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블랙 페이스는 전세계적으로 인종차별 행위로 인식되며 금기시되고 있습니다.

이걸 부정하면... 억지가 아닐까요?

재현 목적의 분장이라고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과장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큐가 아니니까요.

그 과장이 흑인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고요.

인권감수성 차원에서 생각해도 충분히 자제해야 하는 일입니다.

서구 사람들은 우리 역사를 상식으로 안답니까?

선진국이라고 우리가 백인들의 차별 역사까지 수능 시험 치듯 외우고 다녀야 하나요?

모른다고 자랑은 아니지만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발상도 일단의 차별입니다.

그럼 샘은 우리나라 살면서 우리 나라 역사 다 안답니까?

그가 느낀 인종차별에 대한 감정은 이해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본의 아니게 '블랙 페이스'에 대해 공부했네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블랙 페이스'는 금기시 될 것입니다.

그런데 '서구의 상식을 왜 몰라?'식의 접근 상당히 불쾌합니다. 이 또한 백인 우월주의를 벗어나지 못한 발상 같아 보일 뿐이거든요.

우리는 인종을 차별한 적도 없고, 누구에게나 있는 배타성 정도만 알 뿐입니다. 그것을 당한 사람들이 약자이므로 그들의 보호하고 부조리를 개선하는 것은 맞지만 우리 일도 아닌 일을 주입식으로 질타 받아야 하는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http://m.rhythmer.net//src/magazine/feature/view.php?n=19089

이번 논란 관련해서 주요 쟁점 잘 정리 된 글 입니다. 참고들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어디보자... 흠...

외국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방송인이.. 그 나라 어린 학생이 일본 전범기 옷 모르고 입은 후 사진 올렸다고 어그로 ㅈㄴ 잘 끌리는 해쉬태그 박고선 인종차별주의자로 확정하고 비난. 더 나아가 이 나라는 무지해서 일본 전범기 개념조차 없다며 교육해줘야한다고 한글로만 적어서 나라비하. 근데 알고보니 자기는 그 나라방송에서 하켄크로이츠 옷 입고 출연함. 동료 여자방송인 몸을 아래에서 위로 훑으며 이건 한국문화라고 거짓말

...적절한 비교가 됐으려나 ㅇㅇ

참고로 난 인종차별 반대하고 블랙페이스 또한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그러나 해당 어린 학생들의 행동은 모르고 한 행위인데다, 흑인이 아닌 관짝소년단으로 따라한 것으로서 충분히 좋게 말해서 해결할 수 있었음에도 오취리는 아이들을 전세계적으로 매장시키려 했고 대한민국 마저 인종차별이 만연한 나라인 것처럼 몰아간게 문제. 심지어 자기도 동양인 인종차별 제스처 취했었으면서. 이건 어른답지도 않을 뿐더러, 내로남불로 밖엔 보이지 않음

블랙페이스 논란, 이슈가 인종차별로 알려진게 다행인거죠
앞으로 같은 사건, 사고가 안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서양에서 블랙페이스가 인종 차별인거처럼 572의 행동 역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초상권, 사진 도용등 불법에 범죄입니다
욕처먹을 짓을 했으니 욕을 하는거지 밑에 글처럼 이상한 논리로
감싸야 한다는 식의 논리가 잘못된겁니다

간단하게 전범기 기준  프랑스인이 전범기 티셧으를 입었을때
우리 대응은 비난하지 않아요
일본의 전범 행위를 설명하거나 나치와 동급의 범죄다 사진또는 설명을하죠?    이유가 그들은 격지 않은일이기 때문입니다

572는 우리나라사람이 아니죠  우리랑 감성이달라요
 자기주장을 위해서 설명하고 그에따른 자료 사진 등등 으로
우리를 이해시켜야하는입장입니다  우리가 격은일이  아니기때문에

그런사람의 태도가 저런식이면 누가 귀기울여줍니까
인권이라는 거대한 명분아래 반대입장을낼 우리나라 사람은 많이없어요  그런데 572의 행동이  말이 많이 나오고의견이 많이 나온다는거는
흑인인권이 문제가아닌 다른 문제가 더크다는겁니다
문제제기 진행하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있어요

