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 같아도 말이지... 역시 불교가 기독교보단 한차원 높다고 생각해
문제는 역시 머리로는 알아도 맘과 실천이 잘 안되는거지만...
어쨋든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종교의 역할을 생각했을때
깨우침과 자기성찰에 따른 인격수양은 시대의변화에 크게 구애받지도 않고말야

난 불교는 개뿔도 모르지만... 역시 훗날 다시 종교를 갖는다면 천주교나 불교
천주교는 경험해 봤으니 불교를 공부해보고 싶어 ㅋㅋ

空을 저리 모르니 공부는 별로 안한 스님인 듯...

공이 뭔지 알고 싶으면 그냥 블랙홀이라도 알아보지

제법개공을 해석을 할 때도 제법이 공이다 라고 해석하는 것은 한문실력도 그냥 직역하는 수준임...1차원적인 해석...

제법개공을 제법이 모두 공이다라는 수준으로 해석하니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수준으로 밖에 설명을 못하는 것임...

제법개공을 한번만 더 깊게 생각하고 해석하면 '존재의 참모습'이 공이라고 설명하지 않고 '존재의 근원자리'이고, 석가가 말한 바로 그 마음자리이고 우주삼라만상의 뿌리라고 말했을텐데..

제법개공....저치는 제법이 모두 공이다 라고 직역 비스무리하게 그냥 글자만 해석했는데 오히려 제법이 모두 공으로부터 나왔다고 해석해야 하는 것임...物心諸法皆空..삼라만상과 마음과 제법이 모두 공으로부터 나왔다...

제법개공을 존재의 모습이라고 해석해버리면 저치는 평생이 아니라 윤회를 200번을 해도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존재세계만 인식하는 수준의 깨달음만 얻을 듯..

원래 불교가 사계절이 없는데서 나와서 시간개념이 없어서 시간과 공간의 변화는 오히려 유교(도교)의 역철학의 설명이 더 정확하고 상세함...원시불교도 이러한 도교의 역철학의 설명을 차용해서 불교 교리인 공을 설명해왔는데 지들 전문분야가 아니라 설명이 일차원적임

戌五空

아 예예 ~

ㅋㅋㅋ 글자 3개에 탁하고 부랄을 치며 공감하게 될줄이야

흠... 답으로 저도 한말씀 드림

헛교염세(헛똑똑+교만+염세주의) ㅋㅋㅋ

땡중이랑 마주보고 정좌하여 선문답 대결한판으로 쳐발라서 실똑똑 되시길

얼음무늬님께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를 제대루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제법이 공하다.. 왜 공한지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색즉시공 ...즉

 세상 모든 존재하는 것들(색=물질)은
서로 조건과의 결합,만남속에
시간적이고 공간적인 인연의 모임에 의하여 나타났다가 그 인연의 흩어짐에 의하여 사라지며
항상 변화하기에    고정되고 불변하는 실체는 없다.(공=변한다)

변하면서(공) 인연에 따라 만나서 그 어떤 대상(존재.물질)으로 나타난다(색)

이것이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며

색 과 공이 따로따로 나타나는게 아니라 동시에..즉 순간순간 나타나요.
그래서 산은 산..물은 물..(매 순간순간이 진리 그 자체)

즉...창조주가 있니
고정적이고 불변하는 그 무엇이 있니 없니 하며
이리저리 휘둘리지 말고
불교는  '매 순간순간 있는 그대로 봐라' 라는 가르침이예요 ^^

알아먹게 써라 좀 알아먹게 니 혼자 알아먹을 글 올려서 뭐덜래? 이 따위로 글 올리믄 누가 알아먹것냐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