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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0 05:00
전 우주에서 인간만이 부처가 될 수 있나요?
 글쓴이 : 격운
조회 : 1,523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나라고 할것도 없고 내것이라 할것도 없다.

이세상에 영원한것또한 없다.

무상 무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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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호 14-08-10 05:31
   
시간이 없어서 처음 13분만 봤지만..
이게 불교 설법인지 과학 설법인지... 정말 똑똑하시네요..
     
보롱이 14-08-10 05:59
   
25분정도에 더 들을만한 말이 있는데 아쉽네요 ㅎㅎ
          
백미호 14-08-10 06:16
   
가장 인상깊었던건 불교는 과학과 함께 해야한다 라는겁니다.
달라이 라마가 말한것과 일치하는 부분이네요.

"과학이 불교의 한 부분이 잘못됬다고 한다면 불교는 바뀌어야할것이다"
               
보롱이 14-08-10 06:17
   
모든 말이 개똥철학같으면서 그렇지 않다는걸 끝까지 들어보면 알수 있죠 ㅎㅎ
                    
백미호 14-08-10 06:19
   
사실 처음 13분은 전 완벽히 이해했어요. 불교의 불자도 모르고 절이라곤 불국사 가본게 다 인데두요..
똘망이 14-08-10 06:07
   
이 영상을 보니 드는 생각이
난 불교 불법 개뿔도 모르는 줄 알았는데 영 그런건 아닌거 같으네 ㅋㅋ

근데 아 저 질문남 정말 속터진다
     
보롱이 14-08-10 06:12
   
ㅋㅋㅋㅋㅋ
지세파 14-08-10 06:20
   
어떤 종교는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오류가 생기죠. 그러니 창조론 창조론 하면서

진화론을 부정하는거죠. 불교는 그런 측면에서 과학적인 접근도 허용되는게 신기하고 재밌네요.
     
보롱이 14-08-10 06:21
   
그런 부분에서 한 주제로 이슈게시판에 쓸려다가 지식의 얕음으로 인해 포기했죠  ㅋㅋ
     
백미호 14-08-10 06:23
   
그게 가능한게 결국 불교엔 본래는 신이 없어서죠. 신이 있는 종교는 뭐던지간에 과학적으로 다가가면 이중성과 모순이 들어날 수 밖에 없어서 최대한 계란껍질을 모으는겁니다. 그래야 자기네들을 쌀 수 있으니까요.
얼음누늬 14-08-10 06:24
   
성철 이후로 불교에서는 얄팍한 과학지식을 결합해서 불교교리를 설명하는데

예전의 뜬구름 잡는 소리에 비하면 교리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기는 했지만

문제는 쟤들도 모른다는거....그냥 주둥이만 살아서 입으로 설법을 하지

탄허 이후로 깨달은 스님이 안나오고 있어서 불교 선맥은 끊어졌음...

쟤가 말하는 무상과 무아도 아와 상을 부인하는 것이 아님....

我나 象이 없으면 불교에서 디립다 파고 있는 마음의 정처가 없어지는 것이라...

하여간 요새 불교는 성철 이후로 얄팍한 물리학지식으로 포장하는 기술은 많이 늘어난 듯....
     
보롱이 14-08-10 06:27
   
예전에 설명 하기에 애매하던 부분들이 과학의 발전으로 현대인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이해하시면 될 거 같네요 ㅎㅎ
          
얼음누늬 14-08-10 06:37
   
성철이 불교교리를 베려놓은 것임...

성철이 오도송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고 했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성철은 그냥 존재세계를 그대로 인정하는 수준이었음..

그러니 존재세계를 밝히는 과학적 지식 찾고 소립자 찾고, 불확정성원리 설명하고 이랬는데

불교의 마음자리는 존재세계에 구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는 것은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것인데

나를 초월한 무아, 상을 초월한 무상을 깨달았다면 성철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했을 리가 없을 것인데

요새 땡중들은 지들 큰스님의 깨달음의 정도도 파악못할 정도로 선맥이 끊어졌음....

