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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4 00:06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당신과 함께 있을 것"
 글쓴이 : 처용
조회 : 563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당신과 함께 있을 것"

연애편지가 아닙니다. 토니 블레어 당시 영국 총리가 조지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메모입니다.

당시에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 전쟁을 눈앞에 두고 있었죠. 그런데 이 글은 영국정부가 이라크 참전을 결정할 그 당시에 보낸 편지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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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미리 내려 놓고 국민들에게 받아 들이라고만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결국 이를 추진하는 정부와 정부 관료, 정치인들은 뒤로 가고 국민 분열은 우리들 몫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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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ra 16-07-14 00:37
   
안보는 군사안보만 있는것이 아니다
토탈안보다
외교안보 경제안보도 따져
무엇이 이득인걸 따져야...

이글을 이해하는 사람이 몇 없을텐데..
     
처용 16-07-14 01:08
   
이해합니다. ^^
영어탈피 16-07-14 00:50
   
그러는 손석희는 사드 반대에대한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정부정책에 반하는 길로 가는거 아닌지 본인 스스로 생각해봐야 될듯

저런식으로 자기 주장도 아니고 현학적으로 말만 그냥 던지면 뭐 어쩌라는거임? ㅋㅋㅋㅋ
     
처용 16-07-14 01:10
   
손석희는 사드반대를 주장한적이 없는데 오해 하신 듯 합니다.;;

옳은 소리인지는 님이 결정하지만 근거없는 소리는 마셔야죠...
꺼져쉐꺄 16-07-14 01:46
   
뉴스 진행자가 중립성을 잃고 뉴스를 진행한다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주입시키는 커다란 불란만 일으키는거죠

그리고 뉴스 진행자로서의 직업 윤리의식이 없는거구요
직지 16-07-14 03:18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미국과 함께 할 것 - 대한민국의 길
꾸암 16-07-14 09:20
   
한국은 영국이 아니지 않는가  독립국이면서 둘로쪼개진민족
민주국가이면서 공산권의 무력앞에 흔들리는상황

중궉의눈치를보고 러시아의 말에귀기울이며 부칸에서 눈을떼지못하고
쪽국의 군사적우의에 독도를 걱정해야만하는 한국이 과연 스스로의 판단기준만으로 안전하게 살아남을수있는가 말입니다

한국은 체제의뿌리를 굳건히하며 이런삶의바탕으로부터 민주통일을 이루기위해선 주변의 공포로부터 맞서싸워야하는데 미국과의 신뢰의끈을 놓고서 국가존망과 국민안위를 말할수있는지 말입니다.

한국이 미국을 필요로 한다면 미국이 한국을 필요로할때 기꺼이 손을잡아줘야하며 윈윈의 전략으로 체제안정을위해  기회닿는데로 설명하고 원하는걸 요구하는것 이것이 대미외교전략아닌가 말이죠

미국이 얼음땅 알래스카를 러샤로부터 거저나다름없는 헐값에 구입할때 국민대다수가 반대했습니다만 지금은
노다지땅으로 당당히 49주로 편입되죠

사드는 박대갈의 진펑오빠를 향한 뻘짓으로 충분한 토의를거칠 시간적여유와 물밑외교 그리고 배치배경및설명과설득을통해 얼마든지  관철시킬수있는것을 쫒기듯 일방통행으로 가려니 여기저기 잡음이 생기지않는가 하는겁니다

국민의 뜻에따르지만 국민을 리드할때가 있는데 외교와 안보를 포함 국정에 머리와 철학이 없는자가 소신만 고집한다면 그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