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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6 13:20
스님, 신부님 그리고 목사.
 글쓴이 : 샷건블루스
조회 : 1,216  

스님, 신부님 : 많은 것을 포기하고,  종교에 귀의.

목사 : 예수님를 이용하여 돈벌이에 특화 된 직업. 

그래서 목사뒤엔 '님'자를 안쓴답니다. 카더라지만 맞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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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4-08-16 13:27
   
먹사죠 먹사..ㅇㅈㅇ;;
알브 14-08-16 13:33
   
먹(튀)사
ewd3374 14-08-16 13:46
   
전에 티비를 보다 큰 교회 목사 아들차가 나왔는데 우리나라에 몇대 없는 차였음... 목사 아들이 그런 차를 타고 다닌 다는 게 웃겼음
SRK1059 14-08-16 13:56
   
목사 : 최강의 배타적 사기 세일즈 집단. 역사도 오래 되었고, 세일즈 체계도 잘 잡혀 있으며 고정 고객도 무진장 많음. 그리고 미래의 고정 고객을 길러내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음. (주일학교) 내적 모순에 의해 언젠가는 붕괴될 것이라고 판단됨.
그루터기 14-08-16 14:25
   
목사=예수팔이 개인 사업자(사업자등록증X)
하트힛맨 14-08-16 15:25
   
스님은 걍 도박꾼들아님?? 예전에 뉴스서 보니 도박한거 누가 몰래 촬영하고 그런 뉴스 나온거봤는디...
     
플로리스 14-08-16 17:30
   
과연 도박은 스님만 할꺼라 생각함?ㅋㅋㅋㅋㅋ 범죄계의 주말 버라이어티 목사를 두고?ㅋㅋㅋ
목운 14-08-16 17:02
   
전 강원도 원주 거주합니다. 제가 겪은 것에 대해 적어볼께요.
작년 늦가을이었습니다. 와이프랑 평일에 원주시 신림면 쪽의 초가집 풍경의 한식식당에 갔었습니다. 15평 남짓의 마당뜰이 보이는 아담한 초가집 풍의 벽난로가 있는 식당입니다.
평일 점심때였는데 식사하는 팀은 우리부부까지 3팀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그중의 한 남성들로만 구성된 8~9명 정도의 무리가 벽난로쪽에서 식사후 국화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더군요. 우리부부는 그 들과 인접되게 자리를 잡고 메뉴를 시키고 있었어요. 그 남성들 대화가 들리더군요 목소리는 좀 큰편이었고, 대화 내용을 들으니 목사들이라는 것은 자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경북 영주시 에서 신앙을 하는 목사들이었습니다. 영주시와 원주시는 100km 정도로 고속도로 타면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대화내용 중 좀 황당하고 어이없는 말에 화가 좀 나더군요. 몇몇 목사는 서로 신도수가 많느니 적으니 서로 자랑을 하더군요.김목사는 교회 개척하느라 힘들었다 등등. 교회건물 신축하는게 돈이 얼마정도 들었고, 교회 장로들과 돈문제로 한판했다느니, 이쁜 여성신도와 썸 타는((?) 이야기도 있었고, 신도수를 마치 자기 재산인양 떠들어 대는게 참 우습지도 않더군요.
신도수가 보통 교회 별로 200 ~ 300명 많게는 1천명정도 되는 규모의 목사들이었습니다. 지방소도시라 그런지 신도수가 적은편인지 잘모르겠네요.
참으로 씁쓸하더군요. 그 목사들은 교회와 신도를 기업정도로 생각하는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일부만의 이야기인건지....지금까지가 제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였습니다.
chaos 14-08-16 23:21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주고(비록 살인죄일지라도...) 병를 치료해주며, 여러분이 원하는것을 다들어 주십니다. 그런데.. 한가지가...... 돈이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돈.. 이 돈은 하나님도 해결 못하시네요. 그래서 인간을 창조하셨나???? 돈문제 해결하려구?
     
시우당 14-08-17 12:18
   
천지도 창조 하셨죠..근데 돈만은 창조를 못하시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