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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7 20:30
신이 인간에게 생각하는 능력을 주셨다면..
 글쓴이 : 보롱이
조회 : 652  

인간적으로 생각좀 하고 살죠...개독교님들..성경을 믿더라도 자신의 종교가 어느것이 허구이고 어느것이 진실인지는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 합시다...십일조 내라고 닥달하는 목사들 밑에서 희망고문 받아가며 있는 재산 없는 재산 끌어다가 받치는 짓 그만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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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성세 14-08-07 20:34
   
십일조가 구원을 가른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있는재산 없는재산 끌어다가 바치는게 아니라 수입의 십분의일을 하나님께 드리는것입니다. 개신교인들 그렇게 님이 생각하시는만큼 광신도가 대부분이 아닙니다.
     
보롱이 14-08-07 20:35
   
하나님께 드리는 그 돈이 목사의 집과 자동차 그 집 자식 해외유학 보내는데 사용되는데 먼가 이상하네요 하나님께 드린건데...목사는 결혼 하지 않고 진실로 교회와 봉사만을 위해 일하면 좋을텐데요..
     
토막 14-08-07 20:38
   
술마시고 잠이나 자려고 하다가 글남기네요.

수입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거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인간의 돈이 필요한 그런존재 입니까?

아니 그돈 드리면 가져 가십니까?

교회에서 십일조 거둔거 어디다 쓰는지 모르세요?

진정 하나님께 드리는거면. 누구도 그돈에 손대면 안되는 겁니다.
신성모독이죠.

그런데요...
십일조라는건.
제정일치 사회에서 세금입니다.
왕이곧 제사장일때 백성들한테 세금을 거두는게 십일조에요.

그런데 왜 목사가 세금을 거둡니까?
목사가 뭔 왕이라도 됩니까?
아니면 교황이라도 되요?
     
보롱이 14-08-07 20:54
   
하나님은 참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원하는것이지 자신에게 돈 내라한적 없으신거 같은데요? ㅎㅎ
     
백미호 14-08-08 00:49
   
십일조가 구원을 가른다고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아마 아무 생각없이 내셨을겁니다.

십일조를 하느님께 바치시는거라고 하셨지요?
하느님께 바치는것이 결국 무엇이 되나요? 제물이 됩니다.
제물이 무엇에 쓰이나요? 무엇인가를 빌때, 즉, 신에게 무엇인가를 주고 얻어내고싶은게 있을때 쓰는게 재물입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고, 내가 뭘 주면 신도 나에게 무엇을 줄것이라는 일종의 기약없는 물물교환이란뜻이 성립됩니다.

만약에 진짜 하느님께 바치는게 된다고 생각해볼게요.
그렇게된다면 아무런 대가도 원하지 않고 제물을 바치는것인지요.
그럼 제물은 왜 바치는거죠? 기도만 해도 충분할텐데요.
고대서부터 자신의 안녕과 부족의 안녕을 빌기위해 제사 혹은 종교적 상징을 담은 행사를 열었고 이때 기도를 보강시키기위해, 일종의 촉매제로 쓰인것이 바로 제물입니다. 자신의 재산 중 일부를 (당시엔 곡물이라던지 염소, 양, 소 이런것이 되겠죠) 신에게 바치는겁니다. 그리고 신에게 무엇인가를 바라거나 비는거죠. 바치는 제물이 고대의 1차 산업에서 나오는 수확물에서 현대의 돈으로 바뀐것이 다를 뿐, 실질적으로 하느님께 바친다면 바치는 이유는 고대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제사를 봐도 조상에게 예를 표한다 라는 수면 밑에는 돌아가신 조상이라도 잘 대해드려야 우리집에 문제가 없다 혹은 조상님께서 우리들을 돌보아주신다 라는 생각이 있는거죠. 그래서 개신교집안에선 제사를 꺼려하지않습니까? 우상숭배라구요.

그럼 또 다른 면으로보아 하느님께선 진짜 돈이 있어야 살 수 있는 분이라고 칩시다.
그럼 어떻게 되나요? 자신이 만든 피조물이 만든 피조물이 있어야만 살 수 있다 라는, 기독교 교리엔 매우 어긋나고 실례가되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위대한 유일신이 고작 인간이 만들어낸 금속 조각과 종이쪼가리가 없으면 살지 못한다니요. 이는 아마 모든 종파의 기독교에서 개풀 뜯어먹는 소리로 들을겁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납니다. 제물을 바치는거죠. 그리고 그 제물을 바치는 댓가는 무엇일까요?
크게 두가지입니다. 어떤 대상의 안녕을 빌고 복, 그리고 돌봄을 바라는것과 기독교에서 자주 말하는 천국행을 부탁드립니다 이거죠. 그런데도 구원을 가른다고 생각안하셨다면 그냥 별 생각없이 돈을 넣으셨을겁니다.
Ciel 14-08-07 20:38
   
저 사람들, 성경의 무오류성에 빠져있는 모습이 참 가관이네요.
게다가 성경의 상징성을 자구 하나까지 실재라고 믿는 모습에서
실소를 금할 수 없군요. 그럴려면 히브리어와 아람어, 곱트어를
배워서 원전을 볼 것이지 참...오역에서 오는 잘못도 적지않건만..

더군다나 성경 구절 자체에 함몰된 모습이야말로 우상숭배라는 걸
모르네요. 성경에서 그토록 금하고있는 우상숭배를 말이죠.
우상이라는 것이 꼭 형체있는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저런 행태가 우상을 섬기는 것인데 말입니다.
숲속의신화 14-08-08 02:14
   
세금은 대부분이 1/10이죠. 고려 과전법도 10분의 1...조선 경국전 부전에도 기본적인 조세근거로 10분의 1세로 통치자를 봉양한다고 하고...웬간하면 10분의 1이 편하지요. 지금도 부가가치세 세율 10%
하나님이 언제 돈 10%로 달라고 했나요...완전 미친놈들이죠.  지 자식까지 제물로 바치는 놈들이 바칠 거면 다 바치지 10분의 1은 또 뭔지... 그냥 편하게 지들나름대로 열개 중에 한개 꼴로 주다보니깐 그게 전통이 된거지요. 하나님이 10개 중에 1개 갖다바치라고 한 적이 애시당초 있을리 없죠. 그니깐 국가 세금도 잘 안내려는 인간들이 교회에 십일조라고 갖다 바치는 것들이 미친 것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