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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8 23:41
진화론을 정설로 믿는 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 청춘별곡
조회 : 854  

1. 진화론을 정설로 믿는다면 물질이 이 세상의 본질이라고 믿는 건가요..?! 그럼 사람의 내면이나 정신 그리고 거기서 일어나는 여러 내면적 작용들은 (사랑,믿음,정의감 등등)의 모든 것들은 물질세계의 부산물일 뿐이며..님들의 입장에서 외치는 생명과 인권, 님들 나름의 선과 악 가치 등등은 이 세계와 인간사회의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그저 하나의 방편이나 도구로 불과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스스로 그런 가치에 나름대로의 절대성을 부여한다면 그에 대한 당위성을 무엇을 근거로 갖는 겁니까?! 인간은 어디까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고 상대적인 존재일 뿐이죠.선과 악 그리고 생명과 인권의 가치 기준은 상황논리와 사람들의 입장에 따라 얼마든지 변용되거나 달라질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성을 부여한다면 그것이 어떻게 도출되는지 궁금하군요. 만약 그렇다면 선과 악을 나누는 절대적 기준과 근거는 어디에 두십니까?! 그리고 이 세상이 어디까지나 물질이 본질이라면 적자생존의 자연적 법칙은 무엇보다 가장 우월한 가치로 대우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2. 물질이 이 세상의 본질이라면 어차피 인간은 그저 고등한 세포덩어리 곧 다른 저차원의 동물에 비해 그저 고상한 고깃덩어리에 불과한데 인간의 우월성과 인간의 생명이 다른 동물과 식물 그리고 심지어 아베마보다 인간의 생명의 더 가치를 갖는 당위성은 무엇으로 가질까요?! 단순히 고등한 존재라는 것 때문에?!



3.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죠. 지구와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환경오염과 자원과 식량을 좀먹는 어디까지나 바이러스와 같은 존재일 뿐이라고..그래서 자연과 지구를 유지할수 있는 최소한의 인구만 남겨두고 살처분해야 한다는 말까지 합니다. 실제로 그런 자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세계 엘리트들 중에요..물질의 본질이다는 관점에서 인간의 개개인의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지구와 자연을 붕괴와 파괴를 막아야 한다는 그들의 관점과 세계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물질의 본질이고 그게 전부라면 세상에..악하게 살건,,xx을 하건 어떻게 살건 무슨 상관일까요?! 어차피 어떻게 살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어디까지나 고상한 고깃덩이로 살다가 끝나버리는 허무한 존재일뿐인데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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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호 14-08-08 23:43
   
진화론하고 물질이 세상의 본질이라 믿는것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 먼저 설명을 해주시죠.
진화론은 인간이 생명과 종의 다양성에 대해 낼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론입니다.
그런데 이것하고 물질이 세상의 본질이라 믿는게 무슨 상관인가요?
     
청춘별곡 14-08-08 23:45
   
제 질문에 먼저 답해주시죠?! 그게 먼저 질문을 드린 사람에 대한 예의 아닙니까?!

그럼 님은 세상의 본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지세파 14-08-08 23:50
   
@청춘별곡

때쓰기도 정도가 있는거지 관련 없는 두가지 항목을 두고 그것에 대한 답변을 해달래서

그건 관련 없는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하니 제 질문에 먼저 답하하리니 이 무슨 괴상망측한
          
백미호 14-08-08 23:51
   
글쎄요. 두 상관 관계를 모르겠는데 제가 어떻게 답을 하나요? 오히려 이걸 설명해주는게 질문자의 예의가 아닌지요.
제 질문에 두개가 관련이라도 있어야하는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세상의 본질에 대해서만 말해야하나요?
후자라면 일단 제 개인적인 답은 드리죠.

세상에 본질은 없습니다. 무엇이던지간에 본질이 될 가능성은 농후하고요. 동그라미를 예로들면 변이 너무 많아서 변이 없다고 하는것과 마찬가지겠네요. 세상에는 본질이란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고 다르기때문에 명확히 떨어지는 답은 없습니다.

자, 이제 제 질문에 답해주시죠.
               
청춘별곡 14-08-08 23:57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면 이 세상은 카오스 그 자체일텐데요.. 우리의 신체도 일정한 원리와 균형의 의해 유지됩니다. 어떤 기준과 본질적인 원리가 없으면 우리의 신체는 생물학적으로 형태 자체가 유지 될수 없지요.
                    
지세파 14-08-08 23:58
   
이보세요. 청산별곡님, 본질적인 (솔직히 당신이 얘기하는 본질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그 본질이라는게 영혼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육체적인걸 말하는건가요

머리속에 두리뭉실 있는걸 말하지 마시고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말하세요.
                         
청춘별곡 14-08-09 00:04
   
저는 주장을 하는 것이라 질문을 하는 겁니다.
                         
백미호 14-08-09 00:16
   
주장이 아니라 질문하시는 분이,

'물질세계와 철학은 전혀 별개의 독립된 것인가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실재는 그렇지 않은뎅?! ' 이나 '제가 말한데로 본질이 없으면 기둥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이 유지될수 없다니까요?!' 란 말을 하십니까? 이건 질문치고는 참 웃긴 질문인데요? 남의 생각을 알아보는게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사람들이 알길 원했더라면 애초부터 질문은 왜하셨어요?
                    
백미호 14-08-09 00:00
   
그 일정한 원리와 균형을 우린 물리학과 화학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말씀드렸죠. 세상엔 본질이 될 수있는 수만가지의 것들이 있고 개개인과 상황에 따라서 우린 이것을 본질이라고 부르고 저것을 본질이라고 부른다구요.
우리가 이렇게 생긴건 누군가가 찰흙이나 흙으로 우릴 빚어서가 아니라 엄연히 물리학과 화학의 법칙을 우리몸이 따라서입니다. 외계생명체라도 다를 수 없구요. 일단 몸에 관한 본질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다른곳에서도 적응이 될까요? 말씀대로 모든것이 상대적이라면 그런일이 생기겠지요. 하지만 또한 그렇지 않아서 세상이 지금 이대로 돌아가는걸수도있습니다. 아니면 애초부터 정말 본질이란게 없던가요.

본질이란 실제로 무엇인가가 존재하는게 아닌 우리가 생각하는 추상적인것이 아닌지요.
                         
청춘별곡 14-08-09 00:06
   
제가 말한데로 본질이 없으면 기둥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이 유지될수 없다니까요?!  그러니까 진화론적인 물질관과 우리의 현실을 조화시키고 양립시키는 것이 어렵나요?! 정설이라면서요.
                         
백미호 14-08-09 00:09
   
왜 진화론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분들은 진화론을 모르시는 분들일까요?
진화론은 이론입니다. 정설이지만 여전히 이론입니다. 즉, 아직 확실히 모른다는겁니다.
우리가 보기전까지는요.

그리고 본질이 없으면 기둥이 없다는건 추상적인 생각이 아닌가요?
유지될수 없다니요? 왜요? 이유가 뭐죠?
그리고 진화론적인 물질관은 뭡니까? 진화론은 철학이 아닙니다?

그래서 물어본겁니다. 왜 상관도 없는 두가지를 가져와서 질문을 던지냐구요.
                         
청춘별곡 14-08-09 00:14
   
그것을 님들은 정설이라고 믿는다면서요..
                         
백미호 14-08-09 00:17
   
이러니까 진화론에 대해서 모르냐 라는 질문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진화론과 물질의 본질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과학은 철학이 아닙니다.


진화론은 종의 기원 및 생물체의 다양성에 대해 우리가 생각해 낼 수 있는 이론과 설들 중 가장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을 할 수가 있으니 정설시 되는겁니다. 그런데 진짜 정설이라면 진화'론'의 론이 붙지 않았겠죠?
                         
청춘별곡 14-08-09 00:29
   
당연히 분류상 과학과 철학을 나누죠..누가 모릅니까?! 님도 그저 저의 답변을 회피할 뿐이군요..?!

님의 말대로  정설로 믿지만 현실의 적용은 어렵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백미호 14-08-09 00:37
   
네 맞습니다.
정설이라하지만 이론들 중 가장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이론이니 사정 상 정설이라고하는겁니다. 그걸 모르셨던걸 보니 과학시간에 졸으셨나보네요. 이렇게 기본적인것도 일일이 설명해드려야한다니...

