는데 종료를 믿은 경우.. 본전 ..손해도 이익도 없슴

3. 구원이 없는데 종교를 안믿은 경우... 본전 ..손해도 이익도 없슴

4. 구원이 있는데 종교를 안믿은 경우...생각 하기싫음..지옥불에서 어쩌고..저쩌고..

결국 구원이 있든 없든 종교는 믿는 것이 좋음 ..이유는 25프로의 확률로 구원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50프로의 확률로 본전이 됨,,  이상이 파스칼의 말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1번과 4번이 아니라 2,3번임. 본전이 되는가 안되는가 하는 문제임

현실적으로 구원이 없슴에도 구원을 믿었다면 본전이 되기 힘듬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돈이 소모 되기 때문임.. 즉 틀려도 본전이라는 생각은 종교가 인간에게 너무 과도한 요구를 할경우 성립할수 없슴

따라서 좋은 종교란  인간을 너무 많이 구속하지 않는 종교, 인간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 종교가 좋은 종교임..십일조니 뭐니 얼마나 많은 헌금을 요구하는가. 얼마나 많은 개인 시간을 요구하는 가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구원의 확신은 가지고 종교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을까 과연??)  바라는게 적은 종교,경쟁이 적은 종교를 선택하는게 현명하다고 여길것임.. 구원이 없어도 손해가 적으니까..

결국 교세가 확장되고 있는 종교는 전도를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부담을 적게 주어서 이고

교세가 줄고 있는 종교는 전도를 안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은 부담을 지워서라고 생각함.

더해서 교인들에게는 더많은 부담을 요구하면서 자신들은 더많은 혜택을 누리려는 지도자들이 있는 종교라면 교인들의 반발은 필연적일 것임

카톨릭의 수많은 범죄적 전통에도 불구하고 지금 관심을 받는 것은 스스로 낮아 지고, 작은 차를 타고자 하는 교황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모델로 여겨지는 종교시설을 방문해서 부자종교인이 교회를  망친다고 설교)과 자율적으로 스스로 교무금을 책정하고 낼수 있게하는 시스템..그리고 20년도 전부터 세금을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성직자들...

개신교가 지금 위기를 말하는는 것은 높은 건물로 교세를 과시하고 십일조를 요구하며 전도라는 부담을 지우고 세금은 못내겠다고 하는  지도자들...

최소한 카톨릭은 아무리 부패해도 성당을 팔고 사지는 않음 ..신도수에 권리금 붙이지 않음.

목사등은 교회 팜..신도수 따라 권리금 붙음. 심지어 고급아파트 단지라서 부자 신도가 많다

신도시라도 신도 늘리기 좋다는 홍보도함   http://www.cjob.co.kr/realestate.php

  치킨집 . 피씨방 매매광고랑 다를거 하나도 없슴.젊은 부부가 많아서 부설 유치원이 잘된다는 광고도 봤슴.

민법상 교회의 소유권은 교인들의 총유에 속함 ..총회에 의해서 결정되어야함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음 그냥 가격맞으면 팔고 삼..

결론은 뻔함.... 

믿는 사람들의 말처럼 정말로 하나님의 역사가 있지 않는 한 ..... 근데 하나님은 누구 편들어 주시는 분 아님..

편가르기 하는 하나님은 어느 한쪽의 하나님이지 모두의 하나님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