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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1 23:16
수가를 올려주면 정원을 손대지 않아도 지방의료가 확충될거라 생각하는건
 글쓴이 : 청춘시대
조회 : 511  

마치 대기업 낙수효과 개풀뜯는 소리를 듣는 느낌이군요


초록동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최대집이 생각이 딱 이명박근혜 시절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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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 20-08-21 23:21
   
의협과 전공의들이 의사 수 확충을 받아들이면서 수가 문제도 같이 논의하자는 방향으로 갔다면 훨씬 건설적인 논의가 가능했을텐데, 너무 이기적인 모습만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정부에서 증원할 인원들 외에는 지방에 갈 사람이 없다면, 굳이 받대할 이유도 없잖아요? 어차피 기존 의사들은 안 갈 곳이니까요.
     
세이빈s 20-08-21 23:22
   
처음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전면 부정당했구요.
지금도 기사를 잘 보시면 "전면재논의" 입니다. 정원고정 이 아니구요.
          
호연 20-08-21 23:28
   
전면 재논의 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기존 의사들이 안 갈 곳에 늘어날 정원 받아들이시고, 대신 수가를 성에 차게 협상하세요. 코로나 시국에 국민들 볼모로 이러시는 거 아닙니다.
          
ultrakiki 20-08-21 23:30
   
그래서 논의를 안하겠다고 거부한것은

일베회장과 그 잔당들이죠 ???


상황을 다 아는데, 뚱딴지 같은 소리세요 ?
          
데이튼 20-08-21 23:56
   
거짓말 하셨어요.
의사 수 확충 찬성하면서, 수가 논의도 같이 하자. 라고 의협은 말 안 했습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의료계는 강력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을 포함한 정책 추진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 총파업 등 강력한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의협이 14∼21일 벌인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회원 2만6809명 중 98.5%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했다.

의사협회. 그러니까 이 파업에 찬성하는 의사들 모두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에 반대해서 파업을 시작한겁니다. 최근에 역풍의 우려 때문에 수가 조절로 파업의 논점을 흐리고 있는거고요.
확인하고 싶으시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723/102116764/1
언론도 최대집이 좋아하는 동아일보입니다.
               
ultrakiki 20-08-22 00:13
   
아 수가 정상화 타령하길래 속았네요.
후후후후후 20-08-21 23:21
   
동감.
강제력 없는 양심에만 맡기기에는 인간은 너무 욕심꾸러기입니다.
세이빈s 20-08-21 23:21
   
아니요. 공공의대는 사실 생기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우선순위의 문제라는겁니다.

제발 글 좀 읽어주세요.

돈 없다고 이거 안해주고 저거 안해주는데 이제와서 공공의대 만들고 한약보험화하고 그 돈은 누구세금으로 다 끌어다씁니까????

있던 서남의대도 경영이 도저히 안되서 폐교했는데말이죠??
     
ultrakiki 20-08-21 23:28
   
대집 의견은 아니던데요 ?
     
ultrakiki 20-08-21 23:30
   
나라 세금 운용은 니들이 걱정할 일이 아니에요 !!!!!!

그렇게 나라 걱정이면 너가 받은 월급 국가에 헌납하세요.

나라 위하는척 이야기 하면서 환자 볼모로 길거리 뛰쳐나와서 침튀기지 말고...



아니 본인이 뭔 이야기 하는지 모순점을 못느끼나 ???
     
마론볼 20-08-21 23:31
   
"돈 없다고 이거 안해주고 저거 안해주는데"

이 나라 의료단체들 중에 양의사들이 가장 많은 지원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받아먹은건 아몰랑하고 한의사주자니 아까우니 세금타령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자기들 지원이나 더 해달라는 소리 아닌가? 그놈의 "우선순위"를 이유로
     
청춘시대 20-08-21 23:34
   
모든게 최대집이 걸어온 발자취에서 태클이 걸리는 거라고 봅니다. 일단 최대집을 구축 하고 난 다음 이야기 하시길. 우선순위는 그게 맞을것 같네요.