그러니 성철 처럼 과학적 지식을 덧붙인 설명이 그럴 듯 해보이고, 불교가 과학과는 모순되지 않아 보이므로 참 진리같이 보고 저 과학적 지식을 자꾸 덧붙이는데 결국 지금의 불교판은

그냥 쓰레기 땡중만 있는 것임...

그러니 석가도 자기 죽은 지 2천년이 지나면 자기 말은 한마디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을 했는데 저 돌팍들 설법하는거 들으면 수준이 딱 얼치기같음..

그러니 땡중들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를 뭘 대단한 금과옥조인줄 알고 존재세계 그대로가 부처의 자리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지....

불교의 마음이라는 것은 방위가 없음...있으되 정해진 자리도 없고. 존재세계를 초월하는 것이기때문에 불법에 통한 스님들이 도술도 부리고, 호랑이로 둔갑술도 하고 불땐 방도 얼리는 것임.....존재새계(色)를 초월하였으므로...

그런데 있는 그대로의 자리가 부처의 자리라는 설명은 지들이 평생 갈고 닦은 마음의 속성도 모르는 개솔인데 그것도 모르고 진지하게 개솔이 지껄이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으니 참 한심함..
               
토막 14-08-10 07:09
   
기독교적 관점..
아니 유일신을 믿는 종교의 관점에서 보면 그렇게 보이지요.

불교는 절대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성철스님의 말도 절대 진리가 될수가 없고.
그저 남보다 조금더 깨닳은 사람일 뿐이죠.

석가가 죽은지 2천녀이 지나면 자기말은 하나마디도 남아있지않을거다..?
아주 당연한 말을 한것일 뿐이죠.

기독교같이 신의 말은 절대 불변의 진리라 이런식의 말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고. 2천년이란 시간은 엄청난 변화가 있겠죠.
당연히 그시대에서 당연하게 생각되던것이 2천년 후에는 완전히 다르게 생각될수 있죠.

석가는 그걸 알고 한말일뿐.
               
도베르만 14-08-10 08:30
   
아니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가 어떻게 너는 너고 나는 나로 이해되나요
그냥 있는 그대로다 이말 아닙니까?? 판단도 개념도 없이 그대로다

더 나아가 있는 그대로도 계속 변하고 있다
우주에 영원한 것은 없다.

얄팍한 지식으로 판단하고 자랑하려다 보면 발이 수렁에 빠진줄도 모르고
걷게 됩니다
     
지세파 14-08-10 06:34
   
@무늬

우리나라 불교계 성인중에 믿고 따를 만한 분을 추천좀 바라겠습니다. 저는 무신론자고 종교가 없어서 그저 설법이나 가르침 정도로만 불교를 알고 싶은데요.

우리나라 성인중에 추천하실 분 계시면 부탁드릴게요.
          
얼음누늬 14-08-10 06:41
   
석가가 월장경에서 자기 죽은 뒤 2천년 뒤면 자기 말은 단 한마디도 남아있지 않고 지들끼리 쌈박질만 하고 썩은 비구들만 드글드글하는 말법시대가 될 것이라  했는데

갑인년(9174년)이 불기 3,000년이므로 이미 진작 불교는 말법시대임...

땡중들 이야기 들어봐야 인생에 득될 것 없음...

불교가 진리라고 해도 그 진리에 정통한 넘이 있었다면 경전이 8만개가 있겠음?

저도 모르는 넘들이 씨x부리니 경전이 8만 장경이 나오지...

8만 장경을 하루에 경전하나씩 통달해도 다 읽는데 219년이 걸리는데 살아서

불교 교리를 통달한 넘이 있겠음?

불교 교리는 그냥 마음닦는 것이라는 것만 아시면 됨...
               
