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나무위키에서 페미니즘에 대해 나오는 설명인데 여초현상을 부정하지는 않네요.
다만 여초현상의 원인을 왜곡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https://namu.wiki/w/%EB%89%B4%EC%A7%88%EB%9E%9C%EB%93%9C
뉴질랜드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적은 국가이다.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에서 인구추세를 분석한 결과 19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남성의 성비가 압도적으로 높다가 이후 성비가 역전되는 추세이다. 1950년부터 2015년까지 0~24세까지는 모두 남성비율이 103~106명으로 높으며, 최근에는 근소하게나마 남성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25~69세의 경우 남성 비율이 (1950년에서는 100.85명에서 2015년에서는 93.86명까지) 꾸준히 감소세에 있다. 뉴질랜드 2013년 인구센서스를 보면 20대도 남자가 여자에 비해 상당히 적고 30대~49세의 경우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10%정도 적다
뉴질랜드의 젊은 남자들이 뉴질랜드를 떠나는 주요 이유로는 빈약한 이공계 산업이 지적되고 있다.뉴질랜드에서 자연대, 공대 졸업해도 크게 할 게 없다. 그러니까 옆동네 호주나 먼 바다 건너의 영국, 미국으로 이민을 가는 것이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남녀 임금 격차가 낮은데 이것도 이공계 산업이 약한 탓이 크다전 세계 어디에서나 이공계는 급여가 좋고 또한 남초이다. 어차피 뉴질랜드는 이공계가 약하니까 남자들의 급여가 낮을 수 밖에 없다. 남성차별 때문에 남성들만 이민가는거 아니냐는 섣부른 단정을 하는데, 호주나 영연방에서 뉴질랜드 사람이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여성보다 남성을 더 많이 요구해서 이민을 원하는 뉴질랜드 여성들에게 제약이 있는 문제나 인구 집계 당시 남성인구 수가 덜 추산되는 문제 등 다른 많은 사실관계를 간과하는 단편적인 시각이므로 이에 대해서는 더 깊은 통찰이 필요해보인다. 섬나라인 뉴질랜드의 단순한 팩트를 이용해 페미니즘이 만든 남성지옥이라는 가상의 안티테제로 만들어 이를 제물 삼아 선전하고 있다.남성이 더 적은 포르투갈, 태국 등에 대해서는 조용하다.
팩트 1 : 25세 이전까지는 남자의 비율이 높다가 25세 이후부터는 이민으로 급격히 줄어든다(106명->93.86명)
심지어 30~49세사이에는 10%이상 차이난다 즉 90명 이하라는 말이죠
설명 : 본문에서는 그 원인으로 뉴질랜드에 제조업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남자가 할일이 없어서 호주,영국,미국으로 많이 간다고 합니다만 호주나 영국도 제조업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호주는 대규모 농업, 목축업, 자원 수출로 살아갑니다. 뉴질랜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경제구조인데 뉴질랜드 남자만 제조업이 없어서 빠져나간다고 설명합니다. 말이 안되죠. 그리고 2015년까지는 양육비가 남자 봉급의 80%가 맞다고 합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426340
팩트 2: 포르투칼, 태국은 같은 여초 국가인데 조용하다?
설명 :포르투칼, 태국과 달리 뉴질랜드는 사회에 진출할 나이인 25세 전후로 남녀 비율이 역전된다는 데
있습니다. 나무위키에서는 이런 사실은 숨긴채 단지 포르투칼도 같은 여초국가라면서 물타기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