인권  인류보편적 가치라 존중합니다
572의 행동은 도저히 존중해줄수가 없네요  다신안봤음 좋겠습니다

그거 무시할만한거 아닙니다 영미권 아니라도 욕 먹고 사과한게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계속 괜찮다는 인식을 퍼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인식 때문에 다음에 연예인이나,
기업홍보, 정치인등이 블랙페이스라도 한번 더 하게 되면 지금처럼 이렇게 안끝날겁니다

앞뒤정황 넓게 생각안하고 '블랙페이스' 하나에만 촛점을 맞추고 있으니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거
그 누구도 블랙페이스를 잘한 일이라고 말한 적 없는데 혼자 쉐도우복싱하는 사람들이 있음
자국민과 자국이 비하당한건 이런 사람들 눈엔 안들어오나봄

그런 사람들이 널렸으니 하는 말입니다

오취리와 다를 바 없는 말씀을 하시네요. 일반화 하지 마세요
국민의 절대 다수는 인종차별과 블랙페이스 행위를 찬성하지 않습니다

댓글이나 좀 제대로 읽으세요 제가 대다수가 그런다고 했습니까?

널렸다는 표현은 그럼 뭡니까. 무슨 뜻인지 잘 알면서 스무고개 하려고 하지 마세요

다음에는 안 넘어갈 것이라는 말은 무슨 의도인가요? 전세계인이 우리를 잡아 먹기라도 한다는 말입니까?

그 시각에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것을 좀 세계에 알려주시죠?

널렸다가 절대 다수가 되는겁니까? 스무고개 하세요?
지금 관련글들만 찾아봐도 밈이라 해도 괜찮은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적을거 같나요?

그냥 안넘어간다는 말이 한국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 말이 아니라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안넘어간다는 겁니다
특히 영향력이 큰 사람들이 했을때는요

정말 대화가 안될 분이로군.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음. 보는 분들이 판단하실 듯

ㅋㅋ 황당하네

국어사전 : 널리다 (활용형: 널렸다)
                (동사) 여기저기 많이 흩어져 놓이다.

한국사람 아니죠?
널렸으니 -----------> 이게 "대다수"랑 일맥 상통하는 의미입니다.

블루그린 / 여기저기 많이 흩어져 있다 라는 말은 그만큼 많이 퍼져 있다는 말이고

절대다수<전체 가운데서 거의 대부분의 수>는 과반이상의 비율을 정확히 말하는거니 같지 않죠

대충 비슷한 말이구만 변명은 그만하시죠

님 초반에 댓글 못 보셨나봐요 ?  초반에 여기 댓글들 아주 가관이였죠  모르고 했다 . 의도치 않았다는 기본이고 더 나아가서 이게 무슨 인종 차별이냐 하면서 난리 피웠어요 깜.둥이 쌔기 어쩌고 해 가면서 초반엔 인종차별 아닌 걸로 몰고 갈려고 했단 말입니다  적어도 이 사이트 에선 일반화가 아니죠 지금은 눈치가 보이는지 과격하던 사람들 잠잠해 졌는데  ㅋㅋ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뭐가 아니라고 바득 바득 우기던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그 과격한 인종차별발언을 쏟아낸 사람들이 절대다수라고 할 수 있냐구요. 가생이닷컴에 대해 말씀하셨으니 저도 거기에 맞춰 말씀드립니다. 님이 말씀하신 그 과격한 사람들이 가생이닷컴 전체회원수 중에 몇%나 될까요? 우기는건 님 아닌가요

기껏 많이 봤어야 십수명 봤을텐데(이것도 많이 쳐준거) 그걸로 일반화해서 가생이닷컴을 인종차별 사이트로 만들고, 심지어 이걸 한국사람 전체에 대입하려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제가 지금 인종차별하는 사람들이 한사람도 없다고 얘길하고 있어요? 아니잖아요. 왜 블랙페이스 그 하나에만 꽂혀서 결론내려 하는거냐구요

블랙페이스, 해선 안되는 인종차별 행위 맞아요. 근데 우리 학생들이 인종차별 의도를 가지고 그랬어요? 흑인 자체를 패러디했어요? 고의로 그런게 아니고 학생들이니까 해당 행위의 문제점에 대해 잘 말해서 타이르는 수준이었으면 충분했단 말입니다

근데 오취리는 어떻게 했어요? 학생들과 달리 오취리는 의도적으로 글을 쓰고, 해쉬태그를 달았으며, 심지어 자신은 과거에 방송에 나와서까지 눈을 찢는 동양인 인종차별 행위를 했었죠. 이런건 님같은 분들의 눈에 안들어와요?  대체 고의가 없는 실수와 고의성을 가진 행위 중에 어느쪽이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블랙페이스 이슈인데 블랙페이스 이슈를 쏙 빼고
오히려 샘 오취리의 의도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도 웃기는 일이죠
그거야 말로 쉐도우 복싱 아닌가요?

