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은 open bottom형의 조잡한 잠수 도구입니다.
수중에서 작업시 수압과 같은 압력이 걸립니다. closed chamber형 장비와 달리 다이빙 벨은 감압장비도 없고 잠수와 입수에서 잠수병 문제로 깊이별로 멈추면서 잠수, 입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open bottom이라 다이빙벨 안에 물이 차기 때문에 (압력에 따라 다름, 수심 40m면 이상기체로 가정했을 때 3/4가 물로 참) 체온 저하(4.16일 맹골수로의 수온은 10-11도C)도 큽니다. 잠수, 입수시간 체온 저하를 고려할 경우 실제적 작업시간이 단시간일 수 뿐이 없습니다.
잠수함은 커다란 closed chamber형 장비이고 압력조절이 가능합니다.
다이빙벨 내부 압력이 1기압이 넘어도 베이스 캠프로써 역할은 가능함. 글고 잠수병이라는게 깊은 물속에서 갑자기 올라와서 걸리는 병인데 중간에 쉴 수 있는 베이스 캠프가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것임. 글고 잠수병 예방하기 위해서 질소 대신 헬륨들어 있는 산소통 들고 들어간다는데 ?
이 축적된 질소는 잠수사가 해면으로 복귀할 때 서서히 조직에서 해리되어 체외로 배출되어져야 하는데 대기압으로 복귀하는 속도가 한계치를 넘어서게 되면 사이다 병 뚜껑을 급작스레 열었을 때 용액에서 기포가 생기는 것처럼 체내에 질소의 기포를 생성하게 되어 감압병이라 불리우는 다양한 증상들을 유발하게 된다
설명을 못했어유~
잠수병은 급격한 감압이 문제지 오랫동안 높은 압력에 노출되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수중같은 환경에서는 폐쇄형이라도 오랫동안 머물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해수면 기압보다 높은 환경에 오래되어도 급격한 압력변화만 없다면 활동하는데는 압력자체가 아무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오랫동안 높은압력에 노출되면 잠수병에 걸린다고 헛소리를 해놓고선 ㅋㅋ
전 이종인씨 다이빙벨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을 가졌던 사람이에요. 굳이 잠수병이 아니더라도 맹골수도와 같은 조류가 센 환경에서 것도 개방형 다이빙벨 가지고 오랫동안 작업을 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가장 큰 문제가 체력문제와 체온관리입니다. 아무리 조류에 떠밀려가지 않고 잘 붙잡아둔다고 해도. 어차피 작업은 바깥에서 이루어질텐데 체력회복이라든가 이런 문제때문이라도 힘들다고 봤어요
잠수병의 원인과 그 문제 때문에 다이빙벨 자체가 효용성이 떨어진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인정.
20시간은 택도 없음. 2시간이 한계임. 이건 인정.
그런데 다이빙벨이 특히 저 지역에서 필요한가 아닌가 하는 부분으로 따져 봅시다.
그럼 세월호 구조작업 잠수사들 평균 작업시간과.
다이빙벨 설치시 작업시간으로 따졌을때 그 효용성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생존자 발견시.
생존자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서 다이빙벨의 필요성은 어떻게 설명하실 생각인지?
1, 사리(만조로 바닷물의 유속이 가장 쎈때)때도 다이빙벨의 설치에는 문제가 없다는건 이미 동영상을 통해 증명했음.
2, 바닷물이 탁해서 빙벨로 복귀가 어렵다는건 잠수를 해보지 않은 초보자의 변이나 마찬가지.
잠수시 가이드라인(로프)설치하면 충분히 복귀가 가능함.
3. 잠수의 특성상 신체활동이 격렬하고 그로 인한 피로감을 느낌.
그로인해 대개의 경우 30분이상 작업이 불가능하고 그로인해 수면과 작업장소의 왕복으로
시간을 낭비하게됨.
다이빙벨은 30분 작업후 휴식을 작업장소에서 가까운 곳에서 함으로. 2시간으로 작업효율을 충분히 높일 수 있음. 왕복하면서 감압을 해야 하는 시간까지 줄인다고 생각했을 때 그 효용성을 무시할 수 없음
즉 수면과 바닥을 4번 왔다갔다 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후 작업장소로 바로 복귀가 가능함.
작업을 위해 격렬한 움직임을 하게 되는 경우와.
질소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산소요법의 사용도 충분히 고려할 만한 상황임.
다이빙벨의 기능, 성능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다이빙벨을 통해서 인명을 구조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고
다이빙벨이 요구조자를 살려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다이빙벨이 부적합한 것이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적합한지 아닌지 적용해보려는 의지가 없었고 시도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한 작태들을 정당화시키려는 억지논리일 뿐이죠.
결론을 얘기하자면 세월호 탑승 인원은 배가 침몰전에 갑판으로 나와서 바다로 뛰어 드는 방법외에는 살 방법이 없었습니다.
다이빙벨이 오든 해군 DDS가 오든 침몰후 승객은 질식이든 저체온증으로 이미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세월호 같은 여객선은 개방형 선실 구조로 에어포켓이 생길 가능성이 없습니다. 이종인이 와서 엉터리 다이빙벨로 쇼를 할 때는 이미 늦은 것이고 해군 구조대가 왔을 때도 이미 늦은 것입니다. 해난 사고는 동네 119같이 달려올 수 있는 성질의 위치가 아닙니다. 우선 구조선이 사고지역까지 와야되고 도착후에도 구조 준비를 해야되고 잠수와 구조에서 압력차이로 시간이 걸립니다. 질식사는 질식사대로이고 섭씨 10-11도의 수온에서 생존기간은 1-2시간입니다. 그리고 선실의 문은 해수 방지를 위해 밖으로 열어야 하는 구조로 침몰후에는 내부에서 수압 때문에 열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