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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5 20:23
靑, 신공항 갈등 '거리두기'…민심이반 부담
 글쓴이 : 듀얼플레이
조회 : 1,755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의 대립으로 영남권 민심과 정치권이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거 내년 대선때까지 쭉 이어 가는거 아닙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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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16-06-15 21:12
   
시작부터 이래저래 삐그덕거리는군.

부산 얘네들도 그럴거면 애초에 ADPi 의 평가결과에 따른다는 말을 하질 말던가..

뒤로는 ARUP 에 40 억이나 줘가며 용역을 따로 맡기고, 그게 잘 나오니까 ADPi 의 결과 발표 나오기도 전에 불복할 명분 쌓기에 들어가고.. 이거 40 억 용역은 언제 맡긴거지. 그 때부터 불복할 작정했다는 얘긴데..

ADPi 가 4 가지 시나리오 낸게 어떤 식인지 모르지만 ( 산 몇 개 깍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일 가능성도 농후 )
이거 뭐 20 억을 낭비한건지, 40 억을 낭비한건지 잘 구분이 안 가지만, 어쨌든 돈 솔솔 잘 나간다.

정부로선 그냥 ADPi 의 4 가지 시나리오중 가덕도에 최대한 유리한 것으로 뽑아서 화끈하게 결정내리는게 그나마 타격 덜 받을거 같네요.
archwave 16-06-15 21:14
   
그런데 이번엔 도룡뇽 스님은 안 나올라나 모르겠다. 밀양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가덕도도 환경 태클 걸 거리 꽤 있을듯 한데..
     
우현사마 16-06-15 21:19
   
모르죠. 구럼비를 살리자던 인간들 또 거기사서  뭐를 살리자. 할지 ㅋㅋㅋㅋㅋㅋ
우현사마 16-06-15 21:18
   
거리 두는게 당연하지.  지금  청와대에서 나서서 어쩌고 저쩌고 하면 또 청와대가 보이지 않는 손 쓰네 어쩌네 선동할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개미 16-06-15 21:25
   
제가 보기에는 저 사업은 그냥 쥐박이 4대강 사업과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진짜 경제성이 있을지도 의심스럽고 말이죠...
사자호랑이 16-06-16 00:36
   
백지화가 바람직합니다.
경제성도 없고 지역이기주의에 의한 정치적 공항건설계획이었어요,

정치적으로 만든 청주국제공항 ,양양국제공항  전부 실패작이에요.
Irene 16-06-16 02:30
   
백지화하면 TK는 본전이지만 부산은 김해공항
포화문제가 그대로 남죠.
내년 대선에서 부산에서 신공항 문제가 나올거고
야권은 표가 나올수 있는 부산편을 들고 정권 잡으면
가덕도 신공항 발표하게 될겁니다.
여권은 이쪽도 저쪽도 딜레마라...
백지화 안하면 현정권 성향상 밀양에 마음이 가지만
밀양으로 선정하면 부산은 돌아설꺼고 가덕도로
선정하면 TK는 부동화는 되어도 돌아서지는 않을
테니 복잡하겠네요
     
archwave 16-06-16 02:35
   
이 사안은 무려 20 년을 끌고 온 사안임.

이명박때도 지금처럼 평가하고 했었는데, 둘 다 경제성 없다 해서 이명박이 백지화시켰고, 양쪽 모두로부터 두들겨맞음.

정부, 여권은 이익볼건 전혀 없고, 어떻게 해야 손해 적게 보나 게임.

야권이야 말로 본전 아니면 어부지리 챙기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