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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8 13:26
4세대 신형 원전. 美·中 주도권 경쟁
 글쓴이 : 금소맛
조회 : 1,290  

안전성 획기적으로 향상된 꿈의 원자로 개발 경쟁



한 번 가동하면 최대 100년간 연료를 추가 공급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기를 생산하는 획기적인 원자로가 개발되고 있다. 사람 손을 타지 않으니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진다. 원전에서 나온 폐연료까지 연료로 쓰는 고속증식로(高速增殖爐)로이다. 세계 각국이 개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 기업과 시험용 원자로를 세우려 하자 미국 정부가 기술이전을 반대하는 등 개발 주도권을 두고 국가 간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다.

황일순 서울대 명예교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면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만으로는 부족하고 원전으로 화력발전을 상당 기간 대체해야 한다"며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고속증식로가 그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2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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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원전을두고 문제 삼으며 탈원전 탈원전 거리지만 실상 선진국들은 차세대 고속증식로 원전 개발에 주력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2028년 세계 최초의 고속증식로 원전 건설을 목표로 미국의 연구기관과 함께 개발중이였고 가장 앞서 있었음.
이게 탈원전 정책에 막혀서 개발은 중단 되었고 그 사이 중국등은 한발 치고 나올수 있었죠. 최근 다시 정부에서 뒤늦게나마 사태 파악을 하고 관련하여 일부는 다시 연구 개발에 들어갔으나 아직도 탈원전에 막혀서 발이 묶인 연구들이 많음.

노후 원전은 우라늄을 0.6% 뿐이 사용하지 못한데 비해서 고속증식로 원전은 99% 를 활용하고 또 폐연료 까지도 재사용 가능하기에 사후폐기물 자체가 적게 나오는데다가 매우 매우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그 소수 나온 폐기물 조차도 부피를 극소로 줄이는 기술등으로 처리가 용이해짐.

한국의 여건상 일조량 부족, 풍량 부족, 낙차가 큰 수력 부족에 신재생에너지 효율 향상엔 한계가 있고 설치 용이한 땅도 없으며 그밖에 자원도 자본도 시장도 뭣 도 없는 국가에서 전기료가 좀 싼게 경쟁력이라는데 가정용은 싼 편이지만 산업용 전기가 상대적을 싼 것도 아니고 세금 올라가고 임금 올라가고 노조들은 더 쌔지고 중국등 신흥국들에 밀리고 기술도 다따라잡혀가고... 핵융합 전까진 국가의 에너지 근간이 될 원자력 발전이 탈원전 때문에 막혀 버리면 산업 경쟁력은 어떻게 유지하고 먹고 살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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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a18 19-05-28 13:39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폐연료 재활용 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과 연계해 SFR 개발 계획을 20년 동안 추진했다. 파이로프로세싱은 원전 폐연료에서 아직 핵분열이 가능한 물질을 분리하는 기술이다.

핵재처리 미국이 반대하는데 정부에서 못하게 하는 것처럼 말하네
https://news.v.daum.net/v/20130503203010259
     
금소맛 19-05-28 13:44
   
파이로프로세싱은 고속증식로 기술이 아니라 폐기물 처리 가술이지요. 구분 하여 말씀하시는게.
          
siba18 19-05-28 13:50
   
님이 올린 본문에도 있네요  원전에서 나온 폐연료까지 연료로 쓰는 고속증식로(高速增殖爐)로이다.

사용후 핵연료에서 우라늄 회수해 새로운 핵연료로 가공한 뒤 고속증식로에 넣어 전기 만드는핵 재처리 기술 '파이로프로세싱'원자력 에너지의 재앙 씻을 천사의 기술로 주목받는데…일본의 고속증식로 '몬주'잦은 사고에 상용화 못 되고건설비용 9032억엔 달해안전성과 경제성 매우 낮지만핵 마피아는 공론화 통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부정적인 여론 돌리려 노력

기사 내용중
               
금소맛 19-05-28 13:51
   
기사 내용에 보시면
"재처리를 통해서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다. 한국은 그동안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라 핵 재처리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파이로프로세싱을 이용하면 플루토늄을 직접 추출하지 않고 핵 재처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최근 2년 연장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한-미 원자력협정 협상에서 미국을 안심시키기 위해 파이로프로세싱을 통해 핵을 재처리하겠다는 카드를 내놓았다. 하지만 파이로프로세싱 이후 추가 작업을 통해서 플루토늄을 뽑아낼 수 있다는 데에는 재처리 찬반 진영도 모두 인정한다."
ㅡㅡㅡㅡㅡ
파이프로세싱 기술은 오히려 핵재처리에 관한 미국의 제재를 피해갈 기술입니다.
                    
siba18 19-05-28 13:58
   
글쎄요 그 기술이 미국 제재를 피해갈수 있는 기술이면 원자력협정 개정으로
재처리장이 논의 됐을텐데 미국은 반대하고 전이나 전전정권에서 이룬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재처리장 만들어서 추가 작업하면 플루토늄 만들수 있는데 미국정부나
의회에서는 개정 허락 못할텐데요

