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라고 함부로 다 지껄이면 싸움밖에 더날까싶습니다.
그리고 현실이 그렇더라도 아나운서들 모인 자리에서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할만한 발언인지...
뭐 그걸로 징역까지 때리는건 좀 의아하지만 잘했다거나...
맞는 말인데 뭘그러나 하는분들은 문제가 많은 거죠.
인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듯...
소수 아나운서가 그랬을 수는 있으나 그걸 일반화하는게 맞는 말이라니...ㅡㅡ
가생이는 원인 제공을 제일 크게 치죠.
강용석도 형사처벌 받을 말을 해서 저 지경 되었는데
그 발언을 옹호하는 글을 당당히 쓴다면 엄연히 원인 제공에 해당되고,
강용석이 형사처벌 확정 되서 판례로 남을 경우
아나운서들이 이 글 쓴 사람과 님 고소하면,
둘다 같은 처벌 받을 가능성 높소.
그래서 예비 범죄자 수준이라고 내가 말을 하는 거요.
현역 아나운서 모인자리에서 한말이 아니라 아나운서 지망하려는 여대생들 자리에서 한말입니다.
공개적인 인터뷰도 아닌 뒷풀이 자리에서 한말인데 거기에 동석했던 기자가 기사를 쓴거죠... 그자리에서 현역 아나운서가 있었으면 몰라도 이게 과연 형사처벌까지 가야되는 상황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쩔수 없죠.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만... 공인이란게 그런 자리죠. 간단한 예로 인터넷에서 여자들이 백인들 보면 환장한다라는식의 글이 많지만, 국회의원이 술자리에서 " 요즘 여자들 백인들만 보면 가랭이 벌리는 뇬 천지야.." 이게 공개적으로 알려지면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