보롱이 14-08-10 06:52
   
그렇게 말씀하시면 우리나라는 설법을 할 수 있는 분이 없으니 성철스님 보다 대단하신분이 나오기 전까진 아무도 설법을 하면 아니되겠군요 ;;; 그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
                    
얼음누늬 14-08-10 07:00
   
지들도 밥벌어 먹고 살아야 하고, 시주도 받아야 하고 하니 설법이야 하고, 죽어서 명부시왕앞에 끌려가서 죄를 받는다고 썰을 풀어야 하니 설법이야 하겠지만

뭘 그걸 귀담아 들을 이유가 있을까요?

설법이라고 해봐야 그냥 대단한 교리도 아니고 그냥 착하게 살아라 죄짓지 말아라 욕심부리지 말아라 하는 정도로 그저 인륜의 대본을 설명한 수준인데
                         
보롱이 14-08-10 07:05
   
단순히 그정도면 들을 필요가 없이 그냥 착하게 살면되겠지만...그렇지만 왜 그렇게 살아야 되는가에 대한 것도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순 없듯이 말입니다..무작정 그냥 착하게 사는것도 이상하지요 ^^
                         
얼음누늬 14-08-10 07:07
   
보롱이///님이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남으로부터 설법을 들어야 깨달을 수준이신가요?

님이 듣고 싶으시면 들으면 되는 것이고, 다만 님에게 설법해주는 그 땡중은 지가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님보다 더 많이 알고 있을까요?
                         
보롱이 14-08-10 07:11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살다보면 자신이 착하게 살고 있는지 제대로 살고 있는지도 모르죠... 한번씩 이순신장군의 삶을 보며 자기 자신이 부끄러워지듯이 한번쯤 불교가 자신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거울이 되준다고 생각하네요 ^^
                         
얼음누늬 14-08-10 07:18
   
보롱이///결국 불교 수준은 반성문수준이겠군요....
                         
보롱이 14-08-10 07:21
   
반성문 수준보다는 한참 높다고 생각 되네요 ^^
                         
얼음누늬 14-08-10 07:23
   
보롱이////불교가 반성문 수준보다 높을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님이 종교를 보는 시각은 반성문 수준이라는 것은 확실하군요....

님같은 분들 때문에 종교인들이 먹고 살지요....

회개하라....지옥간다고 말하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반성하는 분들이니...
                         
보롱이 14-08-10 07:26
   
어쩌죠 저는 무교인데 ㅎㅎ 저 때문에 종교인들이 먹고 사는지 아닌지는 모르겟습니다만 ㅎㅎ 제가 불교를 반성문 수준으로 본다면 반성문보다 한참 높다고 생각한다라는 말은 안하겠지요 ^^ 반성문 수준으로 본다고 했겠지요^^
                         
보롱이 14-08-10 07:27
   
남의 생각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해버리면 어쩌자는건지요.... ^^;;
                         
얼음누늬 14-08-10 07:37
   
종교에 대해서 그렇게 일자무식하니

위에 질문들이 왜 그 정도 수준이었는지는 잘 알았습니다...
                    
보롱이 14-08-10 07:46
   
그걸 일찍이 몰랐으니 종교인이 밥 먹니 마니 하셨겠지요 ^^
                    
보롱이 14-08-10 07:49
   
앞으론 넘겨 짚어 생각하지 마시고 물어보는 습관을 가지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 다 아는 척 하지 마시구요 ^^
상대주의 14-08-10 06:55
   
ㄴ 그래도 그 마음닦는 법이 다른 이에게 칼을 겨누지 않는다는 데서 다른 종교보다 낫다고 봅니다. 저도 만약 종교를 하나 택하라면 불교를 택할듯. 물론 부처를 믿는다기보다 내 자신의 수양을 위해서겠지만.
     
얼음누늬 14-08-10 07:06
   
칼은 겨누지 않지만 전 인류가 불교를 믿는 불국토가 되면 한세대만에 씨종자가 말라서 100년만 지나도 인류가 멸종할텐데 그게 진리겠음?

마음만 디립다 파지만 정작 인간은 모르는 종교일 뿐

개독도 그렇고 불교도 그렇고, 유교도 그렇고 뭐 카톨릭도 그렇고 다 들여다 보면 반쪼가리임....

