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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2 13:43
추미애 아들 특혜 휴가 사건...현동환 주장 정리.jpg
 글쓴이 : ntqspzdf
조회 : 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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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추진하다가 조국 낙마

대통령, 작년 12월말 추미애 전의원을 법무부장관에 임명.

올해 1월 2일 취임

그리고 딱 한달후.....(그러니까 총선전)

TV조선에서 이런 보도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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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 보도임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7개월간 보도는 큰 주목을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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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이미 현동환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봤다고 주장함

현동환의 주장 정리)

1. 자기가 당직 서는데 추미애 아들에게 전화했다

2. 6월 25일날 전화해서 어디냐고 했더니 추미애 아들이 집이라고 했다.

복귀해야되는거 알면 와라 했더니

네 알겠습니다 하더라

3. 그런데 20분후 상급부대 대위가 찾아왔다

(아래 부대마크가 별셋 단 대위라고 본인이 주장함)

4. 그리고 통화한 당직병이 맞는지 물어봄.

휴가자로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함

==============

이런 증언을 한 사람이 왜 중요하냐면

추미애 아들 휴가 특혜 연장 의혹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

바로 현동환 그 사람이고, 휴가 관련 사건에서는

현재까지는 유일한 목격자이자 증언자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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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환 얼굴.

(왠지 머지않아 인생은 실전이야 X만아 소리가 들릴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7개월전 조선일보가 갑자기 발굴해서 꺼냈다가 큰 이목을 못 끌었던걸

광화문 집회로 극우가 공격받는 8월말부터 왜 다시 꺼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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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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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환씨는 별셋 부대마크를 단 상급부대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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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백골부대고. 상급부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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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3개가 아니라 4개 있는게 육본 마크.


근데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육본은 계룡시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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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에서 추미애 아들 근무하는

카츄사 부대(미8군 한국군 지원단 평택 험프리스)까지

20분만에 왔다는 소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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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95킬로되는 거리를 운전해서 20분만에 주파 가능?ㅋㅋ

육본 대위는 날라다니는 요술지팡이라도 타고 다니는건가?ㅋㅋ



자 입장 바꿔서 당신이 추미애고 아들 휴가 처리를

시킬려고 했다면 육본 대위의 위관급을 보낼까 아니면

영관급 정도를 보낼까?

육본에서 발에 치일정도로 많은게 영관급인데

휴가 처리를 시킬려고 기껏 대위를 보낸다?

글쎄....



백번 천번 진짜로 했다고 해도 당직사령이 영관급인데

직속상관도 아닌 대위짬으로 휴가처리 말도 안되는 소리임.

자기 중대 소속 아닌 다른 중대 혹은 상급 부대 대위가 와서

중대원 휴가 처리 지시하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

군대 갔다오면 다 알수있는 소리.



팩트 정리)

1. 별 3개는 상급부대가 아니다. 3개는 백골.

2. 20분만에 계룡에서 평택까지 못간다.

3. 휴가 처리를 다른 부대 대위 짬 따위가 하긴 어렵다.

다른 부대 대위가 와서 휴가 처리를 할 경우

당일 일직 사령이나 다음날 중대장(직속상관)한테 당연

보고가 들어가야한다.

그러나 현동환씨는 이런 보고 절차에 대해 아무런 해명도 없다.




이건 추미애 아들의 변호인측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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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측 주장에 따르면

현동환씨는 그날 당직사병도 아니였고

통화한 기록도 없으며,

추미애 아들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정상 휴가 기간이므로

25일날 휴가 복귀하라고 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주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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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에 따르면 6월 24일부터인데 현동환씨는

왜 6월 24일에는 전화를 안하고 25일날에 전화를 했는지도 의문.

정말 미복귀였다면 당연히 24일날 전화해서

왜 복귀 안하냐고 물어보는게 정상 아닌지?




일개 사병의 휴가를 중대장이나 보급관같은 간부도 아니고

당직사병이 확인한다는것도 황당하지만 설사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휴가 미복귀가 사실이라면,

당연히 바로 자기 소대장과 중대장에게 보고해야하는거 아닌지?

보고도 안하고 하루 있다가

25일날 전화해서 복귀 하라고 했다는게

과연 설득력이 있는지 의문임.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현동환씨 주장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궤변인지 다들 알 정도.

(내 군시절에 휴가 복귀 3시간 늦었다가 중대 발칵 뒤집혀져서

난리가 났었었음.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알거임.

미복귀가 얼마나 큰 일인지)



게다가....

