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판 아래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제목 : 우주인, UFO 그리고 기독교, 성경에 나오는 기독교의 절대신에 대한 다른 관점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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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노라면 정말 많은 주옥과 같은 말도 있지만, 반면에 많은 의혹을 갖게 되는 대목이 존재합니다.

오늘 게시판은 갑자기 진화론이 대두되었는데, 그 진화론에 발 맞추어 제가 갖는 궁금증 중에 하나를 던져 봅니다.

성경의 세계관은 창조론에서 출발합니다.

천지창조에 인간은 탄생하고, 아담과 하와(이브)가 등장합니다.

성경대로면 최초의 인류가 등장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곧 에덴 동산에서 추방됩니다.

이후 그들은 농경과 유목(축산) 생활 속에 가인과 아벨이라는 두 아들을 낳습니다.

그들이 농경과 유목(축산)을 시작했다는 것은 가인과 아벨의 성경에 나타난 내용에서 여실히 드러납니다.

에덴동산에서 축출된 이후 농경과 유목(축산)을 시작한 상당히 인류 역사를 고등 기술로 시작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아담과 이브는 남녀 한쌍이기에 자손을 낳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태초의 첫 인류인 아담과 이브에게서 태어난 가인과 아벨은 누구와 짝을 맺어 후손을 낳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인 이브와의 근친?

그리고 그 후손들의 근친의 근친으로 후손을 번성시켜가는 것인가?

아무튼 가인과 아벨은 그 수확물에 대해 하나님께 제를 올림에 가인은 질투에 의해 아벨을 죽이고 하나님께 추궁 받는 대목이 나옵니다.

추궁 받는 대목에서 그가 죄의 진실이 드러나자 하나님께 "무릇 나를 만나는 자는 다 (동생을 죽인, 살인죄를 저지른) 나를 죽이겠나이다"하고 애절하게 호소합니다.

계속 의문이 이어집니다.

성경의 최초 인류인 아담과 이브 그리고 그 자손인 가인과 아벨에 이어 혜성과 같이 등장하는 (가인이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존재는 과연 또 무엇일까요?

아담과 이브 그리고 가인과 아벨은 창조론의 그 시초에 있는 인물들입니다.

현실 기독교에서 그어놓은 창조론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들입니다.

믿음과 신앙은 좋은 건 좋게 받아들이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은 흘려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학이라는 관점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접근이 되면 많은 의문들이 등장합니다.

대한민국 내의 기독교에서는 이 대목에서 아벨의 진실한 헌납의 예를 들어 성실한 십일조를 권장하지만, 이 내용 안의 깃든 오류나 궁금증에 대해서는 그냥 패스해버립니다.

때 아닌 진화론과 기독교 논쟁에 제가 지니고 있는 또 하나의 궁금한 점을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