참 진리라면 이미 석가가 나온지가 3천년이고, 공자가 나온지가 2,500년전이고, 예수가 나온지가 2,000년전인데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이겠음?

종교..믿으면 좋은거지 하고 쉽게 생각하지만 믿으려면 자기가 붙들고 있는 교리가 썩은 동아줄인지 아닌지는 반쪼가리인지 아닌지는 알고 믿어야 할 듯...알기 전에 믿으면 그게 맹신임...
          
보롱이 14-08-10 07:09
   
그렇게 보기엔 3천년동안 인도의 종교로 자리잡아온 인도인구가 세계2위인건 모순이네요 ^^;;
               
얼음누늬 14-08-10 07:11
   
모순이 아니라 그렇듯 많은 이들이 쓰레기같은 교리에 빠져서 사니 종교가 나온 이후로 인류가 편할 날이 없고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일 것라는 것도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인도가 불교 믿나요?
                    
보롱이 14-08-10 07:14
   
힌두교네요 ㅋㅋ
                    
백미호 14-08-10 07:28
   
힌두교가 많고 불교도 믿습니다만.
          
토막 14-08-10 07:12
   
님은 종교가 뭔지 부터 생각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님은 모든 종교를 신을 믿고 따르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종교를 이해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얼음누늬 14-08-10 07:14
   
기독교?

불교 까면 기독교인가?

님에게 묻지요

부처는 신인가요? 아닌가요?

부처가 신이 아니라면 뭘까요? 설명바랍니다.....
                    
백미호 14-08-10 07:16
   
부처는 신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믿음이  상당한 지경까지 통달해서 불교의 중심이 된거고요.

기독교는 신이 한명이지만 불교는 깨달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있다 라고 가르칩니다.
부처는 사람들보고 난 신이 아닌 사람이다 라고 당당히 말했고요.

이는 불교 안믿는 저도 아는 사실입니다만.
제 기억엔 부처가 '내가 가장 잘났다. 나 뛰어넘는 놈은 없다' 라고 말한적은 없네요.
                         
얼음누늬 14-08-10 07:19
   
사람이 부처가 될 수 있지만 부처가 사람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생각해보시길....

모든 종교의 공통점은 초월적인 존재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초월적인 존재가 아닌 사람을 신앙하면 그건 사이비임....

정명석도 지가 신이라고 하고, 문선명도 지가 재림예수라 하고
                         
백미호 14-08-10 07:19
   
부처가 신이라고 한 대목이라도 있나보네요. 가져와보세요.
                         
얼음누늬 14-08-10 07:20
   
백미호//님이 사람을 믿던 땡중을 믿던 석가를 믿던 님 생각이야 내 알 바 아니고

부처가 뭔지는 님이 찾아보시길...
                         
백미호 14-08-10 07:21
   
저도 무교이고 기본적으론 모든 종교가 그저 그렇고 별로긴한데, 별 생각없이 까는사람도 좋게 안봅니다.

부처가 신이라면 사람이 부처가 된다는게 사람이 신이 된다는건가요?
전혀 들어본적 없는 설법이네요? 어디 설법이죠?

그리고 애초부터 부처란 말은 깨달은 사람이란 뜻인데요?
야훼처럼 신이란 뜻 없어요.
                         
백미호 14-08-10 07:22
   
부처의뜻을 모르는건 얼음님인것같네요.
부처가 신이란 뜻이다 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면 가져와보세요.
여러개요. 한두개말고.. 부처는 애초부터 깨달은 자 라는 뜻이니까.
                         
백미호 14-08-10 07:24
   
나도 님이 뭘 믿고 말고 내 알바도 아니고 솔직히 탁 까고 말해 관심도 없어요.
남이 뭘하던 무슨상관.

그런데 잘못된걸로 비판한다면 그건 또 아니죠. 맞는걸로 비판한다면 모를까, 부처가 신이란 뜻이라며 까는건 ㅋ 한마디로 좀 무식한거죠..
                    