그리고 분류상 과학과 철학을 나누는게 아닙니다.
두 과목이 지향하는 목표가 다른데 어떻게 같은 과목이 됩니까?
뜻이 다른데 같다고 하는것자체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청춘별곡 14-08-09 00:51
   
당연히 진화론이 하나의 가설, 이론이라고 알고 있으나 그것을 하나의 정설 및 신념화하는 분들에게 평소에 있던 궁금증을 피력했습니다.
                         
백미호 14-08-09 01:15
   
하나를 설명해주면 하나를 잊어버리고 다른 하나를 설명해주면 다른 하나를 잊어버리시는군요.

진화론은 이론 입니다.
아시다시피요.
그런데 어떤 이론입니까?
지금 우리가 갖고있는, 종의 기원과 생명의 다양성에 대한 이론들 중 가장 합리적인 이론입니다.
그래서 정설시 되는겁니다. 정설이 아니지만 동시에 정설이 될 수 밖에 없는 특수성을 띄고있는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믿는겁니다.

신념이라고는 하지마세요. 신념이란건 굳은 믿음이지만 진화론을 믿는 많은 분들이 만약 진화론보다 더 합리적인 이론이 나오면 그것으로 또 갈아타실거니까요. 과학은 언제나 이렇게 진보해왔고 과학을 믿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롱이 14-08-08 23:46
   
물질이 이 세상의 본질이면 인간의 인권은 없었겠지요..
열하나 14-08-08 23:49
   
1. 인간은 사회적 동물. 인류는 유구한 역사를 거치며 축적된 문화적 유산에 따라 행동하는 거지 유일신 신앙은 증명된 적도 없는 하나의 문화적 현상에 불과. 신이 없다고 해서 선악기준이 왜곡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음.
2. 신이 없다고 해서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는 일은 없음. 신 없어도 고귀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
3. 인간은 자연의 일부. 생태계의 구성원으로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함.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 없음. 유일신 신앙이 아니어도 정신문화를 구성하는 많은 철학들이 있음. 유교철학은 유일신을 상정하고 있지 않지만 인간본성에 대해 인간본성은 인의예지로 이루어져 있고 인의예지에 따라 선을 실천하며 살아가라는 가르침을 설파하고 있음. 유일신 신앙만이 유일한 정신문화가 아님. 유일신 신앙이 아니면 물질만을 본질로 한다는 님의 주장은 전제부터가 틀린 거임.
     
청춘별곡 14-08-08 23:54
   
저는 지금 유신론을 이 담론에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1. 그럼 앞으로의 분화유산이 제의 3번의 글에 있는 자들의 생각대로 폐기처분 당하고 그들의 사상이 대세가 된다면 받아들이시겠습니까?!
2. 그들으 고귀하다는 근거와 기준이 무엇인가요?! 인권과 생명 그리고 자유가 왜 고귀하죠?!
3. 현재의 관점에서 100억을 향해 달려가는 지구의 인구를 보았을때 결코 자연과 조화로는 상황이라고 보기 어렵죠.. 그럼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갈수 있는 비율이 되도록 인위적으로 인구가 감축되는건 합당한가요?! 지구와 자연을 유지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최고의 가치인가요?!
          
열하나 14-08-09 00:05
   
진화론을 믿으면 물질을 본질로 본다는 전제가 틀린 거죠.
1. 어떤 사상이 대세가 된다는 거는 인류의 발전 행태에 따라 결정되겠죠. 다수가 그것을 각자 수용하는 건 그 사람들의 자유죠.
2. 무신자로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나 위인들은 고귀하다고 평가할 수 있지 않나요?
3. 인구규모만이 조화의 기준이 아니죠. 지구가 부양할 수 있는 인구규모니까 인류사회가 유지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인위적인 인구감축은 아직 시행된 적도 없고,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그런 시도를 하더라도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인위적 인구감축에 동의한다고 착각하는 건가요?
               
청춘별곡 14-08-09 00:11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지구가 설사 현인류를 감당한다고 하더라도 현인구상승 추세로 보았을때 앞으로 식량,물,자원 대란은 뻔한 겁니다. 자연은 더욱 파괴되고 지구은 더욱 황폐해지고요. 그런 명분으로 자연과 지구의 존손과 유지를 최고의 가치는 여기는 자들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보긴 어렵겠죠. 지금의 현실이기도 하고요.
                    
열하나 14-08-09 00:17
   
진화론을 믿으면 인위적인 인구 감축 논리에 대항하지 못하나요? 진화론을 믿는 것과 인간의 생명은 고귀한 것이라고 믿는 것이 무슨 연관이 있나요?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믿어야만 인간의 생명이 고귀한 것이라고 여길 수 있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청춘별곡 14-08-09 00:26
   
그러니까 자꾸 신이야기는 하지마시고...진화론을 지지하는 님의 가치관에서 인간의 생명과 인권 그리고 사랑과 정의에 대한 정당성을 구현해 보시라는 거죠..탄탄한 근거를 가지고..
시간여행 14-08-08 23:51
   
물질과 영혼의 분류는 철학이고...진화랑은 별개의 주제인것 같읍니다...
단세포가 영혼이 잇을리는 없고 ..고등동물로 진화하면서 영혼도 같이 업글되는것일지도..
     
청춘별곡 14-08-08 23:58
   
물질세계와 철학은 전혀 별개의 독립된 것인가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실재는 그렇지 않은뎅?! 새로운 학설입니까?!
          
백미호 14-08-09 00:01
   
?!는 따지는건가요?

어쨌던 철학과 과학은 별개입니다.
인간 세상과 인간이라는 매개체가 있어서 하나에서 다른쪽으로 연결이 될 수도있는거지 엄연히 보면 다릅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의 의견을 알고자 질문하는분이 그렇지 않다고 단정 지으시는것도 웃긴 행동입니다. 애초부터 자신의 생각이 맞자 생각하셨다면 왜 질문을 하셨나요?
               
청춘별곡 14-08-09 00:07
   
그건 인간의 편의의 의해 학문적으로 분류한 것이죠. 우리의 내면과 육신이 따로 노나요?!
                    
백미호 14-08-09 00:10
   
학문적으로 분류요?
애초부터 뜻과 길이 다른 학문인데 뭘 학문적으로 분류해요?
화학, 물리학, 수학이 철학이라도 됩니까?
                         
청춘별곡 14-08-09 00:12
   
우리의 내면작용과 육체가 서로 따로 떨어져있나요?! 유기적으로 작용하지 않습니까?!
                         
백미호 14-08-09 00:19
   
저도 철학 좋아합니다만, 과학하고는 따로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둘이선 물과 기름이에요. 섞이지 않습니다.
철학이 무엇을 뜻하는것이고 과학이 무엇을 뜻하는것이고 둘의 목표를 안다면 인간이 편의를 위해 학문적으로 분류했다는 말은 안나올텐데요. 따라서 청춘님은 철학도 과학도 잘 모른다는 소리가 됩니다.

그리고 내면작용과 육체는 따로 논다는 증거도, 같이 논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애초부터 인체 자체가 미스테리에 쌓여있고 두뇌또한 미스터리에 쌓여있는데 그걸 단정지으시는게 웃기지 않습니까?
                    
백미호 14-08-09 00:12
   
그리고 우리의 내면과 육신이 따로 논다니요.
영혼이 있다는 증거라도 가지고 있으신가봅니다?
아직 학자들도 정확하지 않은걸요.
제출해보세요. 학계가 뒤집히는걸 보고싶네요.
                         
청춘별곡 14-08-09 00:13
   
저는 영혼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정신적 내면적 작용을 말한 것이죠..
                         
백미호 14-08-09 00:20
   
그게 따로 놀지 않는다는 증거를 한번 대보시지요.
                         
청춘별곡 14-08-09 00:21
   
님이 지금 글을  쓰는건 단순히 육체적인 작용입니까?!
                         
백미호 14-08-09 00:21
   
아니라는 증거라도 있습니까? 네. 육체적인 작용입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어떻게 설명하실건데요?
                         
청춘별곡 14-08-09 00:23
   
글을 쓰는데 정신적 작용은 없었다?!
                         
백미호 14-08-09 00:25
   
정신적 작용도 결국엔 뇌라는 또 다른, 지금 세상의 물질로 만들어진 물체가 전기신호를 인체 내부의 회로를 통해 하는것 아닌가요?! 그래서 육체적이라는데 불만 있으세요?!
                         
청춘별곡 14-08-09 00:30
   
그러니까 제가 위에 쓴데로 정신적 작용은 물질작용의 그저 부산물일 뿐이라는 거네요?! 맞나요?!
                         
