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
생방송 중 강렬한 드립을 침. "OGN은 퇴보하고 있다!"
방송인 허준, 게임 세계의 ‘열사’된 사연
허준은 지난 16일 게임 전문 채널 OGN(옛 온게임넷) ‘심야의 라이브 배틀 시즌3’ 4회에 나와 프로그램의 마지막 방송을 알리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허준은 “온게임넷이 OGN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방송사는 퇴보하고 있다”면서 “게임플러스, 심야의 라이브배틀 등이 종영되면 OGN의 제작물은 하나밖에 안 남는다”고 꼬집었다.
-생략-
사건의 증폭.
기사화, 커뮤니티에서 열사로 추앙하기 시작.
이에 당황한 허준은 개인방송을 통해 해명을 하지만...
그래서 다음 회의에 좋은 프로그램을 가져오라는 "명" 받음.
간략요약.
1. 허준 생방송에서 "OGN 퇴보한다!" 드립을 침
2. 사건확대, 재생산, 기사화를 통해 "열사"당함
3. 허준 해명방송.(나 열사 아냐 살려줘. 하지만 방송보는 사람이 너무 적어...)
4. 허준 OGN 간부회의에 소환당함.
5. OGN에서 좋은 생각 있으면 알려달라 하였음.
6. 허준 "열사"된 이유는 게이머가 알테니 게이머의 생각을 OGN 전달하겠음. 연락주세요.
과연 OGN 이나 게임방송이 바뀔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