일본의 몬주고속증식로는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폐로 됐구요
                         
금소맛 19-05-28 14:07
   
걱정 안하셔도 되는게 이미 미국 정부연구소와 함께 연구개발중입니다.
                         
siba18 19-05-28 14:13
   
걱정을 안할수가 없죠
일본처럼 몬주 고속증식로에 11조원, 폐로하는데 30년이상 들고 4조원
가까이 듭니다 실험에 15조원 가까기 들었던 일본을 생각하면 님도 세금내는
입장에서 못해도 10조원 이상드는 프로젝트를 걱정안할수 있나요?

https://news.v.daum.net/v/20161222105927904
                         
금소맛 19-05-28 14:18
   
몬주는 일본 독자로 몇십년된 실험용 원자로 였어요. 이미 일본은 몬주 폐로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대체할 신형 고속증식로를 계획중 일겁니다.
                         
샤루루 19-05-28 15:09
   
개발중........ 아직 완성한게 아니라는 이야기.
총명탕 19-05-28 13:42
   
핵융합 발전은 5세댄가요?
     
금소맛 19-05-28 14:32
   
핵융합도 원자력 발전의 범주이긴 한데 기존 핵분열과는 완전 다르니 구지 기존 원자력 발전 범주에 포함 시키진 않을거 같네요.
바람노래방 19-05-28 14:34
   
어차피 터지면 자손 대대로 멸명하는건 똑같음, 국토가 좁아 어디 대피할대도 없는 곳에서..
핵융합 발전에 집중하는게 정답
     
금소맛 19-05-28 14:45
   
우리 입장에서 중국이 우리 서해상에 수십기씩 짓고 있는 원전이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봅니다. 이것에 대해선 무대책이고 크게 문제 삼지 않으며 설마 터지겠어 하는 안일함을 갖으면서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우리가 사용할 원전은 그 수십만분의 일도 안되는 위험성을 내세워서 막고 있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레떼느님 19-05-28 14:56
   
22
훗날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그거 때문일듯...
          
바람노래방 19-05-28 15:21
   
그건 그것대로의 대책을 세워야지 그걸 빌미로 같이 위험 떠앉고 살자는 더더욱 무책임한거죠.
샤루루 19-05-28 15:14
   
고속증식로 좋은 기술이긴한테 아직 제대로 만들어진 기술이 아닙니다. - 사건 사고가 많음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2028년 꺼는 실험용이지 발전용 아닙니다.
따라서 파이로프로세싱 시설 필요 없고 대체 물질로 실험합니다.

연료 가득 체우면 100년 - 이론상
하지만 이 기술도 폐기물은 나옵니다. 사용후 핵연료를 영구 폐기 처분하는 것이 환경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낫다

일본 고속증식로 몬주의 건설비용은 2009년 말 9032억엔(약10조원)
최소 200억~300억엔(약2000억원~3000억원)의 연간 유지·보수비

과거 기사
https://news.v.daum.net/v/20130503203010259
효과를 거두려면 원전보다 훨씬 많은 파이로프로세싱 시설과 고속증식로가 필요하다. 한때 미국에서 고속증식로를 연구하기도 했던 서균렬 서울대 교수(원자핵공학)는 "고속증식로 100기 정도가 사고 없이 돌아간다는 전제에서나 가능한 얘기"라고 주장했다. - 불가능
     
금소맛 19-05-28 18:13
   
몬쥬는 애초에 실험용 원자로로 설계 자체가 문제가 있는 장비들이 들어가서 문제가 생기거고요.
그리고 기사의 내용은 우리가 갖고 있는 노후 원전 23기 정도의 사후폐기물 처리 하려면 더 많은 파이로프로세싱  시설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그걸 전부 처리하려면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이 들어간 고속로가 100기 필요하다는 말이겠죠. 파이로프로세싱 기술로 모든 폐연료를 처리해 주진 못하지만 효율성이 극대화 되고 독성을 줄여주며 부피를 줄여주는게 맞고요. 지금보다 사후폐기물이 매우 줄어드는게 사실이고 님이 올리신 기사가 그걸 입증하기도 합니다. 고속증식로 100기를 돌리면 현 23기의 노후 원전에서 나오는 폐연료 처리가 가능하다는 말이니까요.

한겨레에서 기사 자체를 원하는데로 편집한거 같고요. 기사를 너무 믿지 마세요 기사에는 미국이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을 포기했다고 나오는데 그건 오래전 이야기고 근래에 들어서 고속증식로 기술이 부활하고 미국 정부를 비롯하여 빌게이츠 등 민간에서도 개발중입니다.
          
샤루루 19-05-28 22:31
   
조선일보에서 기사 자체를 원하는데로 편집한거 같고요. 기사를 너무 믿지 마세요
근래에 들어서 고속증식로 기술이 부활 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이론만 존재하지 제대로 운영은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그 이론을 가지고 프로토타입으로 진행파 원자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프로토 타입을 개발할 생각을 갖고 있다.- 미국 정부를 비롯하여 빌게이츠 등 민간에서도 개발중입니다.

