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은 진짜 맞추기 어렵지만,,
대선은 그렇지 않죠..

이렇게 미국이 엉터리가 된것은 직접투표가 아니어서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다 보니 예측 기관들이 우리나라 총선처럼 전부 선거구를 나눠서 예측을 해야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고 우리나라 처럼 한 묶음으로 예측하는 대선 같았다면 이렇게 엉터리로는 안나왔을꺼임.

딱히 그렇지만도 않은듯.. 샤이 토리 이펙트란 말도 있듯이

그냥 오래전부터 아주 첨예하게 대립된 상황에서는 여론조사 응답이 좀 엉터리일 확률이 높은듯

제대로 답변 안해주는 비율이 높아서 말입니다..

이번 최순실 사태같은 경우 거의 일방적으로 잘못했다는 비율이 높죠..

그리고 각국의 선거상황에 특별한 사안이 돌출되어 극단적인 대립상황이 아닌채로 박빙일때도 있죠

그런 경우는 응답률이 거의 정확한건데

이번 미대선 경우 힐러리 지지자와 트럼프 지지자가 상당히 극단적으로 대립했죠..

영국의 브렉시트도 마찬가지고..    이럴때는 여론조사가 의미없는듯..

그럴때 사람들은 여론조사 응답에 본심을 숨기는 경우가 너무 큰듯합니다..

우리 총선상황도 비슷한거라 보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