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보다 기마대가 더 강했으니 그걸로 간거죠...
서양의 전차는 당시 말을 타고 싸우는 기병이 있기 전이었죠.
로마시대때만해도 등자가 없을 때니 등자도 없이는 기병이 나올 수 없었기에
말의 빠른 속도를 전쟁에 이용하기 위해서 전차가 만들어진 것이죠...
그리고 우리도 현재의 탱크같은 전력은 있었습니다.
고구려의 개마무사가 그렇고 조선초기의 기병전력은 기병전력만 따지고 볼땐
동북아 최강이었습니다.
조선 기병은 고려의 영향과 몽고의 영향으로 꽤 강한 전력이었습니다.
그 기병이 바로 현재의 탱크와 같은 역할을 했지요.
그리고 그 조선기병의 주무기는 편곤이라 불렸던 쇠도리깨지요.
조선만 해도 말이 다닐만한 도로가 없어서...
말을 타고 다니는데 말을 달릴 수도 없어서 사람이 끌고 다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마부는 마차 마부가 아니라 말 끌고 걸어가는 하인이 마부더군요.
마차만이 아니라 소가 그는 수레도 없어서 소 등에 지게 하거나 사람이 지게로
지고 나르는 것이 물자운송 수단이었죠. 배를 제외하면.
말을 물자이동수단으로 사용하질 못 했죠. 노새나 나귀가 아닌 말 등에는 짐을 못
실어요. 소라면 몰라도. 도로가 없는데 수레는 당연히 없으니 말로 물자 운반은
당연히 못 하는거죠. 양반이 타고 다니는 정도의 용도고 조선 전기 까지는 여자들도
흔하게 말을 타고 다녔습니다. 다만 달리지는 못하고 다들 아랫사람이 끌고
다녔죠. 도로 사정이 안 좋아서. 산지가 많아서가 아니라 도로가 발달하면 외침에
이용당한다고 정책적으로 도로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투에서야 당연히 어떻게든 사용했겠죠. 일상에서는 말수레가 없었다는 얘깁니다.
양반들도 불편하게도 바퀴달린 수레가 아닌 사람이 들고 다니는 가마를 타고 다녔죠.
구한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