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운동본부가 주관한 '한국교회와 새로운 국가 건설' 세미나가 개최됐다.
"교회는 정치 문제에 개입할 수 없으나, 기독교인은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해야 하므로 기독교적으로 정치를 할 의무가 있다. 국가는 실체
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즉 국가이므로 국가의 우상화는 배제돼야 한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국가를 주시며 땅의 경계를 정하시고 질서를 유지하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셨다"
"국가는 근본적으로 이익집단이며 이기주의적 단체이다. 그러나 교회는 이익
집단이 아니라 남에게 베풀고 도와주는 공동체이다. 그렇기에 교회는 국가를
견제하고 감시해 균형을 잡아 줄 책임이 있다."
"중국에 가서 중국이 기독교를 공인하지 않는 한 진정한 G2가 될 수 없다고 말
했다. 처음에는 중국인들이 놀라 부인하더니 나중에는 동의하고 박수를 쳤다."
"기독교 국가인 북유럽과 가톨릭 국가인 남유럽의 복지정책은 같다. 그런데 결과
는 하늘과 땅 차이다. 북유럽은 부강하지만 남유럽은 가난하다. 이것은 기독교와
가톨릭이라는 신앙의 차이 때문이다. 결국 신앙때문에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
의 차이가 생겨나는것이다. 우리는 교황이 오는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4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