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획기적으로 향상된 꿈의 원자로 개발 경쟁
한 번 가동하면 최대 100년간 연료를 추가 공급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기를 생산하는 획기적인 원자로가 개발되고 있다. 사람 손을 타지 않으니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진다. 원전에서 나온 폐연료까지 연료로 쓰는 고속증식로(高速增殖爐)로이다. 세계 각국이 개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 기업과 시험용 원자로를 세우려 하자 미국 정부가 기술이전을 반대하는 등 개발 주도권을 두고 국가 간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다.
황일순 서울대 명예교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면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만으로는 부족하고 원전으로 화력발전을 상당 기간 대체해야 한다"며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고속증식로가 그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2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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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원전을두고 문제 삼으며 탈원전 탈원전 거리지만 실상 선진국들은 차세대 고속증식로 원전 개발에 주력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2028년 세계 최초의 고속증식로 원전 건설을 목표로 미국의 연구기관과 함께 개발중이였고 가장 앞서 있었음.
이게 탈원전 정책에 막혀서 개발은 중단 되었고 그 사이 중국등은 한발 치고 나올수 있었죠. 최근 다시 정부에서 뒤늦게나마 사태 파악을 하고 관련하여 일부는 다시 연구 개발에 들어갔으나 아직도 탈원전에 막혀서 발이 묶인 연구들이 많음.
노후 원전은 우라늄을 0.6% 뿐이 사용하지 못한데 비해서 고속증식로 원전은 99% 를 활용하고 또 폐연료 까지도 재사용 가능하기에 사후폐기물 자체가 적게 나오는데다가 매우 매우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그 소수 나온 폐기물 조차도 부피를 극소로 줄이는 기술등으로 처리가 용이해짐.
한국의 여건상 일조량 부족, 풍량 부족, 낙차가 큰 수력 부족에 신재생에너지 효율 향상엔 한계가 있고 설치 용이한 땅도 없으며 그밖에 자원도 자본도 시장도 뭣 도 없는 국가에서 전기료가 좀 싼게 경쟁력이라는데 가정용은 싼 편이지만 산업용 전기가 상대적을 싼 것도 아니고 세금 올라가고 임금 올라가고 노조들은 더 쌔지고 중국등 신흥국들에 밀리고 기술도 다따라잡혀가고... 핵융합 전까진 국가의 에너지 근간이 될 원자력 발전이 탈원전 때문에 막혀 버리면 산업 경쟁력은 어떻게 유지하고 먹고 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