백미호 14-08-09 00:33
   
네 맞죠. 왜요. 틀린가요? 전기 신호란것이 우리눈에 보이지도 않고 측정할 수도없고 연구 할 수도없는 애매한 대상인진 몰랐습니다.
                         
청춘별곡 14-08-09 00:37
   
그러니까 그런 관점에서 저 질문에 답해보라는 겁니다.
                         
백미호 14-08-09 00:39
   
왜요? ㅎ 제가 질문에 답하면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군요 가 아니라 또 이상한 말하면서 자기 논리 펼쳐나가게요? 그런일 일어나는게 귀찮아서 답은 보류하렵니다.
이미 몇번이나 그러셨는데 제 말에 그런거 안달거란 보장은 어디있나요?
서울수호자 14-08-08 23:54
   
청춘별곡님은  원시시대  인류보다  지능이  떨어진가요
내가  가방끈이  짧아    긴  문장을  논리적으로  쓰지못함을양해구하면서

내  소식적에  개신교  다니는  친구가왈
만약  하나님이  안계신다면    세상  모든  여자를  강간하고 다니겠다고
하더군요      님도  글을 보니까  그런 부류와  비스므리하다는걸  알려주고요

인류는 말이에요  초기시대에는    님이    생각하는것같이    동물처럼
살았어요    오직  본능의    의지대로

그런데  인류에게는  지능이  남다라  점차  학습되어  깨닭게되죠
그런식의  본능에대로사는건  서로에게  손해다
그래서    고안한것이      도덕이고  윤리죠    나중에는  법률까지
그렇게하는것이    동물처럼  본능에  의지해사는것보다
휠씬  낫다는것을  알게된거죠    그런게  진화입니다

당신들    개신교도들      하나님이없다면  짐승처럼 살겠다는
그런  말은      인류이기를  포기하는것이죠
     
청춘별곡 14-08-09 00:00
   
그래요..제가 드린 질문이랑 같은 맥락이죠... 도덕과 윤리 이것은 단지 그 자체로 정당성을 가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수단일 뿐이라는 것이군요. 상황과 변수에 따라 그 가치는 얼마든지 변화될수 있고요.. 제가 이해한 것이 맞나요?!
괴개 14-08-08 23:55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 먼저 말했다고 관계를 설명하라고 하는 수준은 5살짜리 꼬마애도 시도하지 않는 방법론인데
성경에서는 그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말하라고 가르치나 보네?
아니면 그 말 버릇이 어디서 나왔을까?
     
청춘별곡 14-08-09 00:01
   
할수 있는게 인식공격 뿐이시면 그냥 잠이나 주무세요. 아니면 다른 글들을 보시던가..
ForMuzik 14-08-09 00:00
   
되도 않는 개똥철학 나불대지 말고
창조구라설이 맞다면 진화론 붙잡고 쌩쑈하지말고 과학적으로 입증하면 될 일
하지만 창조구라설은 시작부터가 과학을 쌩까고 있죠
왜 창조구라설자들은 왜 자신들의 구라가 맞다는걸 입증하는건 뒷전이고
진화론을 물어 뜯지 못해 안달일까요?
진화론이 사실이 아니라한들 그게 창조구라설이 맞다는 증거가 될 순 없음에도 불구하고
창조구라설을 지지하는 미개한 인간들은 마치 진화론이 사실이 아니면
창조구라설이 사실이 되는것처럼 말하고 있음
그러니까 뻘짓하지 말고 창조구라설이 맞다면 과학적으로 입증하려는 노력이라도 해보세요
되도 않게 진화론 붙들고 쌩쑈하지 말고
     
청춘별곡 14-08-09 00:03
   
그러니까 진화론이라는 이론은 우리의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것을 인정하는 건가요?!
          
ForMuzik 14-08-09 00:09
   
뭔 되도 않는 뻘소리신지?
창조구라설이 맞다면 입증을 하란 소리입니다만?
헬로가생 14-08-09 00:00
   
항상 궁금하지만 기독교인들은 학교에서 뭘 배우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진화론의 뜻이 세상의 본질이 물질이란 결론을 내리게 됐는지...
     
청춘별곡 14-08-09 00:03
   
진화론과 우리의 현실과 세계를 조화시켜 보시지요..
          
지세파 14-08-09 00:12
   
진화론을 우리 세계하고 조화시켰는데 뭐가 어떻다는거지요?
               
청춘별곡 14-08-09 00:13
   
그냥 학자들이 주장만 한 것이지..현실적인 적용을 한 것은 아니죠..
축일본침몰 14-08-09 00:04
   
종교는 옛날옛적 지도자들이 무지한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해 만든 판타지 소설
지금은 사기꾼들의 돈벌이수단, 심적으로 나약한 사람들의 자위용으로 애용됨, 끝
서울수호자 14-08-09 00:08
   
청춘별곡님의  주장은


아들이    자기  친아버지를  낳았다고  주장하시는겁니다

종교를  인류가  고안해내고    성경 속    내용  또한
인류가  창작한것인데

그  창작을  바탕으로    종교심볼이    인류를  창조했다고하니
이런    황당한 일은      개신교밖에 없죠 ?
     
청춘별곡 14-08-09 00:16
   
제가 이글에서 어떤 주장을 했습니까?! 신이나 창조 그리고 영혼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했나요?!
TikTok 14-08-09 00:14
   
제가 볼때 이미 듣고 싶은 답변을 따로 정해놓으신 듯 한데... 저는 영혼이란 것도 있으면 물론 좋겠지만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믿음은 가지 않고, 감정도 뇌파와 뇌내 화학작용에 의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모두 생각이 다르고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다른 이유는 나무가 종으로 우선 분류되고, 자라는 환경에 따라 잎, 열매, 나뭇가지나 줄기가 뻗어가는 생김새와 형태가 다르듯이 사람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DNA와 자라는 환경에 좌우되었기 때문인 것 같고요.
     
청춘별곡 14-08-09 00:17
   
그러니까 눈에 보이는 것 곧 물질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시니 님같은 분에게 질문을 하는 겁니다.
          
TikTok 14-08-09 00:19
   
물질세계란말은 첨 들어보지만 제 생각은 저렇습니다. 별로 원하는 답변은 아닌모양이죠?
               
청춘별곡 14-08-09 00:20
   
상당히 빈약하네요.
                    
TikTok 14-08-09 00:20
   
그렇게만 말씀하지 마시고 어떤점에서 빈약한지 얘기를 해주셔야죠.
                         
청춘별곡 14-08-09 00:21
   
제 질문은 안보셨나보네요..질문을 고려해서 답변을 해주셔야져..
                         
theWoooHooo 14-08-09 00:25
   
애초에 물질세계라는 용어를 쓴 자체가 영혼의 존재함을 전제로 깔고 하는 말입니다.
영혼이 정말 있어서 인간이 하는 사고를 하는 거라면
뇌가 어떠한 생각을 할때 특정부분에 전기 신호가 집중되고, 에너지를 더 쓰는건 설명이 불가능 합니다. 영혼은 물질세계의 일부가 아니니까요.
영혼이 존재한다면 뇌는 항상 평상시의 상태를 유지해야 맞다고 보는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theWoooHooo 14-08-09 00:25
   
애초에 물질세계라는 용어를 쓴 자체가 영혼의 존재함을 전제로 깔고 하는 말입니다.
영혼이 정말 있어서 인간이 하는 사고를 하는 거라면
뇌가 어떠한 생각을 할때 특정부분에 전기 신호가 집중되고, 에너지를 더 쓰는건 설명이 불가능 합니다. 영혼은 물질세계의 일부가 아니니까요.
영혼이 존재한다면 뇌는 항상 평상시의 상태를 유지해야 맞다고 보는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청춘별곡 14-08-09 00:35
   
저는 분명 '물질세계가 본질'이라는 표현으로 영혼의 존재에 대한 전제를 깔지 않고 말했습니다. 그럼 이해가 되시고 만족이 되시나요?!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는 님의 입장에서 제 질문에 답해보세요. 저 질문은 영혼이 없다는 걸 전제한 겁니다.
서울수호자 14-08-09 00:16
   
청춘별곡님에게

창조설의  근거인      창세기편을  세세히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황당함의  극치    저급한  삼류소설보다  값어치없음을
나는  느켰읍니다

창세기를  읽어보면  예수아빠가  세상을  창조한게 아니라
유대인들이  창작한것을  알텐데

세상을  창조했다는 자가      지구가  어떻게생긴지    태양계에서는  갑의위치에
있는  태양을  마치  지구를 위해 존재한것처럼  표현하고
우주의  별들도  마치  지구의  전구다마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처럼
묘사한것을 보고서  창조설의  허구를  전  분명히  알게됬읍니다
     
청춘별곡 14-08-09 00:18
   
저의 질문은 무시하시나요?! 저는 이 글에서 종교적인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님들의 세계관과  전체적인 가치관이 궁금해서 여쭤본거죠..
지세파 14-08-09 00:16
   
결국 이 논리를 통해서 본인이 주장하고 싶은건, 영혼이나 사후세계가 있다는걸 억지로 끼워 맞추고 싶은거군요.