얼음누늬 14-08-10 07:25
   
백미호///내가 부처를 모르건 알건 부처가 뭔지는 님이 찾아보기 바라고...

님 말대로 부처가 사람이라면 지금 부처가 어디 살고 있는지 주소라도 좀 대주시던가요

아니면 어디 사진이라도 한장 보여주시지요...
                         
백미호 14-08-10 07:26
   
세상의 이치를 이해한 사람을 부처라고 부른다고요..
이분은 부처가 딱 정해져있는 사람인줄아나...
                         
백미호 14-08-10 07:27
   
부처의 뜻도 모르는 사람이 부처가 어디 살고있는지 주소를 대라하니...
뜻은 자기도 관심없는데 잘못된 뜻을 사용하며 이런 사람 찾으라하면 내가 어떻게 찾습니까? 토론이나 말을 해도 뭘 좀 아는 사람하고 해야지.. 모르는 사람하고 하니 이런 오류가 생기는군요.
                         
얼음누늬 14-08-10 07:29
   
ㅋㅋㅋㅋㅋㅋ

참 나 어디서 들은 내용을 얄팍하게 이해하면 님과 같이 허상만 좇습니다....

님 말대로 세상의 이치를 이해한 사람을 부처라고 부르면

인류역사상 석가모니 이래로 부처라고 불린 사람 이름 단 한명만 대보시지요...
                         
백미호 14-08-10 07:30
   
내가 언제 그런 사람이 있다했습니까?
내 글을 잘~ 눈뜨고 읽어보면 난 뜻을 썼지 그런사람 있다 한적 없습니다만.
저도 실제로 부처라고 불릴만한 사람이 있는지 없는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부처란 뜻이 따로 있는데 신이라고 하는건.. ㅋㅋ 무식 인증이죠...

어디서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 당신과 같이 무식하다는 말이나 듣게됩니다.
뭘 비판해도 알고선 비판하세요.
부처가 무슨뜻인지 아냐고 물어보면서 정작 자신은 무슨뜻인지도 모르는분이 누구한테 뭘 강요합니까?

제 지식이 얄팍하다해도 당신만큼 얄팍한것같진않네요.

나도 모르는데 넌 틀렸어. 이게 말이되요? ㅋㅋ
                         
백미호 14-08-10 07:32
   
이런 억지 논리를 부리니 개신교인으로 오해나 받으시지....
자업자득.
                         
얼음누늬 14-08-10 07:33
   
백미호///님은 그냥 짜지세요...

부처는 사람이라고 했다가

부처가 사람이라면 부처라는 사람이 존재하는지 물으니

이제는 뭐 깨달은 사람을 부처라고 한다고 했다가

지금은 또 그런 사람이 없다네....

얄퍅하게 태클 걸다가 할말 없으니 계속 말바꾸고...

그냥 짜지세요...
                         
백미호 14-08-10 07:36
   
이건 무슨 무뇌아도아니고...

님이 한 첫 질문.
부처가 신이아니면 뭡니까?

제 답변.
부처는 사람인데요.


두번째 질문.
부처가 사람일까요?


두번째 답변.
부처는 사람맞는데요. 또 무슨 뜻이 있죠? 깨달은 자 라는게 부처란 뜻인데요?


세번째 질문.
부처 어디사는지 주소하고 사진좀

세번째 답변.
부처가 어디있는 내가 어떻게 압니까??
실제로 있는지도 모르는데.


즉, 당신이 이해하기 조금이라도 쉽게 설명을 따로 풀이해주자면, 전 부처의 뜻에 대해 말했지그런 사람이 있다고 한적없습니다 ㅋ

짜지고싶으면 스스로 짜지세요.
억지 논리 부리지말고.


부처의 뜻은 신이 아니라 깨달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아시겠어요? 이해했으면 큰소리로 네~! 해보세요
                         
백미호 14-08-10 07:39
   
당신은 뭐 무슨 처음엔 부처의 뜻이 뭐냐고 물어보다가 뜻을 말해주니까 자기는 뜻 모르고 관심도 없다고 하고, 찾으려면 나나 찾아보지 자기는 안찾겠다고하고. 뜻을 말해주니 나보고 틀렸다고하고. 결국 자기도 모른다 말했으면서.

