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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9 03:29
저의 개독 혐오 이유
 글쓴이 : 개작가
조회 : 710  

난 항상 진실만을 말할것을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만약 내가 거짓을 말했을시 저주의 성1병 헤르페스를 내게 내려달라 주문을 외우곤 하지요
 
해서 내 이야기엔 흐릿해진 기억덕에 진실+약간의 픽션이 가미될진 몰라도
 
순도 90프로 이상의 진실임을 주장하며 이야기 해볼랍니다.
 
 
1. 참으로 가난에 찌들어 살던 어린시절의 나에게(동갑내기들에게 내이야기를 들려줘도 넌뭔 60년대에 살았냐? 라며 거짓이라는 비난을 받을 정도로 불우한시절이었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하기싫어 특수한 상황에 천한 상황이었음만 이야기하고
 
그시절 나에겐 선생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그 선생들이 주측이 되어 진행되는 예배가 있었답니다.
 
나의 나이 대략 6~7살 정도로 기억되던 그 어느때에 예배를 보기 시작했고
 
독실한 신자들인 선생들의 쩌렁쩌렁한 성악식 찬송가 제창에 내귀는 썩어가고 있었던듯~
 
예배가 다 끝나고 대표 선생이 다음주 헌금(형식적으로 돌리는 헌금통 선생들과 방문한 손님들 외엔
 
10원하나 바칠 돈이 없던 불우한 아이들의 예배였음을) 할때 자신이 가장 소중한것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특
 
명을 내렸고 나는 심각하게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이유는...
 
내가 물질적으로 가진것이라곤 겨우 하나 가지고 있는 나의 장난감 그것은 바로
 
작은 감기약 스푼이었음 그 스푼에 돌을 부여잡아 뒤로꺽어 새총마냥 쏘고 놀았던것이지요
 
 
어린 저는 생각을 하게되지요
 
하아~ 내 가지고있고 놀수있는 유일한 물건인데 이걸 바쳐야하나?
 
어짜피 선생들은 내 장난감의 존재를 모르는데 이거 안바쳐도 되는거 아닌가?
 
ㅠㅠ 하지만 문뜩 머리를 싸하게 스쳐 지나가는 기억.................
 
바로 하나님은 모든것을 알고계신다라고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은 이야기와
 
하나님말 안들어서 모조리 죽여버렸다던(이게 소돔과 뭐시기인가 아닌가? 아무튼)이야기
 
 
하아~하아~ 나의 짧은 고민은 순식간에 공포로 번져나갔고 결국 다음주에 헌금통 돌리는 시간에
 
내 소중한 약수푼을 하나님께 바치고 말았습니다.
 
여기까지만 이었으면 좋았을텐데 흑흑
 
 
예배가 끝나갈 무렵 선생중 한명은 이 스푼 누구꺼냐라며 손들라하였고
 
전 아무생각없이 손을들었지요 그리고~
 
그 선생의 나와서 가져가라는 말에 앞으로 나가 약수푼을 받는 순간 난 보고야 말았지요
 
그 미1친년의 괴물같은 표정을요
 
마치 그 미1친년이 나무몽둥이로 날 후려쳐되며 지엇던 그 개 같은 표정을!
 
저는 그뇬이 어떤 감정을 가지고 나에게 그런 표정을 짓는지는 자세히 알수없었지만
 
그저 엄청난 공포와 수치심 등등 어린아이가 느끼기에는 조금 가혹한 그러한 감정을 느끼며 괴로워했죠
 
 
그때는 몰랐지만 제가 조금더 나이를 먹어 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느낄수 있는 희열을
 
느낄때 지어지는 표정이더군요 ㅋㅋㅋㅋㅋ
 
그것도 합리적인 맞다이, 승부 그런것이 아니라
 
이미 나에겐 적수가 안되 쳐 맞을수 밖에 없는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를때 느낄수있는 그 변1태같은
 
싸이코패스같은 감정과 표정
 
 
아무튼 전 그날 이후로 그뇬의 존재 자체를 두려워하며 살아갔고
 
때때로 통성기도? 개같이 울며 기도 하는날마다 개 지랄을 하는 그뇬을 보며
 
섬뜩한 공포라는 감정을 배우게 됬답니다.
 
 
쩝 지금 생각해보니 이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감정중 하나하나 배워가며 살아가는데있어
 
어린 아이에게 채워넣을수 있는 감정의 공간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법인데
 
저런 개같은 감정이 먼져 채워져 진짜 필요한 감정들이 들어올수있는 공간이 부족해
 
참으로 불쌍한 아이로 성장해갔네요.
 
 
아무튼 그뇬은 대외적으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에 착한뇬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참한 여인네이자 선생이었지만 악한자가 선한자 코스프레를 함에있어 나타나는 부작용인
 
비과학적 명칭
 
 
"나쁜것이 착한척하면 할수록 그만큼에 비례하는 악한감정이 생성되 반드시 외부로 표출함 중후군"
 
환자였고 전 그 피해자가 되었지요 ㅋㅋ
 
 
자 각설하고~
 
요즘 개독교인들 어떻습니까?
 
제가 생각하고 주장하는바 개독인들이 욕먹는 이유가 바로 이런것이지요
 
위 중후군 환자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내고 잘못된것이 아니다라고 합리화 시키는것이
 
개독의 교리이기 때문이죠.
 
 
일주일 내내 악행을 저지르고 주일만되면 선한자 코스프레를 하고
 
그로인해 위 증후군에 걸려 세상에 다시 악행을 저지르고 주일되면 또 선한사람이되고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그들을 보면 ~
 
아! 혐오란 이럴때 쓰이는 감정이구나~ 라는것을 배웠습니다.
 
 
 
 
기승개털
 
 
 
 
 
 
 
 
 
 
 
 
 
 
님들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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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신화 14-08-09 21:38
   
아마 신의 입장에서는 그 숟가락이 제일 값진 제물이었을텐데...미친녀ㄴ이 소년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었군요.  그때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개독은 변함없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하고 오로지 예수 믿는다고 GR발광하면 그게 예수 뜻인지 알지요.  이기주의까지는 아니더라도 이타주의적인 사람은 거의 없는 개인주의자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냥 가끔 남에게 피해주는 개인주의자들로 보시면 될겁니다.  가끔 봉사활동을 하기는 하지만 선의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저 남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에 불과하지요.

예수가 "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하였는데,  이 미친 것들은 봉사활동 가서 사진 열라 찍고 지롤하고 올리고 나 봉사활동 하구왔수다 하는데...  사진도 찍고 친목도 하고 일도돕고 재밌게 놀고 그럴 수는 있는데... 욕을 먹는 이유는 그런 상황 말고는 남을 안돕는다는 데 있지요. 그들이 봉사할동 할 때 주목해야 할 점은 사람이 많은 단체일 때,  또는 모두가 자선을 알 수 있는 상황일 때... 그거 아니면 대부분의 개독인들은 절대 어려운 이웃을 돕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개독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