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성직자라 함은 자기 자신을 버리고 신과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말 그대로 신과 결혼해야지 이성과 결혼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처자식 생기면 신보다는 가족이 먼저가 되는 게 당연한 인간의 본성이라 초기에는 신실한 목사였을지 몰라도
결혼하면 호구지책 먼저 챙기게 되있음.
그런 의미에서 결혼이 가능한 기독교가 실제로 대부분이 가장이라..,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서 벋어날 수가 없는 거 같아요.
또 덕분에 타종교에 비해 목사가 되는 턱걸이도 엄청나게 낮아서 질적인 문제도 크다고 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