개독들이 항상 이런식이어서 대화가 불가능하죠.
     
청춘별곡 14-08-09 00:19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영혼이 없다고 믿는 님의 입장에서 저의 질문에 답해보라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보롱이 14-08-09 00:22
   
영혼이 있다고 믿으신다면 우리나라 제사도 지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간단하게 말해서 조상님들 오셔서 밥 한 숟가락 드시고 가시라는 의식인데.. 하나님의 천국에 가셨는지 아니면 천당에 가셨는지 모를 일이니 말입니다..둘 다 하면 좋지 아니하겠습니까??
               
청춘별곡 14-08-09 00:24
   
동문서답 뿐이군요..다들 상당히 비겁해 보이시네요..
                    
보롱이 14-08-09 00:25
   
영혼이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님의 질문에 답할 필요가 없어 위의 글을 써봤습니다.
                         
청춘별곡 14-08-09 00:32
   
저는 님들의 대답을 원했던 건데.. 실망이군요.. 제가 영혼의 존재를 핑계로 대답을 안하시겠다는 겁니까?! 못하시겠다는 겁니까?!
                         
백미호 14-08-09 00:35
   
저랑 대화하실까요?
당신은 지금 저같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믿는다고 진화론을 종교의 애매한 논리와 연결시키려합니다. 연결도 안되는데 연결시키려고하는게 웃긴거죠.
그런 질문에 어떤 대답을 원하신건가요?
애초부터 둘은 성립이 안되는데?
                    
백미호 14-08-09 00:25
   
비겁한건 질문을 한 사람이 상대방의 허점을 찌르며 자기 주장을 고집할때 비겁하다고 하죠.
                         
청춘별곡 14-08-09 00:33
   
결국 비겁다하고 회피하는 것이 전부인가요?! 님의 결론?!
                         
백미호 14-08-09 00:34
   
아니라는 증거라도 있습니까? 네. 육체적인 작용입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어떻게 설명하실건데요? 라는 질문에 대답도 안하셨으면서 누가 누굴 회피한다고 까는겁니까?
                         
청춘별곡 14-08-09 00:36
   
왜 비겁한가요?! 저는 님들의 생각과 기준에 맞게 '영혼의 존재'에 대한 전제를 배제하고 한 질문인데...맞춤형 질문을 드린게 비겁한 겁니까?!
                         
백미호 14-08-09 00:40
   
네 비겁하죠.
질문하고선 결국엔 자기 논리 펼치고 있지않나요? 그럼 질문은 왜 하셨나요?
                         
청춘별곡 14-08-09 00:42
   
당연히 질문을 하면 저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합니다. 그게 잘못된 건가요?! 님들의 입장과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을 하고 적용을 하느냐 궁금했는데..그냥 인신공격과 동서문답격 질문회피로 일관하는군요.
                         
백미호 14-08-09 00:44
   
네. 당연하죠. 질문을 하면 자신의 지식도 공유하는건 나쁜행동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걸 강압적인 태도로 ?! 붙여가면서 말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어차피 자기 주장을 최고로 여기며 남의 시각은 그렇군요. 제 생각은 이러한데 다르네요 가 아니라 그런데 이렇다니까요?! 그런데도 그렇게 생각하실겁니까?! 라고 하는게 같다고 보이세요?
초딩도아니고... 이런걸 일일이 다 설명해야합니까?
theWoooHooo 14-08-09 00:21
   
애초에 영혼이 있어야하는 근거가 뭔지 먼저 묻고 싶은데요?
영혼이 없는 인간은 어떤 인간인지 청춘별곡님이 대답해주시면 좋겟네요
     
청춘별곡 14-08-09 00:22
   
그러니까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저의 질문에 답변해 보시라고요..왜 다들 동문서답입니까? 명쾌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한명도 없군요..
          
ForMuzik 14-08-09 00:30
   
본인의 개똥철학을 남에게 들이밀고 명쾌하게 답변하라는거 자체가 넌센스
          
theWoooHooo 14-08-09 00:53
   
뭐 먼저 설명을 원하시니 설명해 드리죠.

1. 진화론은 사람의 내면이나 정신 그리고 거기서 일어나는 여러 내면적 작용들 (사랑,믿음,정의감 등등)을 설명하기 위한 과학이론이 아닙니다.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 같은걸 서로 존중하는건 인간에게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짝짓기 시즌에 기린이나, 물소, 산양 같은 동물들은 암컷 한마리를 두고 수컷이 싸움을 벌입니다. 자신의 자손을 퍼트리기를 원하는건 본능입니다. 하지만 그걸 위해서 같은 무리의 개체를 죽이진 않습니다. 싸우다가 진쪽이 포기를 하면 이긴쪽은 더이상 진쪽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그건 그 동물들 사이의 무언의 약속이자 도덕입니다.

2.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우월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전제가 잘못된 질문입니다.
그래도 설명을 하자면 구지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인간의 생명에 더 가치를 두는건 스스로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문명화 되있다 라는것이지 그것이 우월함을 나타내는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고등한 존재라는 것 때문에?라는 질문은 듣고싶은 대답이 있는 질문으로 보입니다.
고등한 것이라는 전제는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북미에서 살던 퓨마나, 벼룩 등은 자신의 몸길이의 몇배를 뛰어넘을수있습니다. 순전히 자신의 힘으로만요. 그런데 인간은 도구를 쓰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몸길이 이상은 뛰어넘을수 없는데, 그럼 인간은 퓨마나 벼룩보다 하등한 겁니까?

3. 인간의 세포도 xx을 합니다. 세포는 분열하고 늙은세포는 죽고하면서 일정수준의 숫자를 유지합니다. 그런데 분열하는 수가 더 많아서 수가 많아지면 일정수 이상의 세포는 알아서 생명활동을 정지합니다. 이걸 알수있는건 몸에 상처가 낫을때를 생각해보시면 쉽습니다. 우리 몸은 상처가 난 만큼만 다시 세포가 분열해서 상처를 치료합니다. 필요 이상의 세포가 증식하게 되는건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암입니다.

공룡의 멸종한 이유들 중에 개체수 조절 실패가 있습니다. 개체가 너무 많아져서 먹이 사슬이 망가지고 그로 인해서 멸종했다는 이론인데요, 이걸 봐서 개체수가 너무 많아지는건 그 종의 멸종을 가지고 온다라는건 충분히 논리적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의 수를 인위적으로 조절해야한다라는 말에 당위성을 줄순 없습니다.
개체수 유지는 자연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인위적으로 인구수를 조절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우생학적으로 혹은 선민주의로 접근을 한것이지 결코 진화론에 입각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인구수를 인위적으로 조절한다고 할때 죽어야할 인간은 누구입니까? 어느 누가 거기에 정당성을 부여할수가 있습니까? 어떤 세계적 엘리트인지 그런 소릴 했다면 그는 엘리트인지는 모르겠으나 싸이코패스에, 소시오패스,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할수있겠죠.
mirihara 14-08-09 00:29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뇌과학이 내린 결론. 왜냐하면 인간의 지능, 감정, 기역, 사고 등의 능력이 뇌에서 발생한다는 것이 여러 실험을 통해 관찰되었기 때문. 영혼이 없다는 것이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정설을 뒤집기 위해서는 영혼에 대한 관찰적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진화론은 생명체의 진화현상에 대한 학문으로 많은 과학적 증거를 통해 생명체는 진화한다는 것을 밝혀냄. 소진화는 대장균을 통하여 실험적으로 관찰되나 대진화는 실험적으로 관찰할 수 없는 시간적 단위이므로 화석등을 통해 연구되고 있음.

진화론은 생명체의 진화 현상에 관심이 있을뿐 물질이 본질이니 선과 악이니 이런 개념에 관심이 없음.
     
