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역별로 보면 국어에서 1등급 남학생은 56.4%로 여학생 43.6%를 앞질렀다. 남학생 응시자가 51%로 많다 하더라도 작지 않은 차이다. 흔히 여학생이 언어를 잘한다는 통념도 최상위권에서는 증명되지 않는 듯하다. 이번에 국어의 난이도가 올라간 탓인지 전년도보다 남학생이 더 선전했다. 2016 수능 때 남학생은 54.9%, 여학생은 45.1%의 1등급 비율을 나타냈다.
영어는 1등급이 남학생 52.2%, 여학생 47.8%로 국어보다는 격차가 줄었지만 여전히 남자가 더 많다. 응시자수 남녀 차는 국어와 비슷하다. 2016과 비교하면 이번에는 여학생이 조금 더 나아졌다. 전년도 남학생 53.8%, 여학생 46.2%의 1등급 비율을 보였다.
수학에서 가장 큰 차이가 드러난다. 수학 가형(이과)의 1등급 남학생은 76.8%로 여학생 23.2%와 압도적 차이가 난다. 물론 남녀 응시자수가 워낙 다르다. 남학생이 65.5%로 여학생보다 많으니 1등급을 차지한 학생도 남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3배 가까이 벌어지는 건 확실히 남학생이 최상위권 수학에서 강세라는 걸 말한다. 수학 나형에서 1등급 남학생이 52.4%, 여학생 47.6%로 이 역시 남자가 많았다. 수학 나형(문과)의 경우 여학생 응시자가 55%로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4.8%포인트나 남학생이 앞섰다.
역대 1등급 남학생 비율이 가장 높았던 수능 시험은 2006학년도다. 국영수 합산해 남학생이 60.8%(여학생 39.2%)를 차지했다. 여학생 비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15학년도로 여학생이 45.2%(남학생 54.8%)였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1등급 남녀 비율의 차이는 영역별 시험 난이도와 연관이 많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2006 수능에서 수학 나형(당시 수리 나)의 1등급 구분 원점수가 85점으로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여학생 1등급이 37.5%에 그쳤다. 역대 수능 중 여학생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이때는 영어도 어려워 1등급 구분 원점수가 91점, 여학생 39.4%로 가장 저조했다. 반면 2015 때는 국영수 모두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돼 여학생 1등급이 역대 최대였다. 2016 때는 수학 나형(당시 수학 A)이 쉬워 여학생 49.1%가 1등급을 받아 비율이 가장 높았다. 오 이사는 “2018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실시되고 수학이 변별력 있게 출제되면 여학생이 불리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출처: http://tong.joins.com/archives/39129
서울대 성비 : 60(남):40(여)
카이스트 성비 :80(남):20(여)
포항공대 성비 80(남):20(여)
연세대 성비 55(남):45(여)
고려대 성비 60(남):40(여)
의대성비 70(남):30(여)
치대성비 80(남):20(여)
한의대 성비 80(남):20(여)
성비 정해저 있는 서울대급 경찰대도 성비는 9(남):1(여)
출처: https://orbi.kr/0004608207
여자가 남자보다 공부도 잘하고 우월하다는 페미의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