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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1 22:25
이철원대령 입장문 원문
 글쓴이 : 그냥단다
조회 : 2,413  

전 한국군 지원단장 이철원 대령입니다.

1. 서 언
추장관 아들의 병가 관련 예비역 카투사의 양심선언을 보면서 당시 최종 지휘관으로서 침묵하기에는 마음이 불편했지만, 현역인 부하들에게 불이익이 생길까 봐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신원식의원 보좌관에 의한 지원장교와 지역대장의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되었고 저도 신의원 보좌관과 통화를 했는데, 일부 내용만 보도되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입장을 밝힙니다.

2. 서군의 부대 분류에 대한 건
서군이 미신병교육대에서 교육 중 참모 한 명이 모처에서 서군의 용산 배치 여부를 물었는데, 안된다고 하면서 카투사 부대 분류에 대하여 설명하였다는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다른 참모들이 있는 자리에서 일체 청탁에 휘말리지 말라고 강조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우려의 말을 했습니다.

3. 서군 가족분들에 관한 건 
미신병교육 수료식에 400여명의 가족분 중에 서군 가족분들도 오셨다는 얘기를 듣고 청탁 관련 참모보고를 의식하여 부대장 인사말 및 부대소개 시간에 청탁하면 안된다는 내용을 강조하며 당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것처럼 서군 가족분들에게만 한 것이 아니었고 서군의 가족분들을 별도로 접촉하지 않았습니다.

4. 동계올림픽 통역병에 대한 청탁 건 
국방부로부터 통역병을 선발한다는 공문이 하달되자, 참모들로부터 서군과 관련하여 여러 번 청탁 전화가 오고, 2사단 지역대에도 청탁 전화가 온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에 부하들에게 나중에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지역대별 추첨으로 통역병을 선발하도록 지시를 하였습니다. 이후 제가 2사단 지역대에 가서 서군을 포함한 지원자들을 모아놓고 제비뽑기로 선발하였습니다.

5. 신원식 의원 관련 건 
일부 언론에서 저와 신원식 의원과의 관계에 대하여 특수관계라고 잘못 언급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힙니다. 신의원과 저는 3사단장과 참모장으로 2011년 1월 말부터 4월말 까지 약 3개 월을 같이 근무했습니다. 34년의 군 생활 중 같이 근무한 수 백명 중 한 분입니다. 그 이후로 연락이 없이 지냈고 이번 일로 인해서 거의 9년 만에 통화를 했습니다.

1.2.3번은 기자들 극혐당 선동이다 인정하네요
4번이 좀 이상하긴한디.. 그럼 그참모까면될듯?

결국은 어디서 들었다..

그리고 본인입장하고 다른기사가 나가면 바로 반박기자회견을 하던가.

이제와서 이상한소릴하네.. 너무 늦은거아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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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야 20-09-11 22:34
   
90년대에도  피치못할 사정이 생기면 전화로 휴가 연기 가능했다고 하더만 무신
일본의힘당은 지들이 면제거나 아들이 군면제니 잘 모르는듯
유월 20-09-11 22:38
   
최초 문제 제기한 신원식 최측근에 국민의당 국회의원 신청한 정치인이죠
둥둥이네 20-09-11 22:56
   
처음부터 개구린 소스를 양념쳐서 국민의힘에 내밀었고.
추미애를 막아야 하는 국민의힘은 낼름 주워먹었고.
결국 배탈이 크게 났죠?
서울 부산 재보선 지는순간 목이 간당간당 하죠?
비대위장이 전권잡고 굴리는 상황이니 책임 다 져야되죠?
대한민국 남자 90%이상은 전부 군필인데 군대이야기로 소설쓰다 걸리면 망하는거 친절히 스티브씨가
보여줬는데 구라치다 걸렸죠?
갤럽이 진짜 지지율인데 이제 망했죠?
이제 중도 못잡을거같으니 극우에 손내미는데 극우손 잡는순간 코로나 역적되죠?
쉴드쳐줄 검찰도 없죠? 윤씨는 옷만 안벗었지 허수아비죠?
믿을구석은 조중동 언론뿐인데. 이미 조국교수가 친절히 빅엿을 먹여주고 있죠?
조만간에 추미애발 빅엿도 추가될 상황이죠?
이제 게임 끝나가는군요.
가짜뉴스 징벌적 배상제 도입되는 순간 매국유튜버와 일본어용언론은 씨가 마를거고.
대한민국이 제자리를 찾게 될 겁니다.
정의구현1 20-09-11 22:56
   
