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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8 14:57
세뇌가 이렇게 무섭네..
 글쓴이 : Sanguis
조회 : 2,384  

2.jpg

아무리 부모라도 이건 정말..  이 시국에 전광훈을 무슨 애국지사마냥 생각하다니..  정말 답답하겠다 저사람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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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20-08-18 15:01
   
그래서 울나라가 언제 북한이 되는 걸까..
안자니깐졸 20-08-18 15:01
   
이래서 지식이 없는 사람이 신념이 생기면 무섭습니다
     
카밀 20-08-18 15:02
   
저 엄마 교수래여.
          
쭈쭈 20-08-18 15:06
   
교수라는 말이 어디있죠??
          
안자니깐졸 20-08-18 15:06
   
엄마가 교수라는 팩트 있나요? 먼가 댓글을 달때는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고 다시는게
카드라통신으로는 말씀안하는게 나아요
교수보다는 말하는거 보면 그냥 맹신교인 그이상 그이하도 안되보이는데
               
mymiky 20-08-18 15:10
   
근데ㅡ 제 친구 엄마도 전직  선생님인데

보수집회 참석하고  그런 분 계셔셔ㅡㅡ;;  직업과 분별력이 꼭 일치하는건 아님

저 사람들은 나름 진지해서 더 문제임
               
fymm 20-08-18 16:01
   
저지능도 교수는 된다~  IQ로 대입성적이 결정되진않음~
암기와 사리분별력은 다름
          
카밀 20-08-18 15:10
   
               
안자니깐졸 20-08-18 15:23
   
글쓴이가 확실히 엄마가 교수라고했네요 확인 감사합니다~

문제는 아들이 참 굳이 이런걸 유머계시판 올리니 누워서 침뱉기일텐데 ..

그리고 내용의 반이 사회랑 동떨어지는 얘기만하니 하나님이 나라를 구한다는건

일반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합니다
턀챔피언 20-08-18 15:02
   
진심 우리 엄마였다면 엄마고 뭐고 뺨때리고 정신병원에 넣었음
쟈야 20-08-18 15:05
   
참 엄마라 안볼수도 없고 갑갑하겠구만
나만의선택 20-08-18 15:08
   
울엄니가 저랬음 난 부모자식 연 끊을 각오 하시라고 말씀드릴거임
     
슬기곰 20-08-18 15:39
   
근데 무서운게 저럴정도로 세뇌당하면 자식이랑 연 끊을 생각도 할거 같아요.
          
Wombat 20-08-18 16:16
   
좋잖아요 가족의 연대감도 끊어지지만 의무감도 같이 사라짐
ohmygirl 20-08-18 15:28
   
어떻게 하면 이토록 지독하게 세뇌당할 수 있을까 신기할 정도네
북한도 아니고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인데 저런 사이비 교회말만 맹신하게 될까
유월 20-08-18 15:29
   
와 무섭네
라그나 20-08-18 15:46
   
저건 이해를 하고 접근을 해야 합니다.

세뇌란 어떤 정보가 이미 그 사람의 삶의 일부분이 된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것을 부정하는 발언을 한다면 상대방은 그것을 자신의 삶과 존재의가치를 부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먼저 상대방을 인정해주고 상대방과 세뇌된내용( 종교, 다단계 등)을 분리 시키는 작업을  먼저 해야합니다.
     
얼음인형 20-08-19 05:24
   
동의합니다. 세뇌되지 않은 사람의 기준에서 옳고그름을 따지기 시작하면 이미 세뇌된 사람은 틀린 사람이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건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부터가 시작이 돼야 합니다. 간극이 크면 서로를 이해하기가 더욱 힘드니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겠죠.
Wombat 20-08-18 16:11
   
그래서 내가 가족을 안만나는 이유
정치와 종교로 싸우느니 차라리 서로 안보는게 속시원함
그냥단다 20-08-18 16:16
   
이건 주작아닌듯

저기 엄마라는사람이 하는말 개독 사이비아니면 일반인이 절대 저런말 못함..
Assa 20-08-18 16:25
   
또라이
검푸른푸른 20-08-18 16:32
   
우파들 헛소리는 정말 끝도없는듯.

개독들이 세기말 오지도 않을 종말론 헛소리하듯이

일어나지도 않을 북한에 나라를 넘기니 마니 몇십수년 전부터 레파토리처럼 개소리를 해대는데
웃긴게 아직까지 대한민국 안넘어가고 건재함.

도대체 언제 넘어가는건데 ㅉㅉ
일본 우익들 삼성망하니 대한민국 망하니 노래불러도 안망하고 더 커나가는 꼬라지랑 왜이렇게 오버랩되나.

그냥 지들 바램을 현실인양 지꺼리는듯.
스포메니아 20-08-18 16:37
   
타인으로 부터 세뇌 받고, 또 스스로 자신을 세뇌시키고 ...
그래서, 세뇌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흩어진낙엽 20-08-18 16:52
   
이정도면 법으로 종교를 없에버려야함

저게 종교인이냐? 정신병자들이지

종교에 대통령이 왜나옴? 북한이 왜나옴? 진짜...

살처분할수도없고 법으로 막아야함
punktal 20-08-18 17:32
   
일가친척들과는 정치얘기는 안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그냥 아,그렇네요 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가나다다 20-08-18 22:50
   
도대체 독재정권을 이어 받은 자들이 민주화운동을 했던 사람들한테

독재가 어쩌구 저쩌구..

악쓰고 폭력휘두르고 남한테 피해주는 인간들의 모습 누가봐도 악마로 보인다
SmyE 20-08-18 23:35
   
아 우리 부모님도 저래서 정말 답답하다... 말이 안통함
     
한식짱좋아 20-08-19 12:13
   
2222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