어제 뉴스에 따르면 현동환씨가 본 상급 부대 대위라고

지목한 인물이 바로 같은 부대 대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뉴스까지 나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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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부대 마크가 별 셋이었다매?ㅋㅋㅋ

https://www.kkuna.com/shopimages/xteen84/035001000495.jpg



주한미8군 한국군 지원단 마크엔 별은 없고 태극마크만 있는데?



결론)

현동환씨가 보수인지 똥베인지 알길이 없고 알 필요도 없지만

확실한건 현동환 주장과 진술에 많은 의문점이 있는 상태.

현동환씨는 조만간 무고로 고소당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런 소리를 듣게 되지 않을까?

??? : 인생은 실전이야 J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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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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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20-09-12 13:48
   
얼굴 깠구만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팩트맨 20-09-12 14:14
   
제가 오래전에 예측한 일이 있습니다...
여기 말고 한열사 카페에 쓴글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분명 반대쪽에서 작업이 들어갈거다...
그런데 노무현 때처럼 직접 머리를 치려고 하지는 않을거다..
한번 써먹어서 사람들이 경계를 할테니..
유시민 조차 어용하겠다 나서면서 눈을 부라리고 있었으니..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식으로 나올까?...
분명 민주당측 사람들 각계격파로 하나둘씩 손발 다 잘라낼거다..
먼지 한톨이라도 털어내서 작업을 걸거다..라고

차기 대권후보 잠룡 안희정이 시작이였는지 그전에 누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검찰 건드린 조국
또다른 대권주자 박원순
조국 후임 검찰개혁인물 추미애..
줄줄이 털리고 있음 ...... 노무현때 처럼..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이게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자아 20-09-12 14:55
   
카투사는 육군본부 → 육군인사사령부 소속


육군인사사령부 마크



카투사니까 당연히 저 마크가 달려 있는거쥬


참고로 육본 마크는 이거

유월 20-09-12 15:02
   
제보자라는 현동환이 일베인거 들통났어요
여름한나비 20-09-12 15:08
   
지잡대 봉사활동 표창보다 더 허술하게 선동해요. 딱 미래당 토착왜구 주 지지층 선도용이죠. 태반이 고졸 이하라 대입이 어케 돌아가는지 모르는 가방 끈 짧은 것들과 80년대까지 현역율이 절반 이하로 둘 중 한 명은 현역 안 간, 그런 주제에 아갈로는 빨갱이 열 댓명은 때려잡은 것처럼 구는 60대 이상 틀딱들과 미필들 용도로요.
소리넋 20-09-12 15:11
   
모 신문자의 기자가 취재한바에 따르면
당시 육본 마크를 달고 근무 했다고 합니다.


========================
https://www.thebriefing.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5291497334

카투사의 사정을 잘 아는 한 인사는 10일 더브리핑과의 통화에서 “카투사 병사와 부사관들은 미군 군복을 입지만 한국군지원단 소속 장교들은 육군 군복을 착용한다”며 “한국군지원단이 한미연합사 소속이었을 당시에는 태극마크가 있는 한미연합사 마크를 부착했지만 육군 인사사령부 소속으로 편재된 뒤에는 소속 부대인 인사사령부 마크를 부착했으며 인사사령부 마크는 별 4개가 찍힌 육본 마크와 같다”고 밝혔다.

이 인사는 “현재 한국군지원단 장교들은 육본 마크 대신 관할하는 미군부대의 마크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원장교는 지휘관이 아닌 인사행정 담당 장교로 카투사 병사들과 직접 마주칠 일이 많지 않다”고 말하고 “제보자인 현 모씨가 평소에 자기가 소속된 부대의 지원장교를 본 적이 없어서 육본 마크 등을 근거로 타 부대 장교로 오인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소리넋 20-09-12 15:15
   
검찰에서
당직사병으로 알려진 현씨와
육본마크를 달고 있었던 지원장교
둘다 불러서 3자 대면을 했고

바로 다음날 (적됐다는걸 알게된) 현씨는 잠수탄다는 SNS를 남긴거죠.
ssak 20-09-12 15:29
   
추미애 아들 만화로 핵심정리

https://youtu.be/bCXJIP4rkVI
남고드 20-09-12 16:07
   
솔까 나는 추미애 편 이지만서도
작성자의 반박논리가 좀 억지같은데.