청춘별곡 14-08-09 00:32
   
그러니까 님의 입장에서 저 질문에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우깡씨 14-08-09 00:31
   
1-1 진화론을 정설로 믿는다면 물질이 이 세상의 본질이라고 믿는 건가요..?!
 -> 질문에 오류가 많네요. 진화론을 정설로 믿는 사람들은 물질이 세상의 본질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너무 흑백논리네요. 진화론 믿는 사람은 세상의 본질을 한가지로 본다는 생각이 어처구니 없네요.
1-2  사람의 내면이나 정신 그리고 거기서 일어나는 여러 내면적 작용들은 (사랑,믿음,정의감 등등)의 모든 것들은 물질세계의 부산물일 뿐이며..
님들의 입장에서 외치는 생명과 인권, 님들 나름의 선과 악 가치 등등은 이 세계와 인간사회의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그저 하나의 방편이나 도구로 불과하다고 생각하시는지?!
-> 진화론 믿는다고 정신 내면이 왜 부산물이 됩니까? 생명 인권이 왜 방편과 도구죠? 계속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시네요. 진화론은 단지 인간이 진화해서 생겼다 이론이지. 왠 도구 방편이 나오죠? 님의 사고방식으로 따진다면 창조론이 더욱 생명과 인권을 도구로 이용했죠. 마녀사냥, 종교전쟁으로요.
1-3 스스로 그런 가치에 나름대로의 절대성을 부여한다면 그에 대한 당위성을 무엇을 근거로 갖는 겁니까?!
-> 과학적으로 검증 된다면 절대성을 부여하겠죠. 호르몬 분비에 따라 좋고, 나쁨을 느끼고 발전시켜 우울증 치료제로 쓰기도 합니다. 님이 누구랑 싸우고 수업 받으러 갔는데 손이 떨리는 경우 있죠? 혼자 걷다 무서운 생각하면 오싹한 경우 있죠? 그게 호르몬 반응입니다.
1-4 선과 악을 나누는 절대적 기준과 근거는 어디에 두십니까?! 그리고 이 세상이 어디까지나 물질이 본질이라면 적자생존의 자연적 법칙은 무엇보다 가장 우월한 가치로 대우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선과 악은 창조설 믿는 분이 더욱 나누는거 같습니다. 믿는자 안믿는자 천당 지옥으로.. 진화론은 선악이 아니라 과정이죠.
2. 물질이 이 세상의 본질이라면 어차피 인간은 그저 고등한 세포덩어리 곧 다른 저차원의 동물에 비해 그저 고상한 고깃덩어리에 불과한데 인간의 우월성과 인간의 생명이 다른 동물과 식물 그리고 심지어 아베마보다 인간의 생명의 더 가치를 갖는 당위성은 무엇으로 가질까요?! 단순히 고등한 존재라는 것 때문에?!
-> 님이 한 질문은 진화론쪽에 관련된 것이 아니라 창조론의 인간중심 사고방식 이예요. 진화론은 인간이 되기까지 그 과정을 거쳤다고 하는 겁니다. 창조론은 인간중심이지 않습니까
3.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죠. 지구와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환경오염과 자원과 식량을 좀먹는 어디까지나 바이러스와 같은 존재일 뿐이라고..그래서 자연과 지구를 유지할수 있는 최소한의 인구만 남겨두고 살처분해야 한다는 말까지 합니다. 실제로 그런 자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세계 엘리트들 중에요..물질의 본질이다는 관점에서 인간의 개개인의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지구와 자연을 붕괴와 파괴를 막아야 한다는 그들의 관점과 세계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그런 자들은 싸이코패스가 아닌가 의심됩니다. 어디서 봤나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실현 가능성 없으니 그런 걱정마세요. 그 들의 관점과 세계관은 사이비 종교 수준같네요.
4-1. 물질의 본질이고 그게 전부라면 세상에..악하게 살건,,xx을 하건 어떻게 살건 무슨 상관일까요?!
->자꾸 물질의 본질 외치시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군요.ㅋ 이런 마인드라면 믿음의 본질이 전부라고 일도 안하고 밥도 안먹습니까?ㅋ
4-2 어차피 어떻게 살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어디까지나 고상한 고깃덩이로 살다가 끝나버리는 허무한 존재일뿐인데 말이죠.
->죽으면 고깃덩이가 되겠죠.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 재미, 행복, 즐거움을 누리고 어떤 사람은 자식들이 잘 살기 위해 뒷바라지하죠. 어떤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어떤 사람은 업적을 남기죠. 이렇게 역사가 남고 진화하는거죠. 일제시제이후 광복 했을때만 해도 한국의 문맹률이 85% 넘었습니다. 하지만 무단한 노력과 과학의 발달로 기록, 저장되고 소통이 빠르게 되어 한국의 문맹률은 1%도 안됩니다.  님이 지금 글을 읽을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한글.  원래는 없었던 것들 입니다. 님의 '어떻게 살건 무슨 상관' 이건 너무 극단적인 글 같군요.
     
청춘별곡 14-08-09 00:40
   
글 잘 읽었는데요..님은 다른 관점을 갖고 계신 것 같네요..님의 색다른 관점에서 저 질문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백미호 14-08-09 00:40
   
질문에 답 안하셔도 됩니다.
이분은 우깡님의 답이 궁금한게 아니라 우깡님의 질문을 빌미로 자신의 주장을 펼쳐나가고자하는 어이없는 질문자일뿐이니까요.
               
청춘별곡 14-08-09 00:43
   
그럼 저의 논리는 자제할게요.. 한번 답해보시죠?! 저 질문에
                    
백미호 14-08-09 00:46
   
본문에 쓰신거 말씀하시는거죠? 좋습니다.
좀 시간을 들여서라도 정확히 답해드리죠.
따로 밑에 댓글을 달겠으니 잠시 기다려주세요.
백미호 14-08-09 00:32
   
개신교 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진화론을 과학의 선두자 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여기서 이분이 하는 질문과 주장에서 진화론을 빼버리고 과학을 넣어버리면 이해가 빨라집니다.
과학을 깔수는 없으니 진화론을 비판해보려는 시도같은데, 물질적 본질과 진화론은 서로 이야기가 다르답니다...

나는 ABCD를 말하는데 다른쪽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면 그 두가지의 행동에서 둘 다 사람이 하고있다는걸 빼면 어떤것이 같은가요? 마찬가지입니다 청춘님.
우깡씨 14-08-09 00:34
   
창조론이야 말로 사람이 중심이며. 지구는 가만히 있고 우주가 돈다고 했죠. 지동설 외치던 갈릴레이 사형시켰죠. ㅠ
     
백미호 14-08-09 00:36
   
갈릴레이를 사형시키진 않았습니다.. 다만 했던말 취소하라고했죠..
mirihara 14-08-09 00:37
   
이렇게 가치없는 어그로에 무슨 답변을 함? 잠이나 자자
우깡씨 14-08-09 00:42
   
청춘별곡님 제가 위 답글 남겼으니까 저도 질문할께요.
1. 아담과 이브가 흑인, 백인, 황인 기타등등을 다 낳았나요?
2. 노아의 방주때 배에 안 탄 동물들은 다 멸종했나요? 그리고 현재 빙산,빙하가 녹는다고 지구가 그때처럼 엄청 잠길까요?
3. 사람은 아담과 이브부터 시작됬다면 다른 동물, 미생물, 식물, 바이러스 등도 다 하나님이 만들어주신거죠?

근데 하긴 말이 안되는걸 되게 하는게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먼들 못하겠어요. 괜한 질문 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청춘별곡 14-08-09 00:44
   
질문에 답도 안하고 질문하는건 기본적 예의가 아니죠?!
          
백미호 14-08-09 00:46
   
기본적 예의 운운하지마세요. 애초부터 왜 전혀 다른 두개를 접목시켰는지 그 뜻도 안밝히셨으면서 우리보고 질문에 답이나 하라는 행동도 예의 있는 행동은 아니니까요.
               