뭡니까? ㅋ
                         
얼음누늬 14-08-10 07:39
   
백미호//당신 수준이 딱 그렇지 뭐

그냥 주워들은 풍월이나 계속  읊다가 가.....
                         
백미호 14-08-10 07:41
   
한자로는 '불타'(佛陀) 또는 줄여서 '불'(佛)이라고 한다. 부처는 BC 6세기경 인도의 카필라국에서 태어나 태자의 지위를 버리고 출가한 뒤 6년의 수행을 거쳐 일체의 번뇌를 끊고 무상(無上)의 진리를 깨달아 중생을 교화했던 석가모니를 존경하여 부르는 말이다. 그러나 부처는 깨달은 사람이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석가모니에게만 국한된 절대적인 명칭은 아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10b1168a)


자. 전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라는 증거를 댔으니 이제 얼음님은 부처가 신을 뜻한다는 증거를 가져오시면 되겠군요. 어디에 그런게 써있을진 모르겠지만, 믿는 구석이 있고 어디엔가 레퍼런스와 소스가 있으니 그런 헛소리를 하시는거겠죠.

가져와보시지요.
                         
백미호 14-08-10 07:42
   
아, 이제 회피하시는겁니까?
그렇다면 잘가세요.

난 풍월이라도 읊었지 짖어대진 않았네요.
                         
얼음누늬 14-08-10 07:46
   
백미호//자뻑이 병적인 수준이네..

그냥 니X 뽕이라고 아뢰어라......

                         
백미호 14-08-10 07:58
   
정신병자이신가보네요.
증거 가져오라고요.
없나요? 믿을만한 소스에서 나온 증거없어요?
레퍼런스도 없나요? 자뻑은 증거도 없이 지껄이는 당신의 말이 사실이라고 믿는 당신이 자뻑이고... 난 증거라도 가져왔지..
이건 뭐 어그로 수준은 커녕 개신교도 수준도 안되니..
하품만 나오는군요.

그냥 스스로 나는 증거는 없지만 그렇게 믿고싶다! 라고 크게 외치세요.
          
백미호 14-08-10 07:14
   
세상에 진리가 어디있습니까.
다만 종교들 중 가장 자신의 마음에 들고 진리라 생각되는걸 믿는거죠.

개신교의 문제는 그걸 강요하고 다닌다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진리는 개개인의 생각에 있습니다. 다 다른거죠. 그래서 진리는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걸 행동으로 옮기느냐 마느냐는 자신들의 역량과 생각 등등에 따른거구요.

딱히 태클은 아닙니다.
          
꼰용이 14-08-10 10:32
   
불교는 중생계뿐만 아니라 육도..즉 6가지 세계가 있어요.
그래서 지구폭발로 만약 지구가 멸망하더라두 중생들은
자신이 가진 업에따라 신들의 세계등 다른 세계에서 다시 태어납니다.윤회를 해요.
그러니 불교적 관점에선  인류가 멸망할 걱정을 하지  않아요.
김풍식 14-08-10 07:25
   
영상보고 마음이 평온해졌는데 뭔가 좀 안타깝게 돌아가네요...
격운 14-08-10 09:10
   
얼음누늬 댓글 보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그려.. ㅋㅋ 자기가 옳다는 아상이 무척 강하신분 같군요.

내가 옳다 할게 없는데 내가 옳다 하고 있으니 참으로 유명한 격언 하나 생각납니다 그려.

세상은 넓고 XX은 많다 ~

평생 내가 옳다 하고 사세요
YONGKARI 14-08-10 09:18
   
얼음 뭐시기얼음 뭐시기 이 사람의 논리와 오류는 이 댓글 한개에서 그대로 드러 납니다.


"백미호///님은 그냥 짜지세요...

