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누진제 문제와는 별개로
단기적인 영업이익률 문제로 접근하는건 좀 아닌듯 하네요.
그렇게 접근하면 한전이 15년에야 전기요금 정상화로 막대한 이윤을 냈지만
13년 2.81% 14년 10.07%의 영업이익률을 내던 해도 있었고
12년 8천억 적자, 11년 1조 적자내던 시기가 얼마전인데 말입니다.
지금의 한전의 막대한 영업이익은 과거의 부실을 단기적으로 일정부분 메우기 위한 정책적 의도가 있죠.
다만, 이런측면에서 국민들의 희생으로 공기업 정상화를 앞당기려 하는데
그 돈으로 내부에서 성과급 잔치나 하고 있는 것 이런걸 비난해야 한다고 봅니다.
뭔가 글을 잘못 이해하신듯 하군요.
영업이익률을 근거로 지금 막대한 이익내니까 문제다라고 한다면
불과 얼마전의 적자의 경우나 그리고 앞으로 이익이 줄어들면
문제가 안된다고 할까봐 하는 더 올바른 근거를 사용하라는 의미이지,
그 적자의 시기가 가정용 산업용 상업용 요금의 불균형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따라서 위의 글이 제대로 밝히려면 그런 내용을 담아야지
막연히 영업이익률 높아서 문제다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산술적으로
전체 생산 전력의 15%내외 소비하는 가정용 때문에 적자라면 말이 안돼죠.
산업용 54.4% + 일반 상업용 25%= 80% 소모하는 분야에 대한 요금이 원가이하
이기 째문에 발생 하는 적자가 맞습니다.
이런 공급가는 95년 유가 배럴당 100달러대 때부터
유가 연동제와 함계 적자가 누적 되어온걸로 보는게 맞습니다.
2013년말 부터 국제 유가 하락,
15년 배럴당 50선,붕괴 16올해부터 배럴당 40달러선 으로 하락된
요인이 크게 작용 한다고 보지만
작년, 올해부터 당기순이익>영업이익을 상회는 기현상 문제는
단기적 영업 이익율 문제가 분명 있고, 사실 이란거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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