솔직히 샘오취리가 무슨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도 아닌데
무슨 한국을 세계적으로 망신준다느니 이미지를 망치려 든다느니
그게 가당키나 한 얘깁니까ㅋㅋ

전 블랙페이스행위를 논점에서 뺀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만. 그걸 빼고선 이 사건에 대해 얘기를 할 수도 없고

#teakpop 해쉬태그에 대해서 검색이라도 하고 오세요. 해쉬태그가 어떤 기능을 하는건지는 아시죠
애초에 이 일과 아무런 연관도 없는 어그로성 해쉬태그를 왜 달았는지 생각해보시라구요

아뇨 이미 블랙페이스는 뒷전이고 님을 비롯한 모두가 해시태그와 말실수를
크게 부각시키고 있죠 님 글을 잘 보세요 어디에 블랙페이스에 논점이 맞춰져 있습니까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솔직히 오취리를 욕하는 분들은 대부분 오취리의 지적질에
화가 난 거라고 생각함.

내가 님들의 논리로 님댓글 지적하면 님은 내가 TEAKPOP해시태그도 모르고 댓글을
달고 이야기하는 사람처럼 보이세요? 라고 꼬치꼬치 말꼬리 잡고 물고 늘어질 수 있죠

어차피 팔로워수가 엄청나게 높지 않은이상 해시태그 단다고 해외에서 검색에 강하게
노출되고 그런게 아님
그리고 지금 블랙페이스를 하지 말아야한다는 글들에 누가 블랙페이스가 잘못이
아니라더냐 그게 문제가 아니라 오취리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 이런식이 대부분인데
언급만 한다고 블랙페이스를 논점에 중심에 둔게 아니죠

ㅎㅎ 참 진짜

한쪽은 모르고 한 행위이고, 다른 한쪽은 의도적으로 행한 행위인데
그럼 모르고 한 행위를 더 크게 부각시킵니까?

그리고 님 말대로 강하게 노출되지 않는다 칩시다. 그럼 이게 오취리 말대로 '난 그 해쉬태그가 뭔지 잘 몰랐다' 이런 변명이 이해가 되세요? 게다가 소수만 해당 소식을 접해도 Kpop관련 커뮤니티들에 소문이 퍼질 수 있다는걸 간과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 Kpop 팬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많고, 당연히 그만큼 집요한 팬걸, 팬보이들 숫자도 많습니다. 그걸 의도적으로 노리고 이 일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생뚱맞은 어그로성 해쉬태그를 단 겁니다. 게다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킬 땐 영문으로도 글을 기재하더니 사과문에선 영문글이 빠져있죠. 이것들은 어물쩡 넘어갈 문제가 아님

다시 말하지만 전 인종차별과 블랙페이스행위를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짚고 넘어가야 할 건 짚고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나무 한그루만 보기보다 숲을 보며 잘잘못을 판단해야 한다는게 제 의견이고 이건 상식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는게 아닌데요 솔직히 말하면 별것 아니잖아요
님의 논리면 블랙페이스가 잘못인데 해외에 알려지는건 두렵다 이건가요?

말만 블랙페이스행위를 찬성하지 않는 다고 하면 뭐합니까 이미 논조가
블랙페이스는 둘째고 오취리의 행동만 문제삼는 것인데요 그런걸 말하는 거죠

학생들은 실수고 오취리는 좀 과했다 겨우 이게 다예요 참 별거 아닌 문젭니다
이렇게까지 자잘못을 따지고 책임추궁을 하는건 결국 그냥 해외에 불편한
이미지를 심어줄까 전전긍긍하는것 밖에는 안되죠.

소문이 퍼진다 해도 의도치 않은 일로 한국전체를 싸잡아 비난할 외국인은
소수에요 kpop팬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에 호감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걸 가지고
이렇게 집요하게 청문회처럼 책임추궁해봐야 서로간에 상처만 남기는 일이고

해외팬들은 상식적인 판단도 못하는 얼치기로 보게 되는 것인데 그게 숲을 보는
일인가요?

