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주변 지역은 방사능에 떡칠이 되었는데
일본의 곡창지대가 여기에 위치해서 전국 쌀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보리와 지하수를 퍼 올려서 만들어 지는 일본산 맥주는 확실한 방사능 맥주죠.
그 외에도 참치, 멍게, 가리비, 고등어, 가다랑어(가쓰오부시), 소고기, 사과, 복숭아, 배 등등
방사능 수산물, 육류, 과일 등등이 넘쳐 나는 일본산이라서 독살 안 당하고 싶으면 조심해야 함.
"해양수산부가 비공식 통계임을 전제로 밝힌 일본 농림수산성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일본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는 2012년 29.9㎏, 2013년 28.4㎏, 2014년 28.2㎏까지 줄었다. 원전 사고 직전에 비해 소비가 절반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정부와 학계는 그러나 실제로는 일본인의 수산물 소비가 이보다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비공식 통계임을 전제로 밝힌 일본 농림수산성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일본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는 2012년 29.9㎏, 2013년 28.4㎏, 2014년 28.2㎏까지 줄었다. 원전 사고 직전에 비해 소비가 절반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정부와 학계는 그러나 실제로는 일본인의 수산물 소비가 이보다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비공식 통계임을 전제로 밝힌 일본 농림수산성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일본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는 2012년 29.9㎏, 2013년 28.4㎏, 2014년 28.2㎏까지 줄었다. 원전 사고 직전에 비해 소비가 절반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정부와 학계는 그러나 실제로는 일본인의 수산물 소비가 이보다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수산물 소비국 1위에 올랐다는 것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기준에 맞춰 소비 추세를 다년간 분석한 추정치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FAO에서 공식 발표된 두 나라의 수산물 소비량을 비교하면 된다."
"해양수산부가 비공식 통계임을 전제로 밝힌 일본 농림수산성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일본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는 2012년 29.9㎏, 2013년 28.4㎏, 2014년 28.2㎏까지 줄었다. 원전 사고 직전에 비해 소비가 절반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정부와 학계는 그러나 실제로는 일본인의 수산물 소비가 이보다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수산물 소비국 1위에 올랐다는 것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기준에 맞춰 소비 추세를 다년간 분석한 추정치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FAO에서 공식 발표된 두 나라의 수산물 소비량을 비교하면 된다."]
--> 일본이 발표하면 되는데 이건 일본이 후쿠시마 이후에 통계를 안내고 있다는 말이에요.
["해양수산부가 비공식 통계임을 전제로 밝힌 일본 농림수산성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일본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는 2012년 29.9㎏, 2013년 28.4㎏, 2014년 28.2㎏까지 줄었다. 원전 사고 직전에 비해 소비가 절반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정부와 학계는 그러나 실제로는 일본인의 수산물 소비가 이보다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후쿠시마 이후 일본내 해산물 소비량이 반토막이 났고, 그래도 아마 반토막 보다는 보다는 더 먹지 않을까? 하는 추정입니다.
"해양수산부가 비공식 통계임을 전제로 밝힌" 이런식으로 분석을 한 이유는 당시 일본이 이 문제를 가지고 WTO제소를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근거자료를 만들기 위해 일종의 추정분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이 뻔히 위에 자료를 내세울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반박할 자료가 필요했겠죠. 일본입장에선 우리는 후쿠시마 사고이전부터 감소해왔다 이렇게 얘기할테고 한국은 후쿠시마사고로 니네가 엄청나게 소비량이 줄었다는걸 내세우려고 한거고 그래야 우리의 수입조치를 정당화할수 있는 근거가 되니까요.
기본적으로 전 정부문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기관에서 데이타분석을 할때 이 자료가 신뢰할만한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참고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신뢰할만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분명 보고서에 그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구요.
