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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5 07:50
난민 성폭행 사건을 덮어버린 뉴캐슬 경찰서
 글쓴이 : 전광석화
조회 : 1,751  

해외뉴스번역란에서
이슈게시판으로  글을 이동했습니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637105/Why-did-police-quiet-sex-attack-Syrian-UK-refugees-Girl-14-assaulted-gang-kept-crime-list-covered-BBC-Newsnight-team.html
2016년6월11일자 뉴스


http://i.telegraph.co.uk/multimedia/archive/02406/pax_2406828b.jpg



어제(주:금요일을 말함) 밤의 BBC 뉴스나잇 (Newsnight) 프로그램에서는 
시리아인들이 5월에 두 명의 14세 여학생들을 성폭력했다가 경찰에 잡혔는데 
뉴캐슬 경찰서에서 이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항구에서 도난당한 19개의 새우 항아리들, 자동차에 흠집이 난 사건, 노출 사건, 우비옷 도난 사건 등등 지난달에 발생한 약 100여건의 사건들이 경찰서 웹싸이트에 올라와 있지만, 이 사건은 올라와 있지 않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성폭력 사건을 최우선 과제로 처리한다고 주장하는 뉴캐슬 경찰서이지만, 범인들이 잡혀서 법정에까지 출두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한 현직 경찰관은 지난 주에야 이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BBC 보도팀이 이 성폭력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취약한 시리아인들을 합법적으로 영국에 정착시켜주는 영국 정부 프로그램에 따라 영국에 정착한 시리아인 가족들의 후속 취재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러나 본지에서 BBC 방송국에게, 정확하게 언제 이 성폭력 사실을 알게 되었는지를 물어 봤을 때, BBC는 대답 하기를 거부했다.
한 익명의 경찰관에 따르면, 10대 난민들이 체포되고 기소되었을 때인 5월초에 경찰서에서 BBC에 이 사실을 알려 주었다고 주장했다.

일반 대중들이 시리아 난민들을 공격하는 것을 부추기지 않겠다는 이유로, 독일과 스웨덴에서도 난민들의 범죄를 덮은 적이 있는데, 뉴캐슬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난민 수용이 영국 여성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가 비난을 받았던 영국독립당(주: 난민 수용 반대를 주장하는 당) 대표 나이젤 파라지는, 
"이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BBC가 언제 알았고 왜 이제서야 방송을 하는가?" 라고 말하면서 
이 사건을 조용히 덮으려고 공모한 것 처럼 보이는 BBC방송국과 관계 당국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월10일에 발생한 이 성폭력 사건은 뉴캐슬 축구장 근처의 리지스 공원에서 발생했다.
붙잡힌 7명 중에서, 3명에게는 더 이상 죄를 묻지 않겠다고 하면서 보내주었다.
나머지 4명은 기소되었다. 
오마르 바드레딘(18세)는 5월11일 체포가 되었고, 다음날 성폭력으로 기소되었다.
모하메드 알르로우(20세) 역시 성폭력으로 기소되었다.
이 두 사람은 5월18일에 뉴캐슬 법정에 출두했지만 이 사실 역시 경찰서와 법원 모두 발표하지 않았다.

또다른 사람 모하마드 알라쿠드(18세)와 익명(17세)의 사람이 5월19일에 기소되었지만, 역시 이 사실은 발표되지 않았다.
3명은 어제 다시 법정에 출두했고, 무죄를 주장했다. 이 3 명은 보석금을 받고 풀려났으며 9월에 재판을 받는다.
익명의 10대도 역시 9월에 재판을 받는다.

작년 11월17일에 보도된 BBC 뉴스나잇 TV 프로그램은, 요르단 난민 캠프에서 영국으로 정착을 준비하고 있는 한 가정을 취재해서 방송했다.
작년 11월26일에 보도된 BBC 뉴스나잇 TV 프로그램은, 바드레딘씨(주: 범인중의 한 명이 이 사람의 아들) 가족을 취재해서 방송했다. 당시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바드레딘씨 가족이 뉴캐슬에 막 정착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 후 더이상 뉴스나잇 프로그램에서 이 난민들 가족의 후속 취재를 방송하지 않다가, 어젯밤 방송에서 사회자 에반 대이비스는 
"상황이 좋지 않게 바뀐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 대 아들이 14세 소녀를 성폭행했다가 기소되어서 오늘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이 내용을 보도 하기 시작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관에 따르면, 성폭행범들중의 한 명이 지난번 방송에 나왔던 인물이라는 사실을 경찰서에서 즉시 알았기 때문에, 범인이 잡히자 마자 바로 BBC에 이 사실을 알려 주었을 거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 대변인은, 사건이 매우 빨리 해결되었기 때문에 경찰에서 이 사건을 발표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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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와 한국의 쌍방향 1만명 교류를 하겠다는 박대통령의 발표.
성폭행 사건이 나도 이를 한국 경찰들이 은폐할 것 같은 느낌.

유럽에서는 난민 성폭행 사건을 은폐했다가
경찰청장급 되는 사람이 직위 해제 된 적도 있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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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이 16-06-15 14:20
   
민족이 섞이면 이꼴 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외노자들 조선족들 특히 무슬림들..

한국에서 나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