청춘별곡 14-08-09 00:48
   
평소에 궁금했던 겁니다..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그 내용을 현실속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까?!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까..궁금했는데 ..그런 궁금증을 갖는 건 잘못된 건가요?! 금기사항입니까?!
                    
theWoooHooo 14-08-09 01:11
   
의도야 어찌됬든 질문자체게 님의 편견이 그대로 담겨있다니까요?
이해가 안되시나요?
진화론은 생명체들이 어떻게 지구의 환경에 적응해왔는가? 에 대한 대답입니다.
영혼이고 뭐고 아무 상관없다고요!!
근데 본인이 질문에서 영혼의 세계랑 진화론이랑 엮었지않습니까?
왜 진화론이 영혼의 세계에도 대답을 해줘야 합니까?
도덕, 사랑, 미움 등의 감정과 인간이 만들어온 여러 개념들은 철학이 다루어야할 문제입니다.
본인이 번짓수를 잘못 찾아놓고 거기 사는 사람들보고 왜 거기에 살고 있냐며 화내는 꼴이 참 우습군요
                    
백미호 14-08-09 01:12
   
궁금증을 갖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전혀 다른 두개를 접목시킨것이 '진화론을 믿는, 즉, 비 개신교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나가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해봅니다' 도 아니고 무작정 전혀 다른 두가지를 접목시킨것에 대해 설명안한다면 잘못된거 맞죠.
운드르 14-08-09 00:44
   
도대체 질문들 자체가 논리적으로 성립되지 않습니다.
청춘별곡 님은 사실과 당위를 혼동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생명체가 어떻게 탄생해 어떻게 여기까지 이르렀는지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닙니다.
(본인은 그렇게 믿겠지만, 착각입니다.)
청분별곡님 입장에서는 생명체는 신의 손에 의해 '창조되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긴 창조론자들은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 당위를 내세울 수밖에 없긴 하지만,
이런 태도는 천 년이 넘도록 기독교가 과학에 대해 내세운 무지몽매함을 답습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일찍이 지구가 우주 중심이 아니면 우주가 무너질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던 적이 있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음이 밝혀졌어도 달라진 것은 (거의)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무슨 반란이나 폭동이 일어난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신자가 대규모로 이탈했다는 증거도 없지요.
적어도 종교에서는 당위가 사실을 덮어씌울 수 없습니다. 진화론을 꺾고 싶으면 창조를 증명하세요.
그 어떤 신화학자도 교회 안에서 기독교의 허구성을 증명하려 하지는 않을 겁니다.
생명이 어떻게 등장했고 어떻게 번성해 여기에 이르렀는가는 과학의 영역입니다.
과학의 방법론을 존중해야지요.
     
청춘별곡 14-08-09 00:47
   
님도 회피모드입니까?! 분명히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 질문에는 영혼,신,내세의 존재에 대해서 배제를 한 질문입니다. 그저 질문에 님의 입장에서 충실히 답변해 보세요..자신없나요?!
          
운드르 14-08-09 01:06
   
배제한 게 아니라 숨긴 것이죠. 말은 바로 합시다. 이렇게 말해도 못 알아들을 테지만...
그리고 우문에 현답이 있을 수 없으니 하는 말이지, 자신없다고는 안 했습니다. 대답해보지요.

1. 인간이 절대적이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하이데거 식으로 말하자면, 도대체 '절대적'인 게 뭡니까?
인간이 무리지어 살고, 그 안에서 최소한의 규칙이 있어야 사회가 유지되겠기에
선악의 구분이며 도덕이며 인권의 개념이 생긴 거죠.
그리고 그 세부적인 것은 각 사회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인간으로서 보편성이 있으니 큰 틀에서는 비슷한 것이겠고요.
이 세상의 본질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 자체가 '절대주의적' 사고라고 생각하진 않습니까?
진정한 상대주의자라면 그런 질문 자체를 우습게 여길 겁니다.
이 세상에 본질이란 게 있다면 사고의 준칙 자체가 거기에 귀속될 겁니다.
바로 님이 '적자생존의 자연법칙'이 가장 우월한 가치여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듯이 말입니다.
자기 사고방식의 틀을 버리지 않은 채 남의 사고를 재단하기 때문에 이런 오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세상에 본질 따위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도덕과 선악 등에 대한 기존의 관념들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1. 그냥 우리가 이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고
2. 그렇게 받아들이는 게 편하기 때문이며(생각으로나 행동으로나)
3. 세상 안에서 평화를 유지하며 살고 싶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2.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고 봅니다.
저는 제 사고 능력을 인간이라는 종을 옹호하는 이기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간이 정말로 이성을 지닌 존재라면, 마땅히 인간이라는 종의 입장을 넘어서서 모든 생명을 동일하게 바라보는 관점을 지녀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유일하게 이성을 지닌 생물로서 인간이 지닌 책무가 아닐까요? 인간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행동은 다른 모든 생물과 공유하는 본능을 그저 말과 (별 볼 일 없는) 사유로써 포장하는 행위라고 봅니다. 그건 자기기만이거나 위선이거나 아니면 둘 다일 것입니다.
이렇게 말한다고 인간의 존엄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 사회 내에서 인간은 서로에게 존엄합니다. 그러나 종과 종의 관계에서, 인간은 다른 생명에 비해 존엄하지 않습니다. 그게 제 생각합니다.

3. 의도적인 살처분은 옳지도 않지만 필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수십억 인류가 손에 손잡고 사이좋게 멸망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지구상의 갖가지 자원(지하자원 및 동식물)이 고갈되어감에 따라
서로가 더 많이 차지하려는 경쟁이 격화될 것이고, 이는 필연적으로 전쟁을 부를 겁니다.
그리고 아마도 지구를 유지하기에 적당한 수의 사람만 살아남겠지요.
물론 이건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길이겠지만,
오늘날의 인류가 이런 길을 피할 수 있을 만큼 현명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제 답변이 됐습니까? 만족하든 아니든 이제 그건 님께 달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명 님의 질문을 주의 깊게 읽었고, 님이 던진 질문들에 대해 대답했으니까요.

설마하니 이렇게 길게 썼는데도 누구처럼 씹고 넘어가진 않으시겠지요?
               
청춘별곡 14-08-09 01:11
   
네..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다들 대동소이 하나 조금씩은 생각이 다르시군요..
                    
운드르 14-08-09 01:15
   
제 말에 모순이 있거나, 생각이 다르시다면 반론하셔도 좋습니다.
아니, 그러시는 게 옳은 태도일 겁니다. 님 의도가 단순한 설문조사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쓴 글 가운데,
'적어도 종교에서는 당위가 사실을 덮어씌울 수 없습니다.'에서
'종교'는 '과학'으로 정정합니다. 급하게 썼더니 이상한 글을...;;;
oldboy 14-08-09 00:56
   
황당한 수준의 궤변에 이은 어거지 떼 쓰기로군요.
스펜서에 의하면 인간은 삶이 두려워서 사회를 만들었고 죽음이 두려워서 종교를 만들었다고 했지요.
촌락이나 부족사회를 이루던, 국가를 이루던 그에 걸맞게 규범이나 규약들은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한 개인이 아닌 무리지어진 사회가 형성되면서 그에 따른 정치적 산물이겠지요.
창조론이나 진화론의 당위성을 주장하기 이전에 과학과 문명의 산물을 일상생활에서 누리고 향유하면서
과학을 부정하는 인지부조화를 여러분들께서는 보고계신겁니다.
     
청춘별곡 14-08-09 00:59
   
논점일탈...명쾌하고 과감히 그리고 용감하게 저 질문에 답변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모두 .... 아쉽네...
          
theWoooHooo 14-08-09 01:02
   
영혼이 존재한다, 존재하지 않는다에 따라 당신의 질문 자체가 말이 되고 안되고가 달려있는데요?

본인이 이해를 못한다고 명쾌하지 않다는건 무슨 논리죠?
               
청춘별곡 14-08-09 01:03
   
제가 분명히 저 질문에서 영혼의 존재를 전제하지 않는다고 수도 없이 말씀드렸습니다.
                    
theWoooHooo 14-08-09 01:17
   
수도없이 말만 하면 뭐합니까?
진화론을 믿는 사람은 저럴꺼야 라는 생각이 고스란이 담겨있는 질문인데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1번 질문은 성립할수가 없습니다.
진화론은 생명체가 주위환경에 적응하기위해 어찌 변해왔나를 설명하기위한 학문입니다.
선과 악, 인권 등은 철학에서 다뤄야할 문제입니다.
물어보는 대상이 잘못됐다는겁니다. 왜 철학의 문제를 진화론에게 묻냐구요?