댁들같은 비전문가들이 하는 얘기와 정부보고서와 같은 전문가들의 분석이 담겨있는 문서중 어느쪽을 믿어야 하는지는 명확합니다. 왜 댁들의견을 신뢰해야 하는지요? 전 정부문서를 신뢰합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것 자체가 댁들이 얼마나 이러한 문제를 편향적이고 자의적으로 보는지를 증명합니다. 아니면 구체적으로 조작을 했다는 근거를 가져와보던지. 그런것도 없으면서 대뜸 날조다 이러면 토론을 하지 않고 내가 믿고싶은것만 믿겠다 이야기를 하는 것이 다름없습니다. 거기서부터 토론이 불가능합니다. 종교의 영역이기 되버리기 때문에
이제는 할 얘기가 없어서 "댁들"이란 표현으로 가지를 치시는지? 저하나만을 상대하시는 님과 달리 전 여러사람을 지금 상대하고 있습니다. 님이 하는 얘기가 님 하나의 얘기가 아니에요. 설령 님이 좀 예의를 갖추고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어떠한 태도로 이야기하는지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전 성인군자가 아닙니다. 님에게만 특별대우를 해드리지도 않구요.
그냥 보여주면 보여주는대로 믿으시고 보여주는게 믿지 못하겠다면 왜 믿지 못하는지 믿지 못할수밖에 없는 근거를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쓸데없는거 가지고 트집잡지말고.
위에 언급했듯이 전 님 하나하고만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댁들이라고 복수화시켜서 하나의 묶음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굳이 댁이 아닌 댁들이란 표현을 왜 사용했는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오염수 문제에 대해서도 과거 많은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따로 관심이 있다고 하시면 발제를 하시면 거기에 대해서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일본수산물 소비감소 이유와 후쿠시마 사고와의 관련된 주제이니 거기에 한정해서 토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여러사람을 상대하기 때문에 한주제 가지고 이야기하는것도 벅찹니다.
일반인들이라면 아마 쉽게 저렇게 연관시킬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기 쉽죠. 또한 후쿠시마 사고의 여파가 수산물 소비에 영향을 주었을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2011년 이후로는
하지만 현실은 좀 다릅니다. 일단 저 그래프를 잘못 해석하고 있습니다. 아래링크는 일본 수산청 홈페이지에서 찾아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X축의 위에 숫자와 아래숫자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 숫자는 헤이세이(平成)라는 연호의 나열이고 아래는 서력기원 숫자입니다. 그래프가 꺽일때쯤이 13이라 적혀있어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저때는 2011년이 아니라 2001년입니다. 후쿠시마 사고 10년전부터 시작된 추이이지. 후쿠시마 사고이후부터 나타난 추이가 아닙니다.
"일본의 수산물 소비 감소는 노령화와 함께 다이어트 지향 식습관에 따른 식품 섭취 감소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즉 일본 1인당 단백질 섭취량은 1990년대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특히 2000년대들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2000년대 이전에는 1인당 단백질 섭취량이 연간 50kg에 육박하였으나, 2016년에는 연간 45kg 이하로 감소한 것이다.
젊은 층의 수산물 소비 기피 현상도 수산물 소비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의 「국민 건강·영양 조사」에 따르면 2008년 이후 70세 이상의 연령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연령층의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30대 이하 젊은 층의 경우 60세 이상의노령층에 비해 수산물 소비가 약 60% 수준에 불과하며, 수산물 소비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서 40~60대 소비량까지 감소하고 있어 향후 수산물 소비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감소 원인은 고령화 진행과 다이어트 지향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그러나 소비자의 구매 의욕 자체는 감소하지 않았다.
신선한 해산물의 가구당 연간 지출 금액 및 구입량을 살펴보면 지출은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구입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무성 가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선 해산물 가구당 연간 지출 추이가 2012년부터 2016년 연평균 0.6% 상승한 반면 구입량은 연평균 2.6% 감소하고 있다.