부처는 사람이라고 했다가

부처가 사람이라면 부처라는 사람이 존재하는지 물으니

이제는 뭐 깨달은 사람을 부처라고 한다고 했다가

지금은 또 그런 사람이 없다네....

얄퍅하게 태클 걸다가 할말 없으니 계속 말바꾸고...

그냥 짜지세요...  "


백미호란 유저는 이미 부처는 깨달은 사람이라고 언급했는데도 불구하고
부처라는 사람이 존재하냐는 쌩뚱한 질문을 해서
논점을 흐리더니
은근슬쩍 상대를 말바꾸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어설픈 꼼수를 쓰고 있습니다.
실제 상대는 존재하는지 모른다고 했는데
자기 임으로 없다는 말로 바꿔서 난장판을 만들지요
이 또한 논리가 모자란 사람들이 범하는 전형적인
물타기 개판 만들기 수법

단어의 정의와는 별개로 그것의 존재 유무를 물어서
자신의 되도 않는 논리를 관철 시키려는 작태는 전형적인
개독교의 모습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거 같군요
부처가 신이다 라는 구절 하나 가지고 오지 못하면서
부처가 신이 아니면 뭐냐고 떠드는것도
개독교의 예수를 대하는 모습과 한치의 차이도 없군요

얼음 뭐시기 이 사람
개독같지는 않지만
하는 짓거리는 별 차이가 없군요
어설픈 정신 승리하는 짓거리도 말이죠
도도인 14-08-10 09:34
   
얼음누늬 이 사람 아마 개신교 100퍼 신이 있건 없건 딱히 중요한것도 아닌데 그걸 가지고 느러지네... 멀말하고 싶은건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거고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면 되는거지. 땡중한테 데인거라도 있는건지ㅎㅎ
토막 14-08-10 10:08
   
얼음누늬 이분은 종교는 신이 있다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네요.
요즘도 불교가 종교냐 철학이냐 가지고 논쟁이 일어날 정도로
불교는 철학에 가까운 종교죠.

종교엔 무조건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종교가 불교죠.

내가 플라톤의 사상을 신봉한다고 하면.
플라톤이 신이 되는 겁니까?

석가는 태어났을때 부터 사람이였고 죽을때도 죽고나서도 사람일 뿐입니다.
석가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종교가 된것 뿐이지요.
Camel 14-08-10 10:33
   
얼음누늬//
자기 생각하고 틀리면 까고 보는 사람같은데요..
꼰용이 14-08-10 10:45
   
그리고 불교는 인간이 사는 중생계외에 신들이 사는 천상계도 있어요.
이 천상계에서도 꺠달을 수 있다고는 해요..

다만 인간이 사는 중생계에서
붓다가 진리라고 하는 연기법(세상 만물-중생.물질,마음등-은 서로 의지.연결되어있다)을 깨달을 수 있기때문에
붓다는 천상계에서 중생계에 내려와 인간이 되어 꺠달음을 얻었어요^^
하이고고88 14-08-10 13:53
   
백미호님 오늘도 개독 하나 떡실신 시키셨네요~~ 개독들 백미호님한테 쌓인 게 많나봐요. 개독들 발광을 해봐도 논리적으로는 절대 반박글에 이길 수 없는 게 개독 교리인 것을...
꼰용이 14-08-10 14:00
   
찬찬히 읽어봤는데
얼음무늬님  지식 수준이 가관이네요..참....