별거 아니라 생각하는건 융융님의 생각이죠. 별거니까 온통 난리인거고

그리고 자꾸 말을 호도하시는데, 전 또또또다시 말하지만 블랙페이스에 반대하며, 명백히 문제있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오취리의 행동만 문제삼는게 아니라, 오취리의 행동에 문제가 컸어요. 학생들이 모르고 코스프레한 행동외에 무슨 잘못을 더 별도로 한게 있어야 비판을 하죠. 더이상 아무것도 없는데 만들어서라도 비난합니까?

반면에 오취리는 고의성을 가지고 있었고,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을 하였으며, 사과문조차 영문은 빼놨고, 과거에 동양인 인종차별 행위를 한 것까지 드러났기에 사람들이 분노하는 겁니다

해당 문제에 대해 외국인들이 어느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일지도 개인이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니란건 분명하죠

더이상 댓글 없습니다

그게 오취리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말실수 이외에 어떤 잘못도 없어요
오취리도 사과하고 끝난 일임 더이상이 없는데 굳이 만들어서 비난하고
계시잖아요 블랙페이스를 학생실수로 치부하고 덮었으면
오취리가 사과한 시점에서 이제 끝내도 된다는 얘깁니다 그렇게 무슨
매국노 대하듯이 할 필요 없어요

외국인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개인적으로 판단 할 수 없으면 오취리를
비난할 근거도 약해지는 겁니다 애초에 해시태그를 문제삼은게 그 이유인데
모순되게 개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뇨 님들이 판단한건 그럼 뭔가요?
좋은 상황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물어뜯을 정도로 심각한 일도 아닙니다
그걸 말하는 거죠

원론적인 접근을 하면 의정부 학생들이 잘못했으니 오취리의 비난이 정당하다 정도겠지만

과거 인종차별 논란과 지금의 상황이 왜이렇게 반응이 다른지를
헤아리지 않는다면 본인들 의도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것이라 확신함.
이미 본질보다는 진짜 인종차별 주의자들이 자기 세상인냥 행동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을듯.

가해자 피해자 구도로 단순화해서 접근하고 비판하면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어려움.

오히려 앞으로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해당 사례를 경험삼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 할 것임.

의정부고 학생이나 한국인에 대한 비판이 자유로워야 하듯
오취리에 대한 비판도 자유로워야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안정환 이태리에서 퇴출되었던거 생각납니다. 오갈데없는놈 데려와 키워줬더니 감히 우리를 모욕해?(안정환의 경우는 이태리언론이 안이 한국축구가 이태리축구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고 오보하는 바람에 그런거지만) 상대를 기본적으로 낮게 보고 있었기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저는 제발 이번사태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취리가 퇴출되고 이런일이 생기면 전세계적으로 우리만 욕먹게 되어있어요. 오취리가 비난받는이유 이런거 한국내부에서나 통하지 밖에서는 안통합니다. 그냥 우리만 쓰레기되는거에요.

누가 오취리를 기본적으로 낮게 봤다던가요? 안정환 사태와 비교가 된다고 보십니까?

아니 안정환하고 오취리하고 어떻게 비교가 됩니까?

안정환이 이태리에서 유소년부터 시작해서 이태리가 키워준 축구선수입니까?
오히려 이태리에서 안정환 축구 실력을 인정해서 돈 주고 용병으로 데려간거죠
그리고 안정환이 이태리 내부에서는 이태리 빨다가 외부에서는 이태리 욕하고 다녔습니까?

오취리는 한국에서 대중적인 인기와 호감을 기반으로 자신의 사회적 커리어 모두를 쌓은 인물입니다.
한국을 우리나라라고 표현하면서 대중적인 호감을 쌓다가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언제든지 한국 물 먹일수도 있는 이중적인 인간이라는 것이 들어났을 뿐입니다.

차라리 오취리가 한국 내부에서만 이 문제를 제기했으면 오취리를 이해하고 편들어 줬을 사람이 훨씬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  상관도 없는 KPOP까지 끌어드리고 영문으로 이상하게 글을 써서 한국 사람들 전체가 교육 받지 못한 무식한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아간게 오취리입니다.