다시 말해
"""지출은 동일하나 구입량이 감소했다는 것은 수산물의 전반적인 가격이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일본 대표 수산물 도매 시장인 츠키지 어시장의 수산물 가격을 살펴보면 인기 수산물인 참치가 전년 대비(8월 셋째 주 기준) 22.4%, 고등어 47.6%, 꽁치 26.7% 등 전반적인 수산물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량이 감소한 이유는 ‘높은 가격’과 ‘요리의 어려움’ 등으로 조사됐다.
농림수산성의 식료·농업 및 수산업에 관한 의식·의향 조사 설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38.2%가 어린 시절 대비 해산물 소비가 줄었다고 답한 가운데, 가장 큰 이유가 높은 가격(43.2%), 요리의 어려움(31.5%),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해산물 구입의 어려움(26.5%) 등으로 나타났다."
실질적으로는 가격상승으로 인한 경제적인 이유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수산물소비감소가 젊은층으로 갈수록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이를 방증합니다.
긁어온 그 개같은 지표가 모든 인과관계를 다 내포했다고 생각 하는 것 자체가
넌 개뿔 아는 게 없다는 말임
그러니까 조조박사 코스프레 하면서 장문의 족같은 댓글좀 그만 처달아
그런 의미로 한 말이지
인상적이긴 개뿔
끝에 ^^<-- 이건 조빤다고 처 담?
약올릴라고? ㅋㅋㅋ
ㅆㅂ 방구석에 처 앉아서 싸구려 키워짓거리 하는 색히가 존나 뭐라도 되는양 아가리 터는거
진심 개역겨움
그만좀 해
너도 피곤할 거 아냐
개좆도 모르는거 대충 긁어와서 존나 아는척하고 그러는 게 인생의 낙이라면 뭐 할말은 없다만
설령 그렇다 해도 넌 좀 자중할 필요가 있어
여기서 개소리 떠드는 벌거지 토왜들보다 니가 더 심각해
너랑 요즘은 안보이지만 그 커피욕하던 넘이랑 아주 씨벌 볼때마다 존나 개역겨워 진짜
차라리 폐유같은 것들이 더 나음...그러니까 아가리좀 처닫고 살자 꼬마야
결국 찌그러져라 가 목적인 글을 쓰는 주제에
뭐 ㅆㅂ 잘났다고 주절주절 ㅋㅋ
안봐도 알아 등신아
니가 처 긁어놓은 저 개짓거리 중에
"팩트로 아가리를 닫게 해주겠다" 에 사용될만한 자료는 하나도 없음
애초에 그게 팩트가 있을리가 없지
사람들의 심리는 전혀 반영 안되는 지표니까
끽해봐야 반론 정도일 뿐인 걸 가지고 뭔 팩폭을 하시겠다고 모자란ㅅㄲ가 ㅉㅉㅉ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지적을 해달라고?
너 자체가 문제다 이 ㅆㅂ러마
일본쪽 검색하고 왔습니다, 본론부터 말하면 2001년 부터 오징어 포함 해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던 추세가 맞음.
식생활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이 치아 문제로 오징어 같은 식재료를 기피 한다던가 하는 이유가 가장 큰거 같고
그래프가 공교롭게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2011년을 기점으로 육류 소비량과 교차 되는거 보니 심리적으로
해산물 보단 육류 섭취를 늘려가는 요인도 있는거 같음, 일본쪽에선 절대 방사능과 연관 지어서 분석하고 있진 않지만.
방사능과 연관지어서 분석하고 싶지 않은 이유도 분명 있겠죠. 그것이 전혀 없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이야기도 했고 본인도 언급하셨지만 2011년 이전의 10년동안의 추이가 있었기 때문에 그걸 속일수야 없죠. 적어도 한국 국내전문가들이 바보도 아닌데 사람들이 지나치게 보고싶은것만 보려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설령 2011년 이후 절대치를 조작했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2011년부터 최근까지의 추이까지 속일거라면 아예 2011부터 현재까지 추이변동이 없도록 조작을 했을 것입니다. 2011년 몇년동안은 그래도 형식적으로라도 떨어뜨리더라도 그 이후에는 평평하게 또는 더 올렸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일본국내소비를 진작시키고자 한다면.. 하지만 2011년부터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라는건 이건 애초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없다라는걸 암시합니다.
