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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1 12:23
'왜 나만 부엌에?' 가슴에 멍드는 '멍절' 이혼율 급증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94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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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프렌치 16-02-11 12:28
   
핑계없는 무덤없다고...

명절이 1년에 딱 두 번임....
     
Nitro 16-02-11 12:31
   
뭐 그렇긴 한데 빈정상하는 일 발생하면 그걸로 대판 싸우고 헤어지는 것이겠지요.
사랑도 감정의 영역이니 빈정상해서 감정이 식는다면 당연히 이혼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는겁니다.
          
레종프렌치 16-02-11 12:36
   
그냥 시댁식구가 싫은 거임.....시댁식구 보는 것이 죽도록 싫으니

제사때문에 이혼하고, 명절후 이혼하고..다 시댁과 관련이 있는 것임..

그냥 지 남편하고만 알콩달콩 살고 싶은데...남편을 사랑해서 결혼해지만 시댁은 싫다 이게 결혼하는 여자들의 근저에 깔린 심리임..
               
Nitro 16-02-11 12:39
   
그건 남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죠.
처가 식구 있는데 가서 구박받으면서 노동하면 당연히 싫을겁니다.
그냥 결혼하면 그대로 독립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니면 명절에 시가 처가 두쪽 다 공평하게 가고 노동도 공평하게 분담하던가요.
mago 16-02-11 12:56
   
근데 여자들 시댁에서 죽도록 일하고 친정가면 노는건 어디나 마찬가지임. 우리집은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못 모시고 사는덕에 추석이고 설이고 집에가면 아버지가 돌아다니면서 일 하시느라 어머니가 아빠한테 노동량가지고 뭐라못한건 안습 -_-;; 일은 항상 아버지가 더 빡시게 하셨지
우왕 16-02-11 14:33
   
우리집은 남녀 다 같이 일하고, 다 같이 치우고, 다같이 먹는데
     
조으다 16-02-11 15:29
   
그게 좋죠.

명절음식 까짓거 서너명이 하면 두세시간이면 끝이지요.

명절당일날 차례 지내고 바로 전부 처가집으로 ㄱㄱ하는데 딱히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