중국집에 전화해서 초밥내놓으라고 해놓고 왜 안내놓냐고 오히려 화내는 꼴이라는걸 왜 본인만 모르는지....
          
oldboy 14-08-09 01:02
   
어떤 점에서 논점 이탈인지 이야기해 보시오.
이미 많은 분들이 답을 하셨구먼...
               
theWoooHooo 14-08-09 01:06
   
저분은 본인이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편견을 깔고 질문을 하는데 문답이 성립이 안되죠....
진화론은 물질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한다. <- 어디서 누가 이런 말을 한거죠?
저 질문이 영혼, 신, 내세의 존재에 대해서 배제를 한 질문이라면서
그걸 배제하면 성립이 안되는 질문을 하고있으니..참..
사람이 인지부조화에 걸리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청춘별곡 14-08-09 01:08
   
전부라고 생각한다는 건 아니죠..저 질문들에 다양한 대답을 불가능 하도록 의도적 장치를 한 것도 아니고..충분히 다양한 내용들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까?!
                         
theWoooHooo 14-08-09 01:13
   
네. 의도적 장치를 하셨는데요?
진화론과 정신활동을 엮는것 자체가 말이 되지가 않는데요?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해놓고 왜 대답을 하지 않냐고 오히려 뭐라고 하시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청춘별곡 14-08-09 01:18
   
충분히 다른 분들은 자신들의 다양한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제약은 있느나 답변의 다양성이 보장되지 않는 질문이 아니라는 겁니다.
                         
theWoooHooo 14-08-09 01:25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왜 진화론에게 철학의 문제를 들이대는지부터 설명해주시지요?
애초에 다른 분야라니까요? 본인의 질문이 어디가 잘못됬는지도 모르면서 답변의 다양성이야기나 하고 있다니 참.... 대단하십니다. 진화론과 인간의 정신세계를 어찌하면 엮을 수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답해주시면 좋겠네요??
                    
oldboy 14-08-09 01:11
   
이런 허접쓰레기 논쟁에 발을 담군 본인의 잘못입니다.
회개 할랍니다.
          
운드르 14-08-09 01:51
   
그렇다면 푸념을 늘어놓을 게 아니라, 각각의 답변에 대해
님이 제기한 질문의 의도가 무엇이고 원하는 답변 방식이 무엇임을 다시 설명하셔야죠.
여기 답변 다신 분들 모두가 이 오밤중에 심심해 죽을 지경이라 님한테 답변했다고
생각하시는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게 예의이고, 또 님이 이 자리에서 뭔가를 얻어가고 싶다면 마땅히 취해야 할 태도입니다.
열하나 14-08-09 00:58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답변을 했는데도 어거지 쓰네요. 진화론을 믿으면 인간의 존엄성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강변하려는 목적인가요? 정확하게 말할테니 억지 쓰지 마세요.
 1. 진화론을 믿는 것과 물질을 본질로 보는 것은 아무 연관이 없다. 진화론을 믿더라도 다른 철학적 사유를 통해 물질이 아닌 정신을 본질로 보는 형이상학적 사유가 가능하다. 인간이 진화를 거쳐 발전하는 과정에서 정신문화 또한 발전하며 진화론을 믿는다고 해서 물질을 본질로 보는 것이 아니다.
 2. 인간이 진화한다고 해서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는 것도 아니고, 유교적 관점에서 설명하자면 인간은 인의예지를 지녔기 때문에 다른 동물보다 고귀한 존재로 상정될 수 있다. 인간이 진화하는 존재라고 해서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는 것이 아니다.
 3. 인간이 진화하는 존재라고 해서 인위적 인구감축이라는 행위를 왜 부인하지 못하는지? 창조된 존재가 아니라고 인간의 존엄성이 없는 것이 아닌데?

 좀 설명하면 알아 들으세요. 어거지 피지 말고.
아드 14-08-09 00:59
   
1번 질문을 님이 서술하신대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각각의 가치에 대한 기준은 개개인에 따라 다를 것이며 사회라는 거대한 유기체 속에서 수렴되어 가면서 절대적 가치로 자리잡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영원불멸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절대적이라는 범위 역시 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예로 들어봐도 사랑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봐야하는가에 대해서는 늘 논란의 대상이 아닌지요.
선과 악의 기준 역시 어느정도의 틀만 잡혔을 뿐 좋은 놈 나쁜 놈 나누는 기준점은 늘 줄다리기 상태입니다.
적자생존의 법칙은 인간역사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함께해 온 것이며 지금은 존재하지 않다고 절대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완전한 적자생존의 법칙의 적용은 인간사회에 좋지 않다고 경험적 습득을 하였기에 지양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저 같은 사람들은 겨냥하고 글을 쓰셨겠지만 이는 진화론을 믿고 창조론을 믿고의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창조론을 믿되 성경 속의 창조론은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화론도 믿되 현존하는 가장 신뢰할만한 가설의 하나로만 생각합니다.
     
청춘별곡 14-08-09 01:02
   
감사합니다.. 1번 문항에만 답하셨지만 그래도 충실히 답변해 주셔서
theWoooHooo 14-08-09 01:00
   
애초에 영혼의 세계가 있다는걸 전제로 깔고 하는 질문인지라 말이 안되는 겁니다.
영혼이 없다 = 생각을 할수없다 라는걸 깔고 있는데 그것을 사실로 증명하지 못하면
질문 자체에 오류가 있는 것이죠.
물질 세계와 영혼세계를 나눈거 자체가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다 드러납니다.
그런데 영혼의 세계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한테서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건지 그게더 궁금합니다.
TikTok 14-08-09 01:00
   
1. 생명과 인권, 선과 악의 가치는 사회를 구성하기 위한 필요에 의해 존재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각 나라마다 그 사회가 원하는 선과 악의 기준이나 생명의 가치가 다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사회를 구성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그게 가치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이나 영혼같은 허상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선과 악의 기준에 절대성을 부여하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또 개개인의 다양성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아니고요. 사회가 요구하는 것, 도덕적으로 용인되는 것, 자라온 환경에 따라 배운 가치관과 선과악을 판별해야하는 때에 주어진 상황조건으로 기준이 좌우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적자생존의 법칙이 가장 우월한 가치로 대우받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죠.  이미 현실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오랜 과거에서부터 적자생존의 법칙데로 흘러가고 있지만 사람은 대부분 쓰디 쓴 현실에 눈을 두기보다는 달콤한 환상에 눈을 두려는 본능을 지닌 동물이란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때론 적자생존의 법칙이라는 쓴 열매를 감출필요가 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굳이 절대적 기준이나 가장 우월한 가치를 정해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삶 이후의 가치보다 삶 동안의 가치를 더 중시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2. 인간의 생명의 가치를 다른 동,식물과 다르게 두는 이유는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서, 더 깊이 들어가 생존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고등한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종교나 철학적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겠지요? 그런 분들께 질문하셔야 겠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3. 예전에 만화에서 읽었던 사상이네요. 저는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고 인간이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간을 살처분해서 환경을 구제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을 직접 만나보질 못 했지만 그 생각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 질문은 물질세계(?)를 믿는 사람이랑은 좀 동떨어진 질문 같네요.


제 답변은 아주 주관적인 답변이고, 제가 영혼이나 정신을 믿고 철학이나 신을 숭배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니란 점을 꼭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네요. 질문의 내용에 종종 사람을 어떤 분류로 획일화시키려는 경향이 보여서 노파심에 글 남깁니다. 다른 누군가의 답변을 구할때는 자신의 생각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풀고 답변에 대해 연상하여 추론한뒤 그때그때 의문점이 생겼을 때 질문을 던져 원하는 답을 도출해내셔야지 무슨 설문조사마냥 툭툭 던져놓고 답변자에게 이해시키려기보다 고려하라고만 요구하는 것은 답변자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xx을 하건, 악하게 살건 무슨 상관이냐란 질문엔 인간이 사회를 구성해서 더불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상관이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청춘별곡 14-08-09 01:05
   
네 감사합니다..잘 봤습니다..저도 위압적 표현은 자제하도록 하지요.
아드 14-08-09 01:10
   
2.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당위성은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종을 유지, 번식시키는 것은 생명체의 본능이며 인간이 현존하는 생명체 중에 최고존엄하다는 생각은 실제로도 이 본능의 실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보다 고등한 생명체가 나타나더라도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가치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3. 2와 같은 맥락에서 인간종의 생존과 지구, 환경의 생존이 대립할 경우 인간은 전자를 택할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서술하신대로 많은 인간을 살처분하는 선택을 하더라도 이는 지구, 환경에 대한 걱정이라기보다 결국 인간종의 유지에 대한 걱정으로 한 선택일 것입니다.
백미호 14-08-09 01:10
   
