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부터 3일 연속으로 예고된 헌법재판소 주변 탄핵 반대 집회 분위기가 썰렁하다.
첫날 집회에는 오후 12시 40분경 약 200여 명이 참가 중이다. 예상보다 썰렁한 분위기에 주최 측도 "인원이 너무 적다. 얼른 지금 주변 사람들에게 카톡하고 연락하라. 오늘부터 3박 4일 철야 투쟁이다"라고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앞서 정광용 대변인은 "우리 초대형 스피커가 저 헌법재판소를 때리도록 하는 것이 오늘 "집회의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이 '전략'의 연장선에서 정 대변인은 "그래서 오늘의 구호는 단 하나, 탄핵 각하"라고 구호를 통일하는 모습도 보였다.
군복 입고 댕기더만 전략회의도 하능가 봄
전술무기도 아닌 초대형 전략무기꺼정 동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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