이런 이중적인 인간이 계속 방송에 나오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지나가면 오히려 한국만 글로벌 호구 되는겁니다.

다들 오취리가 왜 욕먹는 지 정확하게 모르시고 논쟁하시는 느낌입니다.
1. 블랙페이스 한국어 지적은 적절
2. 영어로 한글과 다른내용으로  뒷담화하고 해시테크 teakpop을 올립.
3. 해시테그로 영미권애들도 몰려와서 화력지원. 한국은 인종차별나라로 낙인찍힘.
4. 사과문발표에 한글로만 올림. teakpop몰랐다고 발뺌.

5. 영문사과안하고 아직도 유투브에는 한국에서 인종차별지적한 오칠이를 빕박한다고 영상이 올라옴. 한국은 인종차별나라로 박제해버림.

샘572는 흑인이라서 욕먹는게 아니라 인간적으로 별로여서 욕먹는거임
뭔 인종차별관련으로 문제가 일어났다고 한국인들이 흑인이라서 욕하는줄 아는 사람들있는데
그게 아니잖슴

대화로 잘 풀면 되는데 한국인들과의 대화가 아닌
해외에다가 kpop이미지를 달고서 블랙페이스 분장 당사자
어린학생들과 묶여서 가만히 있는 한국인들에게까지
고발및 낙인을 찍어버려서 죄없는 사람들이 화나니까
샘572를 욕하는거 아님 ?

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반발한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한국인들이 반발하고 있는거면 그냥 자동으로
상황파악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

맞습니다. 오취리가 한국 내부에서만 이 문제를 제기했으면 오취리를 이해하고 편들어 줬을 사람이 훨씬 많았을 겁니다.

한글과 영문 글이 다르게 쓰면서 영문으로는 한국인 전체를 교육받지 못한 인종차별주의자들로 몰고 갔다는 점, 거기에 아무 상관없는 KPOP까지 끌어들이면서 글로벌한 어그로를 끌었죠.
그리고 사과문은 한글만 올렸다는 점에서 오취리의 이중적인 의도가 분명히 들어난 것이죠.

한국 사람들이 화난 것은 인종차별 어쩌구 보다 저런 오취리의 이중적인 태도 때문인거라고 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그러면 흑인종에 대한 모든 표현은 혐오에 대한 것이므로 표현하지 말아야 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그게 어떠한 의도인지간에 상관없이 특정 표현은 인종혐오표현이다 라고 해야 하나?
그게 세계적 상식이란 소린가요?
얘들한테 가르칠때  흑인에 대한 표현은 세계적 금기에 해당한다고 하지 말라고 얘기해 줘야 하나요?
그림 그릴때 검은색으로 피부 표현히지 말라는 얘기인지..
학생들이 자신과 다른 인종을 표현함에 있어서 어떠한 표현을 써야 한다는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한마디로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혹시 그런 기준 비스므리한거 알고 계시면 공유좀 부탁드려요~

'블랙 페이스'라는 것이 우리 이미 서구에서는 빼박 흑인 비하로 인종 차별로 본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 부분을 지적한 것은 인정하는데 많은 외국인들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모르듯 서구권이 아닌 나라에서는 블랙 페이스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거기에 대한 설명이나 이해를 구하지 않고 인종차별에 교육 안 됐네 타령을 하니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건 의도의 있고 없고는 아니죠.

572가 욕 먹는 이유 입니다...

https://theqoo.net/square/1557765872

고맙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우리 얘들이 뭔 잘못을 그리 했다고... 속상해서리.
니들은 잘못 없다 얘들아~ 재밌게 놀고 즐기렴~

의정부 고 애들이 잘 못 한게 맞지만 572의 행동이 더 적절치 못했다. 는 식의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그럼 특정인의 피부색이 나와 다를 경우, 어떻게 분장하고 패러디 해야 합니까? 인종의 벽은 넘어선 안 됩니까? 그냥 묵음처리하고 넘어가요?

특정인의 분장과 인종적 요소를 희화화한 행위는 구분해야 합니다.

인종차별이라고 당연히 전제한 의견과 링크글이 있네요.

블랙 페이스!