1) 우선 인간의 감정은 엄연히 말해 화학 작용들이 펼치는 부산물이 맞습니다. 아니면 그것들이 어떻게 생기는지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호르몬도 결국 화학 반응의 일부분인겁니다. 두번째. 일단 인권이란건 없습니다. 추상적인거죠. 하나의 아이디어일 뿐입니다. 만약 실질적으로 인권이 있다고 따지면 인권은 누가 내려주었나요? 우리 인간이 만든겁니다. 실질적으로 인권이란 없습니다. 다만 우리 사회에서 법적인 정의를 내리기위해 인권이란 추상적인걸 만든거죠. 모든 사람은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무엇이던지 할수있습니다. 자신의 신체적 조건과 기타 자연의 법들 내에서 말이죠. 인간이 맨몸으로 치타보다 더 빠르게 달릴수는 없는거니까요. 선과 악에 대해서 답해드리죠. 선이 없이는 악도 없고 악이 없이는 선도 없습니다. 좀 더 설명드리자면 인권쪽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무엇이던지 할 수 있고 이것은 인간 스스로가 생각해서 정하고 행동을 하고 말고 하는거지 이것이 인간 사회의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방편이나 도구는 아닙니다. 물론 두가지가 있어서 인간 사회가 지금처럼 돌아가긴 합니다. 하지만 굳이 사회 자체를 떠받히는데 선과 악이 필요하다고는 할 수 없죠. 그리고 없을수도 없구요. 인간 본연의 성질이니. 이런 가치에 제 나름대로의 절대성까진 모르겠지만 정의를 내렸으니 어디서 당위성을 가져오는지 말씀드려야겠군요. 인간 본연의 성질을 봐서입니다. 인간은 어디까지나 적어도 마음속엔 악한 마음을 지니고있습니다. 왜냐하면 남에게 빵을 나누어주는것보단 그 빵을 나만 많이 갖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니까요. 그러고보면 청춘님이 한 말과 결국 같은 말이군요. 인간은 어디까지나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고 상대적인 조재에 모든것은 입장과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절대성이란게 정확히 뭘 지칭하는진 모르겠습니다. 무엇에 관해 인간이 절대성을 가진다는거죠? 선과 악을 나누는 기준요? 없습니다. 네. 없습니다.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사회가 볼 때 이것이 악한지 아닌지를 정하게 하죠. 좀 두루뭉실한 기준이긴합니다만, 만약 기준이 정확하게 있었다면 재판을 왜 하겠습니까? 잣대에 재버리면되지. 적자생존은 이미 여러면에서 가장 우월한 가치로 대우받고있습니다. 사람들이 물건을 훔치는 것, 국가간에 전쟁을 벌이는 것. 하지만 인간 사회 상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적자생존을 눌러담고 우린 공존을 꾀하는겁니다. 그래서 인간이지 안그러면 동물이겠죠? 게다가 우리가 나와 너의 목숨과 생존, 그리고 행복을 보장하기위해 만든 인권과 법으로 눌려있기도하고요. 법이 없는 세상은 무법천지가 되고 아마 우린 원시인으로 돌아갈지도 모릅니다.



2) 해답은 적자생존에 있습니다. 모든 개체는 자신의 목숨을 최고로 여깁니다. 부모나 자식간의 관계는 혈연이니 그렇다 쳐도 (이는 동물세계에서도 볼 수 있죠)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는 행위는 인간만이 보이는 특수 행위가 아닙니다. 멀쩡한 사슴이 호랑이한테 잡혀먹기전에 나 잡아 듭쇼 하고선 뻗어있는거 봤나요? 사슴이 도망치면 호랑이는 굶어죽는데요?



3) 이 대답은 제가 링크를 하나 드리는걸로 대신하겠습니다. 더 정확한 대답을 원하시면 질문 주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dNknQCUBWG4
     
청춘별곡 14-08-09 01:20
   
네 알겠습니다..님은 생각은..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치킨추노 14-08-09 01:10
   
1번 질문은 질문 자체가 잘못 됐으니 답이 나올수가 없죠.. 진화론이라는게 환경에 생명체가 적응해가는 생물학 적인 변화를 주장 하는건데 거기서 물질이 세상의 근원이고 선과 악의 기준을 물어보시니 전혀다른 두개의 질문을 묻고 연관지어서 자신이 미리정해놓은 하나의 대답을 기다리시니 답이 나올리가 있습니까.. 질문을 할게 아니라 이럴땐 자기의 생각을 먼저 밝히고 다른사람  의견을 몯는게 예의죠 ..기껏 대답해준 사람에게는 .. 의견도 말씀 안하시고 되려 반문 부터 하시는데 질문하는 사람의 예의가 없으시네요
theWoooHooo 14-08-09 01:23
   
저 사람은 본인의 질문에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도 인식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어휴.... 마지막으로 설명드리죠
1. 철학의 문제를 진화론에 들이대면서 설명해달라고 하는게 애초에 잘못된 질문입니다. 질문을 바꾸던지 삭제하시는게 낫겠네요.

2.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우월하다거나 고등하지 않습니다. 그저 인간의 특성이 사회화이고 거기서 발생된것이 문명입니다.

3. 개체수가 너무 많아지면 전 지구적으로 위험을 초래할것이다라는것은 정설입니다.
그러나 개체수 조절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져야하는 것인데, 인위적으로 인구수를 조절한다는건 우생학이나, 선민주의에 입각한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인종차별주의자나 할 생각입니다.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구요
     
청춘별곡 14-08-09 01:35
   
보통 학문적으로 그것을 분류해서 다루죠...그럼 현실적인 관점에서 그것을 조화롭게 적용하는 시도는 해서는 안되는 금기라도 되는 겁니까?!

3.그런 인간들이 존재합니다..역사적으로도 그렇고 상위 엘리트 중에 특히 많습니다.
          
백미호 14-08-09 01:39
   
금기가 아니라 애초부터 설명을 안하시니까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것 아닙니까?
그러고선 설명을 해달라는 사람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나오시니, 지금이라도 본문에 설명을 다세요. 제가 볼땐 비-개신교인 혹은 비-기독교인을 뜻하는 말인걸로 보입니다만, 하다못해 진화론을 믿는 분들에게 여쭈어봅니다 라는 말만 썼어도 이런사태는 안나는거 아닙니까?
          
운드르 14-08-09 01:43
   
역사적으로 보면 양자를 구분해서 다루는 게 오히려 오랫동안 해서는 안 될 금기였지요.
문자 그대로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말입니다.
양자가 구분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입니다.
그거야말로 인간 이성의 빛나는 (그러나 상처투성이인) 성과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다시 '조화롭게' 적용하시겠다?! 해보세요, 말리진 않겠습니다.
그게 아무리 시대착오적 행태임이 명약관화하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합니다. 기껏해야 모순 아니면 억지로밖에 귀결되지 않을걸요?
사고의 틀 자체가 다르니까요. 이걸 억지로 조화시키려 들면 그건 결국 지적 강간입니다.
          
theWoooHooo 14-08-09 02:22
   
제 대답을 또 잘못알아들으셨네요?
3번에 대한 제 대답은 그런 사람이 과연 존재하느냐라고 물은게 아닙니다.
히틀러나 시오니스트같은 사람들이라구요...... 실제로 존재하는것도 알고있습니다.
제 대답의 요지는 그들의 생각은 말도 안되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겁니다.
운드르 14-08-09 01:30
   
저도 윗분들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질문의 전제 자체가 잘못됐는데 옳은 답을 바라는 게;;;
진화론은 그저 이 세상이(자연이) 존재해 온 방식에 대한 이론이지 우리 사고방식에 무슨 지침을 주지 않습니다.
그저 진화를 사실로 받아들여라, 그게 끝입니다. 그 다음에 그걸 바탕으로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라?
그딴 건 전혀 없어요! 원한다면 진화와 신앙 둘 다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제겐 이상해 보이지만).
당위를 바탕으로 사실을 왜곡해 파악하려 하는 건 전형적인 인지부조화죠.
제대로 된 이성을 가졌다는 인간이 할 짓이 아닙니다.
     
백미호 14-08-09 02:35
   
진화론을 종교적으로 보면 그렇게 보이나보죠.
사실 그래야만 이분이 쓰는게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어쩐답니까... 과학은 종교가 아닌걸..
서라벌 14-08-09 02:08
   
이건 또 뭔지.. ㅁㅌㅅ 이거 말고도 ㅊㅊㅂㄱ 이인간도 가히 정상은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