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를 발굴하는게 잇권이 달려있는게 아니라서 예산범위 내에서 보상을 해줄수 밖에 없죠. 부가가치를 창출할만한 개발이 저지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현저하게 해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거라고 봅니다. 유적에 관한 주변의 규정들은 일종의 정부규제에 해당되기 때문에 재산권이 제한당하면 사람들의 반응은 격렬하게 터져나오기 마련입니다. 님비현상은 그렇게 해서 벌어지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워낙 인구밀도가 높고 땅이 좁기 때문에 극단적 행동까지 몰고가는 경우가 왕왕있죠. 진짜 한국에서 이문제로 부딫히면 이웃간에 살인날거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는거 재개발 지역에 살아봐서 조금
압니다.
주민 문제라기보단 국가의 보상 문제가 더 큽니다
본인입장으로라면 당장 지금 사는 곳을 역사 지역이라고 보상도 없이 다 나가라고 해보세요
들고 안일어나겠는지..
미치고 뛸 노릇이죠
길에 나앉으라는 소린지..
기껏 고생해서 집장만해서 살고 있는데 그냥 내쫓겨버리게 생겼는데 누가 가만있겠습니까
결국 국가에서 그만한 보상을 해줘야 나가는거죠
죽던 말던 니 집과 재산에 대한 보상은 없이 무조건 나가라하면
항전할수밖에 없는게 당장 나앉아 죽게 되게 생긴 사람들 입장이게 됩니다
이건 국가에서 보상 해줘야되는건데 안되니까 문제인겁니다
당장 생존이 달려서 죽게 생겼는데 네 그러셔야죠하고 죽을 사람 거의 없어요
위키백과 저 항목 만든다고 고생을 했는데 ... 막상 만들고 보니, 자료가 좀 휑하군요.
한겨울에 .... 사진을 찍어서 올려놨기 때문에 ... 사진이 좀 썰렁합니다.
막상 답사를 가서 .... 사진을 찍어 올리려고 했더니 ... 흔적을 찾기 힘들드군요.
나라 전체로 보아서는 유적이지만, 인근 주민들에게는 생존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주택과 너무 인접해서 있어서 ... 주민들에게는 재산권 행사를 가로 막는 악재일 수 밖에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