몬쥬만? 문제있다? 그것도 아닐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증식로 다 문제가 있었죠 - 그것들 다 설계 오류?

말 그대로 아직 연구단계입니다 - 좋은 기술이긴 합니다. 폐연료 재철이 해야할 원자로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좋은? 기술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경제성과 안정성이 기존 원자로 보다 너무 낮다는게 문제죠

지금 원자로만 해도 심심하면 문제 터져서 점검 점검 이모양인데 그보다 급이 더욱 높은 원자로를? 이번에 터진 원전 사고가 급이 높은 증식로에서 일어났으면 후쿠시마2 찍었을거 같은데요

거기다 경제성이 낮습니다. 오히려 핵무기 확산 아니냐하는 오명?까지 있죠 그래서 원전은 많이 짓지만 증식로는 잘해봐야 큰나라에서 연구용으로만 짓죠

결론 : 이론상으로는 꿈의 기술 - 문제는 아직도 먼 꿈의 기술
Wombat 19-05-28 15:23
   
ㅋㅋ 기레기 기사 가지고 선동하면 안됩니다
핵발전소 60년동안 미국외 다른나라의 물리학자들은 그동안 놀았답니까?
지난 50년간 발전한 기술분야는 실제론 전자공학이 유일한데 그럼 그전엔 컴퓨터가 발전 못해서 차세대 안한게 아님니다
모든 차세대 핵발전은 고열고압을 동반하는 방식이라 기존발전소 보다 위혐합니다
가솔린 엔진도 제대로 관리 못하는 주제에 디젤엔진 만들어 돌린다는게 믿음이 간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등유도 쓸수있다고 하는것처럼 장점도 있지만 핵발전소는 연료가 부족한게 아니라 안전이 항상 문제였습니다
     
금소맛 19-05-28 18:00
   
선동이라뇨. 내용을 집어서 반론을 부탁드립니다. 글 자체를 까냐리려 하지마시고 반론 하시면 설명드릴게요.
          
견룡행수 19-05-28 18:21
   
좌파는 반론 못합니다
국뽕대일뽕 19-05-28 15:27
   
원전마피아들이 꽤나 전방위적으로 노력하나 보네. 하긴 밥그릇 뺏기기 싫겄지 ㅎㅎ
뽐뿌맨 19-05-28 15:40
   
고속증식로..  단점 이야기 들으면 시도도 못할 텐데...

- 효율은 제일 좋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량의 플로투튬을 어떻게 못함. 
  플로투늄은 독성이 강하고 대단히 위험하기에  이걸 꾸준히 관리못하게 되면 잘못되면 국가를 접어야함.

- 열이 엄청나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열을 제대로 식힐 방법이 적어서 나트륨으로 밀봉하는데 나트륨이 물과 닿으면 폭발.  대표적인 예가 일본 몬주 원자로 사건이 있음.

그냥 기사 자체가 쓰레기.
     
Wombat 19-05-28 15:51
   
예를들면 자동차 라디에이터를 부동액 대신에 수은같은 철인 나트륨으로 넣는거죠
얼마나 고열이면 그 나트륨이 항상 액채상태로 유지됩니다
그래서 나트륨방식은 원전을 끌수도 없어요 단번에 나트륨이 연료봉안에서 굳어버리죠
          
금소맛 19-05-28 19:26
   
적절한 예시가 아니네요.
나트륨과 물 중간에 나트륨 순환계를 넣어 원자로 계통및 중간 계열 모두 나트륨이 되고 폭발하지 않습니다.
     
금소맛 19-05-28 17:57
   
고속증식로 단점을 이야기 하면 시도를 못하다니요... 이미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시행중이거나 개발중에 있는데 말이죠.

우선 나트륨 냉각제를 사용한 소듐고속증식로에 안전 기술들이 개발되어 들어가 있고요. 원자로와 나트륨 배관을 이중으로 하고 4대의 보조열교환기를 사용하는 등 최악의 사정까지 대비한 안전장치들이 있고요.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을 활용하여 플로토늄을 추출하지 않고 재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덕성이 늘어나긴 커녕 매우 감소됩니다. 2000년이후 고속증식로에 많은 발전과 부활이 있었음에도 과고 수십년전에 고속증식로의 실패와 문제점만을 가지고 오셔서 이야기 하시네요.
플로토뇸 독성은 납고속로 문제를 말하시는건지요? 햇갈리시는 듯 하네요.

그리고 일본의 몬주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몬쥬는 20년도 더지난 실험용 고속증식로였고 몬주는 처음엔 잘 작동하다가 장비 교체시에 설계가 잘못된 장치를 삽입하여 문제가 터지기 시작 했고요 쇼튬 누출과 원자로에 장비를 떨어트리는 등의 설계와 관리 잘못으로 최악의 고속증식로가 되었던 거고요. 하지만 일본은 몬쥬를 폐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속증식로를 개발중으로 알고있습니다.
sangun92 19-05-28 20:21
   
황일순
1953년생.
MIT 핵재료공학과 박사학위
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원피아 진골인데?

원피아 말을 믿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