본문 댓글 다 읽어봤는데 블랙커피님
의견과 논리가  맞다고 생각함
제 개인적인 생각임

음...일단은 전 인종차별에 대해선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저도 차별 당하면 참을만큼 호인은 아니라서)
제가 인종차별이라고 느끼는 것에 대한 기준입니다.
(개인적인 기준이니 절대 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나름 일반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 입니다.)

1. 어떤 행위를 하면서 그 상대방에 대해 비하 할 의도, 조롱 할 의도였는가?
2. 사회 통념 적으로 보면 모든 사람들이 비하하는 행동이라고 느끼는가?
3. 행위에 따른 대상자가 모욕적 이라고 느꼈는가?

모두 아시다시피 의정부고의 졸업사진은 어느 해부터인지 그 해의 이슈가 있었던 인물...사물..행위 등을 패러디 하면서 기대감과 이슈몰이를 했었고, 그게 항상 발표되고 나면 보는 사람들은 "이야 노력한다!! 오!! 퀄리티 좋다.. 잼있다...에이 좀 심한대" 등 긍정적 부정적 의견들이 있었지만, 그 해의 전체적인 트렌드가 좋은것이든 별로인 것이든 녹아 있어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1. 의도
고등학생들이 흑인들을 비하하기 위해 그런 노력으로 얼굴에 검은 칠을 했다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의도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졸업사진이 만들어지기 잠시동안 유투브에서는 밈이 강타 했다고 생각될 정도로 이슈였습니다. 그들은 그 해의 이슈를 패러디 했고, 그 패러디를 위해서는 황인종인 우리가 할 수 있는 분장은 복장과 피부색입니다. 퀄리티가 후지면, 사람들은 별로네하는 평가로 바라 볼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싱크로 율을 올리기 위한 당연한 분장입니다.

2. 사회 통념적인 조롱섞인 비하 행동인가?
보통의 한국에서 생활하지 않은 외국에서 생활하는 흑인이라면, 해당 분장에 분명 화가나고 모욕감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샘 오취리는 현재 한국에서 생활 중이며, 그동안 분명 의정부고의 패러디물을 많이 접했을 것입니다. 그들의 의도가 그렇게 보이던 보이지 않던 기분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종차별이라 단정 지어버린 부분은 과연 모두 동감하는가 입니다. 만약 엘사로 분장하기 위해 밀가루 칠 혹은 엄청 밝은 톤으로 화장과 분장을 했다면, 이 의도는 백인인종차별하기 위함으로 보면 되는것입니까? 자꾸 동양인의 눈 찢는 행동과 비교하는데 그 행동 자체가 만들어진 이유는 말 그대로 생김새를 비하하기 위함의 행동입니다. 분장과 행동 비교가 되는 대상인지 묻고 싶네요.

3. 행위에 따른 대상자의 모욕감
오히려 패러디의 오리지널 그룹은 모욕감보다는 오히려 재미있다고, 응원했다는 겁니다.
만약 모욕감을 느꼈다면, 해당 그룹에서 당연히 날선 비난으로 우리를 웃음거리로 만든거에 매우 기분이 나쁘다라고 표현했을 것 아니면 아무런 표현을 안 했을 수도 있지요.

요즘 가끔 생각합니다.
LA폭동 때도 느꼈고, 요 근래의 폭동때도 느꼈지만, 그들이 외치는 평등은 자신들은 무조건 불쌍하고 노예시절을 겪었으니, 함부로 건들지 마 우리 막 거친 사람들이야 라고 오히려 함께 살아가는 다른인종에 대한 특권 의식을 가진 것은 아닌지...

백인 경찰의 무차별적인 진압으로 흑인 일반인이 죽게 된것은 누가 봐도 인종차별적인 내용이고 우리 조차도 분노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다음은 어떠했습니까? 동양인의 가게에 쳐 들어가 물건을 훔치고 불을 지르고... 왜 그걸 일반인들에게 풀지요? 경찰의 잘 잘못은 경찰에게 따져야 하는거 아닙니까?

샘 오취리를 개인적으로 호감으로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분명 잘못 된 판단 이었다고 생각하며, 분명 그럴 의도가 아님에도 피해 받은 피해자가 생겼고, 학생들은 표현법에 대한 잘 잘못을 생각할 시간 조차없이 인종차별자로 낙인찍혀 내려버렸습니다.

피해의식으로 살고 눈에 날을 갈고 바라보고만 있는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내 스스로 피해자 들로 살아온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