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출산율 문제를 해결한다고 십수 년 동안 천문학적인 국민 세금 가져다가 여성 편향 행정에 쏟아부은 것이군요
"출산율 문제는 결국 남성중심사회에서 여성이 놓인 불평등한 현실이 근본적으로 해결돼야 풀 수 있다"는 개10 같은 인식을 바탕한 페미니스트들이
이 돈을 여성 위주 행정에 돈을 쏟아부으니 오히려 남자와 여자 사이에 갈등만 사회적으로 증폭시킨 꼴
이명박의 4대강과 자원외교만 추적할 게 아니라 이 지랄한 것도 추적해서 죄를 물어야 합니다
출산율 문제는 결국 남자들이 돈이 없어서 벌어진 것입니다
이게 핵심이요 근본입니다
남자들이 돈이 없으니 결혼을 안 하는 것이고
남자들이 돈이 없으니 애를 더 안 가지는 것이죠
세간에 한동안 회자된 설문 통계에서도
왜 결혼을 안 하는가? 라는 질문에
ㅡ 남자는 : 내가 돈이 없어서
ㅡ 여자는 : 남자가 돈이 없어서/경제력을 갖춘 남자를 만나지 못해서
라고 나왔거든요
지난 30 년 동안 대한민국 TV 드라마 내용이 뭡니까?
주구장창
'돈 많은 재벌과 가난한 집 출신 여자의 좌충우돌 로맨스'라는 신데렐라 스토리였습니다
이런 드라마 작가도 여자, 주 시청자도 여자
지난 30 년 동안 이런 드라마만 보고 살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ㅡ 남자 직장
ㅡ 남자 연봉
ㅡ 남자 자가용 차종과 배기량
ㅡ 결혼 시 자가, 또는 전세 가능 정도
심지어
ㅡ 시댁 재산
이런 거를 후안무치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떠들어 왔습니다
인류 역사상 거의 모든 결혼은 남자가 주도를 해왔습니다
남자가 "결혼하자" 프로포즈를 하는 게 순서였어요
그런데
높아진 여자들 눈높이에 남자들이 안 하는 것이고 못 하는 것이죠
여자들이 연봉 5~6천 남자를 찾는데
이 정도면 대한민국 경제인구의 상위 15% 입니다
더구나
결혼 적령기 남성 가운데 이 정도 버는 사람은 더더욱 적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인구 절반 가량이 월 200 대 이하입니다
사회 초년생들이 받는 월급이 대부분 이 수준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돈을 모아 집을 장만합니까?
월세에서 시작하는 것도 아니라 몇 평대 아파트 최소 전세가 신혼 신접살림의 기준이 돼 있으니
결혼하지 말라는 것이죠
이런 어그러진 사회정서와 인식을 교정하는 데에 정부와 각 행정처는 지난 십수 년 동안 돈을 썼어야 합니다
돈은 돈대로 썼는데 출산율은 더 떨어지고 남녀갈등은 갈등을 넘어 최악의 혐오로 치닫는 거 정부와 언론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게 다 IMF를 극복하기 위해 급방책을 썼던 여러 정책들이 빈익빈부익부를 심화시켜서 발생한 것인데
대기업들에게 골목상권 다 허용하고
어느 정권이고 이거 제대로 손 보지 못 했습니다
아웃소싱, 파견직, 비정규직 등을 철폐하거나 최소한 손을 봐야 하는데
이 미친 것들이 그 와중에 다문화니 이주노동자니 하는 개지랄을 떨어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