별세개단 대위 설명에서 육본마크를 별 세개로 충분히 착각할수도 있는 부분이고
육본대위가 평택에 파견 나가있을수도 있는 부분인데
그걸 무조건 아니라 하는건 억지같고

다만 개인휴가일이 하루 지나서 전화했다는것.
알고보니 육본대위가 아닌 미8군 대위였다는건
충분히 현동환이라는 사람을 의심해 볼만 한듯.
킹크림슨 20-09-12 18:04
   
1. 자기가 당직 서는데 추미애 아들에게 전화했다

>> 리스트에 미복귀 이름이 확인되서 전화할 수 있음.


2. 6월 25일날 전화해서 어디냐고 했더니 추미애 아들이 집이라고 했다.
복귀해야되는거 알면 와라 했더니 네 알겠습니다 하더라

>> 당직이 전화해서 복귀하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을 수 있다. 아직 당직에게 연가 신청 정보가 가지 않았으니
이 연가를 허락한 사람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당직이 복귀명령을 내렸다. 연가신청한 내용이 전달 되지 않았을 수 있으니 당직에게 알려줘하야 한다.


3. 그런데 20분후 상급부대 대위가 찾아왔다
>> 연락받은 대위가 전화할 수도, 혹은 찾아갈 수도 있다. 당직은 인력확인할 의무가 있으니.. 연가신청 받았다는 걸 당직에게 알린 것임.
 

4. 그리고 통화한 당직병이 맞는지 물어봄.휴가자로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함
>> 위에 상황이 이해되면 4번은 문제될게 없음.


이걸 언론이 이렇게 생각하게 만듬

>> 복귀안해서 연락했더니, 알게다고 하고 잠시 후에 대위가 와서 휴가자로 처리하라고 명령함. (즉 원래 복귀해야 했을 서씨가 부모님 찬스로 압력을 넣어서 안될 휴가를 사용함) <-- 언론이 하는 짓.
ssak 20-09-12 18:49
   
특혜를 받고자 했으면 모 가수 처럼 군 수도병원에 후송가서 입원을 몇 백일 하다가 전역했지.
누가 미쳤다고 자기 연가 써가면서 수술 받은거 회복하다 복귀하나.


그리고 국방부에 민원을 추 장관 부부가 넣었다던가(민원 =문의),
이번 휴가 연장 건도 거꾸로 이들이 얼마나 보통 시민처럼 규정과 상식에 따라서 살았는지를 보여준거지.
     
레인메이커 20-09-12 19:41
   
전화해서 휴가 받는 게 특혜  아닌가요?. 구두로 휴가 받는 사람 보셨수?  추 아들 말고 한 사람만 대보슈. 당신 말 인정해드리지요. 사람들이 미쳐도 한국 사회가 미쳐도 대단히 미친  것 같수.  보편적인 상식이 상식이  아닌  특별한 우연과 누군가에게만 주어지는 특수한 조건이 상식이라고 말해지는  사회.
레인메이커 20-09-12 19:34
   
유튜브 보니 어떤 인간이 최초제보자가  허위폭로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더군요.  아무리 정치병 정신병자라 해도 지가 사람 새끼라면 양심 때문에 진실을 말하는 정직한 사람들까지 음해하지는 말아야죠. 그런 사람들 반드시 하늘의 천벌을 받을 겁니다.
     
가나다다 20-09-13 12:30
   
허위제보 맞죠. 본인이 오해를 했던 악의적 목적이 있던 본인이 주장한 사실과 다르니까요.

본인이 상위부대 대위라 했던 인물은 본인부대 대위였고 정상적 절차를 거쳤으니

미복귀라는 폭로 자체가 허위가 된겁니다.

구두로 본인 휴가를 연장해서 쓴 경우는 규정확인해보면 알겠지만 군대서 다쳐서 병원 들락날락하고 국가유공자 지정된 제 입장에서는 병가관련해서는 어느정도 융통성은 있습니다.

애초에 민원실에 전화한거자체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했겠지요.  청탁을 할거면

민원실이 아니고 군출신 의원이나 인맥통하는 현역 장성급 통해서 처리했겠지요.

이게 특혜라고 할만한 일인지도 모르겠고 온나라가 떠들석 한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들이 교통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한 사건보다도 떠들석 하군요.

군대 안간놈들도 많은데 수술한몸으로 현역간애를 가지고 ㅇㅈㄹ 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수염차 20-09-13 02:13
   
보아하니 일베충이겟네....
국민의짐 군출신 의원놈도 박근헤빠 놈이고....
국민의짐 색히들 주장은 콩으로 메주쑨다고해도 안믿는다.....더러븐것들
sonny 20-09-15 00:34
   
생각할수록 개3끼들이네요. 떡검 조중동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