저새끼 다 거짓말인게 저놈 부임 하기도 전부터 제비 뽑기로 보직을 정했었음

그러니 지가 제비 뽑기로 해야 한다는 말은 구라고 또한 저새끼가 말하는 내용을

보면 청탁도 지가 직접적으로 들은게 아니라 그런 전화가 왔었다더라 라는 들은 내용
\
그러니 개구라 라는 소리 또한 신원식과 별 다른 친분이 없다는 내용도 개구라 참모장이

어떤 직책인데 ㅋㅋㅋㅋ보좌관이나 다름 없는건데 어디서 안친해 ㅋㅋ육사 선후배인데

친하고 자시고가 어디있어 개새키들 ㅋㅋㅋ 위계질서는 육사는 밀어주고 땽겨주는 해병대만큼

우리가 남이가인데
     
킹크림슨 20-09-12 13:17
   
4번 읽다보면 마치 청탁 때문에 랜덤 뽑기를 한 것 처럼 들림.
너의비밀 20-09-11 23:24
   
그냥 조국 장관 언론재판 ver 2 입니다. 검찰 개혁 막으려고 적폐들이 발악하는 겁니다.
결국은 다 허위제보에, 과장과 언론 선동으로 정리가 될 거예요.
이런 거에 힘빼는 거 자체가 국가적 낭비....
Tarot 20-09-12 01:05
   
저 사람은 오랜만에 연락한거니까 아무연관이 없다 말하고 싶겠지만 반대로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연락도 안하던 사람이, 그것도 기껏해야 3개월 인연인 사람이라면 거의 모르는 사람인데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무엇을 약속했을까?

어차피 고소당한 인간이라 법정에 서기 전에 질러 보는거죠. 신원식이 살려줄까봐. 하지만 법정에서 다 털리고 나면 진실이 나오겠죠. 재판이 빨라도 3년은 걸릴테니...뭐 나중에 확인해 보죠.
오캐럿 20-09-12 01:12
   
~카더라 군인, 조선일보가 '형님~' 하겠다 ㅋ

군대에 쿠데타 사조직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 같다.
홍차 20-09-12 01:17
   
내 이럴줄 알았죠.
추미애쪽에서 청탁한 정황도 없고
참모들끼리 충성경쟁하려고 전화 넣은거고
본인 얘기대로 추첨돌려서 정당하게 통역병 된거고

계속 이야기하지만 야당도 이거 무리수라는거 누구보다 잘 알거에요.
그냥 윤석열 쪽에 이거라도 물고 먼지 털어봐라 하고 뼈다귀나 던져준거고
장담하는데 이거 먼지 털다가 그냥 의혹만 증폭시키고 윗선 압력때문에 수사 못했다는 뉘앙스만 풍기고 그만둘겁니다. 그리고 다른거 가지고 먼지털게 뻔합니다.
빅주영 20-09-12 05:33
   
또또 카더라 통신
또삼학년 20-09-12 14:20
   
슬그머니 발빼겠다?
검찰가서 청탁전화받았다는 부하실명 까보시지.
~들었다더라? 이런식으로 나불댄거
인생은 실전인걸 군바리새끼가 모르네.
실형살고 나와서 군복입고 태극기들고 광화문 나갈 새끼
조국과청춘 20-09-12 15:36
   
인생은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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