그 이전에 일본수산물 유통량과 시중에서의 시세추이만 따져봐도 조작을 할수가 없습니다. 소비가 주는데 가격이 오를이유가 없죠. 가격이 오르니 소비가 줄수는 있어도
언어라는 도구를 사용할 때 당신이 주로 사용하는 종류는 이쪽입니까?
참고로 ‘당신’은 우리말에서 2인칭의 높임말입니다.
누구를 욕하거나 비난하고 싶을때가 있더라도 한번 더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아래글은 시간나면 읽어보세요..
“ 진노평은 속칭「진터벌」이니 남한산성에서 내려다보이는 광나루쪽 평야를 말하는데 이곳에는 병자호란 때 정절을 지키다가 참혹한 죽음을 당한 한 부인의 다음과 같은 슬프고도 갸륵한 일화가 서려있다. 병자호란이 일어난 인조14년 봄이었다. 영의정 김유의 집에서는 그 부인의 생일잔치가 벌어져서 많은 조신의 부인들이 모였다. 이때부터 벌써 미구에 전란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한 소문이 돌고 있어서 좌중의 화제는 자연 여기에 미쳤다.
「실제로 오랑캐들이 쳐들어온다면 그 일을 어찌하겠습니까. 그 짐승들에게 만약 붙잡히기라도 한다면.」
한 부인이 걱정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좌중의 부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모두다 치마끈으로 목을 매어 죽든지 물에 빠져 죽든지 물에 빠져 죽든지 해야지 오랑캐에게 몸을 더럽 힐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서 조용히 고개를 젓는 부인이 있었으니 평소에 별반 말이 없는 김승지 부인이었다.
「일이란 당해 보아야 알지 어찌 장담부터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 그럼 김승지 부인은 오랑캐에게 몸을 허락할 수도 있단 말이오?」
좌중에서 가장 강력하게 치욕보다는 죽음을 택한다고 장담한 이참판 부인이 김승지 부인의 말을 탓하고 나섰다.
「짐승에게 몸을 허락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벌써 짐승이나 다름없어요!」
결국 김승지 부인은 이 자리에서 이참판 부인에게 큰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그런데 그해 겨울에 기어이 호란은 일어나고,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자 조정 백관들의 권속들도 우왕좌왕 남한산성을 향해 피난길을 재촉 하였다. 대부분이 부녀자들과 노약자들로 이루어진 행렬이었는데 그 속에는 김승지 부인과 이참판 부인도 끼여 있었다.
그러나 일행은 광나루로 건너자마자 용골대가 거느린 청군에게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리고 젊은 부인들만 다시 가려져서 호진 안으로 끌려 들어갔다. 그날 밤,
「일이란 당해보아야 안다.」
고 말한 김승지 부인은 야욕을 채우려고 덤벼드는 적장을 차고 있던 은장도로 찔러 죽이고 자기도 죽음을 당했다.
이와는 반대로 그토록 호언장담하며 김승지 부인을 모욕했던 이참판 부인은 용골대에게 끌려가자 자진하여 온갖 아양을 부렸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용골대의 첩이 되어 청나라로 가버렸다. 정절을 지킨 김승지 부인의 시체는 다음날 대노한 용골대에 의해 토막이 나서 호진 밖의 벌판에 버려졌다.
이곳이 바로 진벌터이니 김승지 부인의 갸륵한 죽음을 전하는 이 이야긴 오늘날까지도 듣는 이의 가슴에 감동과 함께 숙연한 교훈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