[석가가 월장경에서 자기 죽은 뒤 2천년 뒤면 자기 말은 단 한마디도 남아있지 않고 지들끼리 쌈박질만 하고 썩은 비구들만 드글드글하는 말법시대가 될 것이라  했는데
갑인년(9174년)이 불기 3,000년이므로 이미 진작 불교는 말법시대임... ]

월장경은 불교대표경전이 아니예요.
한참 후대에  경전인데다가 대승불교경전중에서도 뒤에 나온 것이라
그속에 다른 이교도적 사상들이 들어가서 불교가르침과 융합해서 만든거죠.
지금은  누가 월장경가지고 스님이 공부하는 사람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말법시대는 전혀 불법과 거리가 멀어요.
다만 그나마 대승경전중에 좀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금강경에 단 한구절이 나오는데요

[..어후말세 후오백세]라고 나와요.
근데 부처의 원음이 담겨있다는 초기불겨경전(아함경.법구경등)엔 말세가 없어요..
왜냐면 불교의 시간관은 처음과 끝이 있는게 아니라 무시무종..즉 처음과 끝이 있다.
창조주-피조물이 있다 를 아예 부정하니까요

그리고 부처는 인간이 아니예요..그렇다고 신도 아니예요.
불교에선 인간.신 모두 육도윤회..여섯가지 세계속에 윤회하는 불완전한 존재로 보며
붓다는 깨달음을 얻어 해탈.열반에 들어서 윤회에서 벗어났는데
윤회하는 존재인 인간.신이 될 수가 없죠.

불교에서 부처는 신과 인간의 스승으로 보고 있어요.
실제 붓다가 깨달은 후  많은 제자들이 와서 붓다에게 가르침을 달라고 하는데
여기에 신들도 천상세계에 내려와서 가르침을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경전에 곳곳에 나오거든요.
     
보롱이 14-08-10 14:05
   
얼음머시기님의 말은 부처 이래 부처가 된 인간이 있느냐..있으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사진이라도 보자 ..이 말은  부처의 말은 누구나 다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했는데 부처 이래 부처가 된 사람이 없으니 불교는 그냥 개똥철학이다..라고 말하는거 같네요...불교없어도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사회생활 한번 안해본 땡중이 알아봐야 얼마나 알겠느냐 ..등등...그러니 들을 필요없고 공부할 필요도 없다..이게 저 사람의 결론인듯여..
          
꼰용이 14-08-10 14:33
   
워낙 얼음무늬같은 분 많이 봐서 새삼스럽지도 않답니다. ^^;

웃긴게  시간관에 관해 일반인의관점과 불교의 관점이 다른데 같은 시각에서
볼려고 하니 이해가 안되는거죵.

기독교등 ...한번 태어나고 죽으면 생은 끝이다 라는 시각에서 보면
깨달은 부처를 전혀 이해못해요

불교의 시간관은 무시무종..처음과 끝이 없다..
시간은 고정적.일직선으로 쭈욱 흐르는 것이 아니라
시공간등 주위 존재들고 만나  찰나찰나 변한다.
그래서 오로지 찰나찰나 이 순간순간 만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라고 가르쳐요.

생과 죽음도 기독교처럼  한번이 아니라고 보죠.
이번 생에 깨달음을 얻지 못하였다 하더라구 꾸준한 수행으로 언젠가 꺠닫겠지요.
불교는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오해들  많이 하시는데
붓다는 이 불교에서 진리라고 하는  이 연기법이 
이 현재의 세계에서 처음 발견해서 붓다(깨달은 자)라고 명명한 것이예요
(불교에서는  우주가  여러  겁의 수축.반복했다고 나오는데
그렇게 수축반복하면서  이 연기법 진리를  깨달은 부처가 6명 있었고
현재 중생계(즉 지구)에서  태어나 깨달음을 얻은  붓다..싯타르타 붓다를 7번째 부처 라고
나와요.)
처음 진리(연기법)을 깨달아서 해탈.열반에 이른 자를 붓다라 하고
 이후 이 붓다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아 해탈.열반에 이른 자를 아라한 이라고 해요.

이처럼 불교에선 시간관은 꼴랑 한 생애가 끝이 아니라 무한한 것이며
그 속에서 7번째 부처가 있었고
이 현재세계에서 처음 진리를 깨달아 붓다가 된 싯타르타 붓다의  가르침을 듣고
수많은 제자들이  부처의 경지인 아라한의 경지에 올랐다고 나와요.

아마 그 뒤에 붓다의 가르침을 배우고 수행해서  아라한의 경지에 이른 사람은 많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